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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967명…사흘만에 세 자릿수

입력 2020-12-31 09:45:01 수정 2020-12-31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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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으로 967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다.

신규 확진자 967명 중 지역발생은 940명, 해외발생은 27명이다. 전날 1050명에 비해 83명 감소했다.

서울(365명)ㆍ경기(219명)ㆍ인천(59명) 등 수도권서 643명이 발생했다. 이 중 133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부산에서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과 경북 경남 각각 22명이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2명이 늘어 344명으로 나타났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2-31 09:45:01 수정 2020-12-31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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