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유아·임산부 포함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LPG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약 88만 세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 바우처 금액을 여름 바우처로 최대 4만5000원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 후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겨울 바우처로 자동 이월된다.해당 사업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5-24 14:02:24
임신·출산 진료비부터 보육료까지...내달부터 '국민행복카드'로 통합
내달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로 보육료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된 국가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국민행복카드 단일 체계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국민행복카드로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비롯해 가사간병이나 장애인 활동 지원 등 15개 항목에 대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유아 학비·보육료...
2021-03-24 15:04:02
국민행복카드 발급하고, 크라잉베베 사은품 받자!
대한민국 대표 육아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가 육아에 필요한 사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라면 꼭 발급 받아야 할 국민행복카드는 국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임신,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크라잉베베에서 제공하는 사은품은 오가닉 6종 세트, 낮잠이불, 장난감 정리함, 놀이매트, 아이매트, 아기띠, 아기체온계, 오가닉 좁쌀&짱구 유아베개, U자 필로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롯데카드사 또는 삼성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 후 1개를 선택해 원하는 육아용품을 받을 수 있다.크라잉베베 관계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퀄리티 높은 육아용품을 사은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품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크라잉베베 국민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는 네이버 크베맘카페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크라잉 베베는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1 14:48:31
크라잉베베, 국민행복카드 발급 사은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진행
육아 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에서 네이버 크베맘카페를 통해 국민행복카드 발급 등록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민행복카드를 신청 등록하고 스페셜 선물 구성품 중 원하는 사은품 1개를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사은품은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오가닉 6종 세트, 낮잠이불, 장난감 정리함, 놀이매트, 아이매트, 아기토퍼, 아기정리함소파, 아기띠, 아기체온계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선물 수령 후 후기를 작성할 경우 겨울 블랭킷이 추가 증정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며, 임신 진료비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크베맘카페에서 필요한 카드사로 카드 신청 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페셜 선물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크베맘카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20 14:01:39
산후조리·유산 후 조리 시 '국민행복카드' 제대로 사용해야
임신 말기부터 출산 후 3개월, 길게는 1년까지의 기간은 여성의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 산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변화된 구조뿐 아니라 변화된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신적으로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가 된다. 원래의 몸 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0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출산의 과정에서 산모는 불가피하게 기력저하와 음혈부족현상이 발생한다. 출산 동안에 태반과 함께 탈락하면서 그 잔여물인 어혈이 남게 되고, 이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산후회복에 기본이 된다.이러한 어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여성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며, 큰 질환이 아니더라도 관절통 및 전신의 시린 증상과 감각이상, 잘 때 땀이 나는 도한증, 으슬으슬하게 느끼는 오한증 등의 산후풍을 쉽게 앓을 수 있다.더불어 육아 중에는 불가피하게 무릎, 손목, 손가락 등의 관절을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과도한 관절의 사용 시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이런 산후풍의 예방과 관절통의 치료,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의 사용으로 산후풍 예방약, 산후어혈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자연유산인 경우나 습관성 유산, 계류 유산에는 한의사의 도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산 후 한약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 받은 내막을 완전히 회복하여 후유증 발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산으로 인해 약해진 난소의 기능을 기존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자궁으로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가임력을 회복할
2019-03-07 10:00:03
9월부터 달라지는 임신‧육아정책 다시 보기
지난 7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광화문 1번가’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한글 광장에서 있었다. 당시 국민이 건의했던 의견 중 특히 눈에 띄던 키워드 중 ‘가족’ 과 ‘안전’이었다.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됐을지 키즈맘이 9월부터 달라지는 육아 정책과 그리고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모아봤다.1. '육아휴직급여' 최고 '150만 원'내달부터 육아 휴직 시 첫 3개월 동안 받는 육아휴직급여가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40%에서 80%로 확대되고 상한은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 하한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정부는 육아휴직 기간 중 첫 3개월의 급여 인상을 우선 추진해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남성의 육아휴직 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기간 급여 인상은 향후 고용보험 기금 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시행일 당시 육아휴직 중인 자에 대해서는 9월 1일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해 적용돼 8월부터 육아 휴직한 직장인은 9월과 10월, 2배 인상된 육아휴직급여를 받게 된다. 2. 생후 6~59개월 영유아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전국 생후 6~59개월(12년 9월부터 17년 8월 출생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12개월까지만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던 지난해 기존 32만 명의 대상자에서 214만 명으로 정책 대상이 늘어났다.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접수는 내달 4일부터 접수하며 백신 접종을 이전에 경험한 적
2017-08-28 11: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