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된다·꼭된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난임성공수기공모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제7회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난임성공수기공모전-된된꼭(된다! 된다! 꼭 된다!)’을 개최한다.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난임가족을 격려 및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전은 난임 가족의 희망과 행복을 담은 수기를 통해 다른 난임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됐다. 오는 20일 마감되며 난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형식은 자유이며, 난임 및 임신과 관련된 주제를 A4용...
2020-10-07 10:35:22
난소기능 확인하는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 이달부터 급여 적용
최근 난임 여성이 늘면서 정부가 난임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에 여성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난소기능 검사 방법에는 난포자극 호르몬(FSH) 검사, 난소 내 동난포 개수(AFC) 검사 등의 방법이 있는데, 최근에는 간단한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능한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로슈진단의 Elecsys® AMH가 최근 고시된 항뮬러관호르몬(AMH, Anti-Mullerian hormo...
2019-12-16 11:25:02
광양시,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 지원비 확대
지난 2일 전남 광양시가 임신·출산가정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모성 및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난임 부부와 고위험 임산부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사실혼관계의 난임 부부를 지원하고 연령기준도 폐지하며, 지원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7회(체외수정-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까지 확대했다. 또한 시는 자체사업으로 정부지원 소진자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를...
2019-12-03 14:57:01
늘어난 난임부부, 어떤 임신준비 영양제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2015∼2018년 합계출산율 평균은 1.11명이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또한 2018년에 발표된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심각한 문제이다. ...
2019-10-01 11:44:42
"난임 여성 시험관 아기 성공률, 31~35세 가장 높아"
난임 여성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은 31세에서 35세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팀이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동결된 배아를 해동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은 환자 404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 환자 나이 31~35세에 임신 성공률이 61.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또 난임 환자가 병원을 찾는 시기를 1~2년 앞당기면 임신율이 평균 10~20% 상승하므로 35세가 넘...
2019-08-27 16:53:39
생리불순·난임의 원인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관리 필수
여성은 초경부터 갱년기를 거쳐 폐경에 이르는 동안 30년 이상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게 된다. 이 때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불순, 생리통은 여성 건강의 문제를 알려주는 조기신호이므로 반드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
2019-05-28 09:04:49
수원시보건소, 난임 여성 한방치료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가 난임 여성 30명에게 한방치료를 지원해 임신을 돕는다. 수원시보건소는 2013년부터 수원시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난임 여성들이 한방치료로 자연임신에 적합한 최적의 신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지만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대상자는 지정한의원 9곳에서 4개월 동안 180만 원 상당의 탕약(6회)을 ...
2019-04-16 09:18:24
'난임' 극복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난임은 계획적으로 피임을 한 기간을 제외하고 1년 동안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시도하였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일컫는다. 통계적으로 현재 난임 부부의 비율은 가임 부부의 약 15% 이상을 차지하며, 결혼한 부부 일곱 쌍 중 한 쌍이 난임이라고 볼 수 있다. 난임의 경우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와 관련된 요인, 난관요인, 자궁요인, 기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경관 ...
2019-04-15 11:52:45
복지부, 하반기부터 사실혼 난임 부부도 지원
올해 하반기부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부부도 난임 시술 때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현행 모자보건법상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부부간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경과할 때까지 임신이 되지 아니하는 상태'로 정의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러한 정의에 있어 법적 절차(혼인신고)를 거친 부부만을 대상으로 해석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에 대해서는 난임 극...
2019-03-13 11:22:15
장성군, 올해부터 난임 지원 확대
전남 장성군이 올해부터 지원횟수와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난임 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자 확대 실시되는 해당 사업은 난임 시술 지원횟수를 기존 연 4회에서 10회로 두 배 이상으로 늘려 실시한다. 또한 그 동안 체외수정 4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동결배아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3회씩을 더해 모두 10차례 지원한다. 시술비는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고, 한방치료도 돕는다.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 동결과 보관 비용을 지원 항목에...
2019-02-27 16:54:11
난임 치료 '인공수정법'…임신 성공률 높인다
최근 들어 난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부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환경호르몬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한다.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35세가 넘어서면 노산으로 여러 주산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난임의 경우 정상적으로 부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도 난임 및 불임의 원인은 남성과 여성 각각 40% 정도를 동등하게 차...
2019-01-31 13:40:47
전남도, 전국 최초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
전남에 전국 최초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는 26일 문동식 보건복지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의료인, 유관기관,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대여성아동병원은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난임 부부, 임산부,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
2018-12-26 14:34:00
김관영 “난임 정책 지원 예산 최우선 반영할 것”
“난임이라는 것은 실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마음을 잘 모른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지만 못 낳는 부부들에게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국회포럼 1.4 공동대표인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
2018-12-18 15:07:28
'난임' 빠진 저출산 대책…10월 반영 여부 '촉각'
정부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에 난임 지원에 관한 정책은 빠져 있어 오는 10월 추가 발표 시에는 해당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끝에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출산율을 목표로 제시하기 보다는 모성보호제도를 활용한 워라밸(일·생...
2018-07-11 09:48:29
서울 중구, '난임 여성 한방치료' 지원
서울 중구가 관내 거주하는 난임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 한방치료'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중구한의사회와 협력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난임 한방치료에 드는 비용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임신을 원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이다.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약침, 추나, 한약 처방 등 의료보험 비급여에 해당되는 난임 진료를 받을 경우 비용을 보조해준다. 또한 한의사...
2018-06-08 10: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