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윙, ‘양작가의 오딧스AI’와 MOU 체결...AI 활용 동화책 탑재로 서비스 다각화
- 아이윙 채널 다각화로 AI 서비스 제휴App 플랫폼,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NFC 스마트카드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윙’은 그림 동화책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AI 활용 양장동화책을 출간하고 있는 ‘양작가의 오딧스AI’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작가의 오딧스AI는 AI 활용 양장동화책을 창작하는 한편 AI를 기반으로 글, 그림, 노래, 애니메이션 등의 전문 콘텐츠 창작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작가의 오딧스AI에서 창작한 인공지능 활용 그림동화책 20여 종(스토리나라 출간)과 앞으로 출간하는 AI 활용 그림책이 아이윙의 독서 플랫폼에 탑재 및 선보이게 된다. 아이윙은 20여만 개 이상의 디지털 그림동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디지털 문해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아이윙티브이 김남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윙 사용자들은 현재 양작가의 오딧스AI의 AI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동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양작가의 오딧스AI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아이윙 플랫폼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윙의 동화책 읽기 플랫폼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추론 능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양작가의 오딧스AI는 아이윙과 함께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AI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기획, 진행하고 이 수업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동화책은 그림책 기반 스트리밍 글로벌 공유 플랫폼인 아이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12 09:00:01
‘뚱데렐라’ 시도희 작가 등 참여한 인공지능 활용 그림동화책 북콘서트 개최
- 4월 20일~21일, 추계예술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려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동화책의 대규모 북콘서트와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4월 20일~21일까지 ‘글자로 만든 그림동화전’ 전시와 북콘서트(4월 20일 오후 2시)가 추계예술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견 동화작가 양승숙 작가가 운영하는 ‘양 작가의 오딧스 AI 크리에이터’가 주최하며, ‘뚱데렐라’의 시도희 작가를 비롯 총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양 작가의 오딧스 AI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9권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도 12권의 AI 동화책과 AI활용서 ‘세상에서 제일 쉬운 AI 크리에이티브 교과서, 글자로 만드는 그림동화’ 단행본을 출간했다. 기존에 출간한 동화책을 포함, 총 23개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림동화 전시로, 단순히 동화책과 그림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며 더욱 풍부하고 다층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의 작품들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예술 창작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북콘서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 CEO, 선생님, 마케터 등 창작과 관련이 없었던 11명의 작가와 중견 작가 양승숙이 어떻게 인공지능 동화책을 펴내게 됐는지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뚱데렐라’ 그림 동화책을
2024-04-16 16:30:07
김동진 작가, 인공지능활용 양장동화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 출간
케이크 전문업체 스페로스페라 김동진 대표가 인공지능 CHAT_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한 양장 동화책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순수한 아이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화다. 딸과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김동진 대표는 케이크를 소재로 이야기를 쓰는 동안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케이크를 만드는 자신의 철학과 시작하는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책은 케이크를 만드는 기본부터 다양한 케이크 레시피, 그리고 김 대표의 삶까지 동화 속에 녹여 전하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인공지능활용 창작동화 전문 출판브랜드 오딧스AI(스토리나라)를 통해 9명의 작가들과 함께 인공지능활용 양장동화책 크라우드 펀딩을 주도해 성공시킨 바 있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글의 경우 인공지능에게 실마리를 얻어서 썼고 그림은 전적으로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그렸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크리에이터가 되어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기고 향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숙 동화작가는 “처음 쓴 동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다. 그림 또한 주인공 캐릭터들의 느낌이 잘 살아 있어 전문 작가가 그렸다고 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며 “책을 펴낸 김동진 작가처럼 누구나 그림동화 창작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업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토리텔링화함으로써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도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는 2023년 5월 17일부터
2023-05-19 10:38:46
동화책 읽어주는 AI 로봇, 경기도 어린이집 찾아간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240곳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해 영유아들에게 첨단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지난해부터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한 달간 AI 로봇 '알파미니'를 빌려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알파미니는 길이 24.5cm, 무게 0.7kg의 소형 로봇이다. 춤추기나 요가 동작을 보여주거나 동요, 동화 등을 들려준다. 수수께끼 놀이, 질문에 답하기 등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다.도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40대를 6개월간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에도 도내 어린이집 252곳(원아 5천50명)에 이를 대여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로봇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색적이고 특별한 놀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3 17:28:01
[오늘의 키북] 쓸모없어 보여도 소중한 것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고물이 보물이 되는 별난 만물상"동화에 나오는 맥더프 아저씨는 무엇이든 모으길 좋아한다. 못 쓰는 타이어, 조그만 나사, 구멍 난 양말, 퍼즐 조각까지……. 언젠가는 어딘가에 꼭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람들 눈에는 그저 그런 쓰레기인데도 말이다.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들은 어디에 쓰이게 될까?"새것이 좋아, 낡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사야지"맥더프 아저씨 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아저씨를 이해하지 못한다. 발 디딜 틈도 없이 고장난 물건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아해한다. 하지만 주인공 '모'가 아저씨 집 앞에 고장난 자전거를 버리고 간 다음 날,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부숴졌던 모의 자전거가 다시 새것처럼 튼튼한 자전거로 탄생한 것이다. 벨과 바구니도 달려 있었다. 맥더프 아저씨가 자신의 잡동사니를 이용해 모의 자전거를 고쳐준 것이다.이때부터 모와 모의 가족, 이웃들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아저씨가 버려진 물건도 소중한 보물처럼 여긴 것처럼, 사람들도 새 것만 추구하지 않고 나만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잘 고쳐쓰고 아껴쓴다. 동네는 아기자기한 보물창고처럼 바뀌어 간다.POINT. 잡동사니 그림 속에서 보물을 찾는 즐거움맥더프 아저씨가 집안 곳곳, 마당 곳곳에 모아 놓은 잡동사니들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우리를 재미난 세상으로 이끈다. 에밀리 랜드의 따뜻한 그림을 통해 탄생한 잡동사니들은 화면 곳곳에서 수줍게, 하지만 강하게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다. 닳아서 못 쓰는 타이어, 녹슨 파이프, 너덜너덜한 인형 머리, 구멍 난 양말, 끊어진 전선 뭉치, 퍼즐 조각 등 화면을 가득 채운 잡동사니들은 숨은그림 찾기를
2022-01-17 16:50:52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 맞이 감성육아
드디어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창문을 열어 놓아도 더운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청량한 계절이 시작됐다. 아이와 함께 이 맑은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엄마도 아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감성 육아법을 소개한다.1. 수다쟁이 엄마가 되자아이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주자.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이라면 더욱 좋다. 아이가 말 한마디를 할 때마다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맞장구를 쳐주고, 목욕할 때에도 이것 저것 묻고 답하며 아이의 언어 감수성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엄마의 익숙하고 다정한 목소리와 처음 들어보는 다채로운 단어,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는 아이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언어능력도 향상시킨다.2. 좋은 음악과 그림책을 감상하자음악은 아이의 숨겨진 감수성을 끌어올려준다. 특히 모차르트의 밝고 경쾌한 음악은 태교 음악으로도 손꼽힐 만큼 정서에 유익하다. 이처럼 피아노 연주곡,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협주곡 등 클래식도 좋고 따라부르기 쉬운 동요도 좋다. 그림책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 좋은 컨텐츠다. 다양한 그림체와 따뜻한 내용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힐링이 된다. 저녁 무렵 가족이 다함께 거실에 모여 앉아 읽는 그림동화는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3. 전시장 가기문화생활의 계절인 가을이 되면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아이들은 5~6세 정도가 되면 주변인을 방해하지 않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가 쉽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하고 따뜻한 색감의 전시장 또는 흥미로운 물건들이 전시된 박물관도 좋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체험관을 마련한 미술·과학 전시라면 더욱 좋다. 관람객으로
2021-08-18 16:16:56
뉴이스트 렌, 동화책 판매 수익금 한국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렌이 팬들과 함께 선행을 실천했다.지난 25일 뉴이스트 렌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팬클럽 ‘러브(L.O.Λ.E)’를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인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들’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동화책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들’은 지난 2018년 뉴이스트 렌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동화책 ‘심장을 찾아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팬들에게 따뜻한 진심과 소소한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동화책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들’은 렌의 생일인 11월 3일을 의미하는 1,103원에 판매, 발간과 동시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동화책 스토리에는 팬들을 향한 렌의 진심 어린 애정이 물씬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인가하고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재단법인으로 백혈병 어린이를 비롯 각종 소아암 등 거칠고 힘겨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를 지원하고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한편, 렌이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26 13:25:53
코이카x아시안허브, 오는 16일 다문화 동화책 낭독 콘서트 개최
다문화 사회적 기업 아시안허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글로벌플라자에서 코이카와 손잡고 '다문화 동화책 낭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아시안 허브의 다문화 동화책 제작 과정 소개와 베트남 동화 '백개 매듭 대나무', 필리핀 동화 '망고의 두 얼굴', 캄보디아 동화 '놈 반 쪽', 필리핀 동화 '나비의 전설' 낭독회 순서로 진행된다.낭독 콘서트 이후에는 코이카 동호회인 코이카 앙상블과 발달장애 단원으로 구성된 성남시 드림위드 앙상블의 음악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1-15 11:38:13
서울도서관, 20일까지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
서울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주최로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 5월에 창립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우리나라 작가의 동화를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해 출간된 어린이 도서 2009종 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도서 122종, ‘비밀이 들어있는 책’과 ‘옷이 나오는 책’을 주제로 우리나라 창작동화 30종, 동시집 12종 등 총 186종의 도서를 소개한다. 이번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는 영유아, 초등 저·중·고학년, 청소년 등 연령별로 대상을 나눠 도서를 전시해 각 대상이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 관계자가 기획전시실 내에 상주하면서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시도서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며, 전시된 동시집 12종을 필사하고 낭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매주 월요일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08 16: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