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초 야간당직자 코로나19 확진…등교 중지
서울 성북구 소재 돈암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재학생 등교·등원이 전면 중지됐다. 2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돈암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야간 경비원이 1일 오전에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당일 오후 7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2일 돈암초와 병설유치원의 등원이 중지됐으며, 학교는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해당 경비원은 통상 오후 4시에 출근해, 다음날 오전 6시에 퇴근해 ...
2020-06-02 11:40:01
대구 오성고교 3학년 코로나 확진…등교 중지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오늘(27일)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평소 비염 및 기침 증상이 있어 지난 24일까지 4일간 자율보호격리를 했으며 지난 25일 등교했다. 하지만 기침 증상이 지속되자 담임 교사가 같은 날 오전 일시적 관찰실로 학생을 옮겼다가 학부모에게 연락해 바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후 26일 밤 이 학생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의 역...
2020-05-27 09: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