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0구에 5천원, 초특가 행사 '눈길'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초특가 행사인 '광복절 황금연휴 통큰딜'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과거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광복절 연휴 기간 인기 상품과 필수 먹거리, 일상용품, 시즌 상품 등을 골라 통 큰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신선식품 상품군에서는 호주청정우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하고, '번들 새우살 3종'은 40% 싸게 판매한다.'제주 황토밭 하우스감귤은 약 1만원, 행복생생란 30구는 약 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동원과 오뚜기·풀무원·하림 상온 국물 요리 전 품목과 CJ 동치미 물냉면, CJ 비비고 납작교자·바삭통등심돈카츠, 하인즈 케첩·마요네즈 7종, 고추장·된장·쌈장 43종은 원플러스원(1+1)으로 준비했다.17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투플러스원(2+1)에 팔고, 17일과 18일 이틀간 브레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마블나인'을 통 큰 할인가로 선보인다. 마블나인은 근내지방도(BMS) 9등급의 최상급 한우만을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다.이번 행사 기간 마블나인 전 품목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회원 4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 기간 고객의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명에 걸맞게 통 큰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8-13 10:56:01
'삼겹살 1천원대·즉석카레 1+1' 롯데마트 파격 할인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롯데마트는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초특가 행사 '통큰딜'을 진행한다.'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00원 할인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 지난 1단계 행사보다 할인 혜택을 강화해 상반기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6~7㎏ 수박은 1만4990원에, 7~8㎏은 1만6990원에 판매한다.더불어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1960원에 선보인다.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총 200여 품목 이상 반값 할인 상품과 더불어 롯데마트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씨제이 비비고 상온국물요리 전품목',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오뚜기 즉석카레 전품목'은 1+1에, '하기스 기저귀 2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캠핑과 나들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카오프렌즈 피크닉체어 2종(라이언·어피치)'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만원 할인해 온오프라인 최저가인 3만9900원에 선보인다.아울러 '소이 갈릭·갱엿 순살 닭강정'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각 5994원에,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
2024-06-04 17:39:26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 마트에서 '이것' 불티
외식 물가 상승 등 고물가가 두드러진 올해 1분기에 국내 대형마트에서 잘 팔린 품목은 신선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집밥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 이는 1분기 이마트(할인점) 매출 증가율(0.5%)보다 12배나 높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온라인) 신선식품 매출도 각각 10%, 11% 상승했다.대형마트 3사에 모두 신선 품목 중 과일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마트는 14%, 롯데마트는 20%, 홈플러스는 22%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 잘 팔린 과일은 할당 관세가 적용돼 가격이 저렴해진 오렌지, 바나나 등이었고, 홈플러스에서도 망고(102%), 오렌지(58%), 바나나(27%)가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업체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신선식품 부문의 매출 실적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식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적은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식자재를 많이 찾기 시작했다는 것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높았다. 이처럼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도는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또 대형마트의 경쟁력 강화도 매출 호조의 이유로 꼽힌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들은 일제히 신선식품 품질·가격 경쟁력 강화 등에 힘을 쏟았고, 이것이 매출 증진을 일으킨 것이다.대형마트의 신선식품 매출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과일·채소 등의 소매가격을 낮추려
2024-04-11 09:31:50
"입 대고 마셨는데..." 다이소 컵 회수조치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에서 기준량을 넘어선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 명령을 내렸다. 롯데마트 PB상품인 황도캔과 두솔의 냉동유부도 판매 중단 품목이 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아성 다이소의 최대 주주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플라스틱 컵 제품 'PP컵'(가격 1000원)에이 유해물질 총용출량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 했다고 22일 밝혔다.총용출량이란 식품용 기구에서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잔류물질의 총량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원료 물질이 음식에 기준치 이상 묻어나올 수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중국산 합성 플라스틱 제품으로, 폴리프로필렌의 리터당 총용출량 기준치인 20mg의 2.5배나 되는 74mg이 검출돼 문제가 됐다.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PB 상품인 '오늘 좋은 지중해 황도’ 820g도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품질유지기한이 2025년 8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또 주식회사 두솔의 냉동유부인 '사각 유부나라'도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회수된다. 유통 소비기한이 2024년 12월 14일로 표기된 제품이다.소비자는 이들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가져가 반품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25 17:09:13
"집에서 갈비 양껏 먹자!" 14일부터 LA갈비 '반값' 할인
3월을 맞아 롯데마트가 갈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봄철 나들이용 먹거리, 저녁 식사거리로 갈비를 찾는 소비가자 많아진 만큼, 올해도 할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롯데마트가 지난해 3월 실시했던 'LA갈비 대전' 행사에서도 사전 준비 물량 100t이 모두 판매되고, 갈비 상품군 실적도 전년 대비 4배 올랐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갈비대전' 행사를 열고 LA갈비와 찜갈비, 꽃갈비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이번 반값 갈비 행사를 위해 3개월 전부터 매일 갈비 시세를 확인해 가장 저렴한 시점에 150t의 갈비를 사전 매입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대표상품은 미국산 LA갈비(100g, 냉동)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490원에 5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미국산 찜갈비(100g, 냉장)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구이용 미국산 꽃갈비살(100g, 냉장)과 미국산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각 100g, 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하며, 미국산 LA갈비와 찜갈비를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양념 갈비를 재울 수 있는 6.5L 용량의 밀폐용기를 선착순 1만개 증정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2 11:36:21
"귤 대신 오렌지"...수입산 과일 '호황'
국산 과일 가격이 작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높아지자, 대체 품목인 수입산 과일의 인기가 뛰었다.1일 이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수입 과일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두 개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 행사로,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한개 1천원대, 이스라엘산 레드자몽과 미국산 멜로골드자몽은 개당 2천원대에 판매되고 있다.지난달 19일 정부가 가계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오렌지와 자몽, 파인애플, 아보카도, 바나나 등 6개 종류의 수입 과일에 관세율을 낮추는 할당 관세를 적용했다.이에 따라 수입 오렌지의 관세율이 50%에서 10%로 줄고, 나머지는 0%로 낮아진데다 이마트 자체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에게 수입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닷새간 수입 과일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했고, 특히 오렌지는 20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귤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체 품목인 오렌지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롯데마트, 홈플러스도 할당관세가 적용된 수입 과일을 판매하며 최대 30% 이상 수입 과일 매출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대형마트 3사는 설 연휴 직전인 오는 7일까지 할당관세 품목인 아보카도, 망고, 바나나, 오렌지 등을 중심으로 2차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01 11:07:01
설 맞이 '편의점' 선물세트 대축제..."한우부터 여행상품까지"
주요 4대 편의점 '세븐일레븐·GS25·CU·이마트24'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위한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이 저렴한 알뜰 상품부터 이색 상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세븐일레븐도 설 맞이 선물세트 500여종을 갖췄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타이어' 상품도 이색 선물로 꼽힌다. 4800만원에 달하는 달모어 45년산을 포함해 위스키 종류도 39종을 마련했다. GS25는 800여개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그중 골드바와 코인도 있다. 한국금시장그룹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골드바에는 장수와 행운의 상징인 '용'과 '십장생'이 그려져 있어 선물용으로 눈길을 끈다. 열 돈짜리 황금용피규어의 가격은 456만5000원이다.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주목받는다. 오사카, 교토, 중국 대련, 다낭 등에 갈 수 있는 항공권, 숙박, 식사 등이 하나로 묶인 풀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대표 상품인 미국(하와이) 4박 6일 패키지는 195만2000원이다.CU는 60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는데, 선진 명품 한상차림 선 세트, 파나소닉 안마의자, LA 양념 꽃갈비 등 실용적인 선물이 돋보인다.특히 CU는 폭넓은 선물용 주류를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할 와인은 20여종, 위스키는 60여종에 달한다. 그 중 5억원을 호가하는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 4800만원짜리 '달모어 45년' 등 초고가 주류 상품도 등장했다.이마트24는 8000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한 '베스트상품 기획 할인전'을 통해 선물 가격의 선택 폭을 넓혔다.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우미학' 한우선물세트 3종도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경쟁에서 편의점 4사 중 어느 곳이 가장 인기를 끌
2024-01-17 15:18:14
롯데마트 세계 어린이날, '베이비 페스타' 시작
롯데마트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 날'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유아 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물가 시기 육아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토탈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대표 브랜드 '베베숲', 가성비 좋은 기저귀로 유명한 '마미포코'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페스타 기간 내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랜저까지 총 250여종의 행사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받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작년 유아 보습 카테고리 상품 중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한 '그린핑거 힘센보습 5종' 등이 있다. 롯데마트 단독 신상품으로 3가지 슈퍼푸드가 들어가 뛰어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베베숲 마일드 물티슈'도 만날 수 있다. 행사 상품 합산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도 지급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곽희선 롯데마트 홈케어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에 소비자들의 육아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유아 용품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17 15:36:32
'코리아세일페스타' 11일 개막…유통업계 혜택 '풍성'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개최된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세페를 개최하게 되어 참여기업들과 정부는 코세페 계기 소비심리 반등을 통해 내수 진작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코세페 추진위와 산업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김연경 선수를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이날 코세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영진 산업부 1차관·강성현 코세페 공동 추진위원장·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영진 차관은 "고물가로 소비자와 유통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민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20일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니 필요한 먹거리와 살림을 알뜰하게 장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통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롯데는 '롯데 레드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후에도 코세페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최대 반값 할인, 딸기 페스티벌, 프리미엄 한우 할인전 등이 이어진다. 롯데백화점도 행사에 맞춰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 화장품 페어를 개최한다. 이어 한섬·삼성·SI·대현·시선·바바 등 6대 그룹 패션페어와 아웃도어 다운 패션위크, 겨울 정기 세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신세계는 '쓱데이'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3일간 주말 특별
2023-11-10 11:55:40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롯데마트 푸드코트서도 가능
서울시는 오늘(26일)부터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롯데마트 푸드코트로 확대한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롯데마트 11개 지점에서 꿈나무카드로 결제 가능하다.서울지역 롯데마트 15개 지점 중 푸드코트가 입점한 11개 지점은 서울역점, 청량리점, 영등포점, 양평점, 금천점, 강변점, 서초점, 송파점, 월드타워점, 중계점, 행당점이다.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서울지역 아동 1만 6,114명은 롯데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푸드코트 내 점주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올해 8월 이마트 푸드코트를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로 확대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롯데마트 푸드코트도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GS리테일과 협력해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이 GS편의점의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6 11:00:06
'반값 치킨'에 이은 7천원 대 '반값 탕수육' 등장
대형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린 '반값 치킨'에 이어 '반값 탕수육'도 등장했다.고물가로 외식비까지 상승하는 가운데 대형마트의 '가격 파괴'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롯데마트는 가성비 좋은 중식으로 '한통가득 탕수육'을 출시하고 다음달 1∼7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2천원 할인해 7천800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 기간이 끝나면 다시 9천800원에 판매한다.650g 내외 용량으로 일반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탕수육 '대' 사이즈(450∼550g)보다 크다. 수개월 간 개발했다는 소스는 40g 내외의 2통을 별도로 포장해 제공해 '찍먹'과 '부먹'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3월 기준 전국 탕수육 판매가격 평균이 1만5천690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업 경기분석' 자료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반값' 수준이다.롯데마트는 협력사와 협의를 통해 기존보다 3배 많은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내렸다.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반값 수준으로 판매하는 품목은 치킨과 피자 두 가지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중식으로 반값 상품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탕수육을 첫 번째 가성비 중식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최교육 롯데마트 델리개발팀장은 "탕수육에 이어 다양한 가성비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6천990원짜리 '당당치킨'을 내놓은 이후 6천∼1만원 정도의 가격에 치킨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홈플러스는 한시적으로 자체 브
2022-08-31 09:28:46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논란에 "배려 못한 점 사과"
롯데마트에서 예비 안내견의 출입이 금지된 사실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롯데마트 측이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롯데마트 측은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반 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롯데마트는 "이를 계기로 장애인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금번 사례를 교훈 삼아 더욱 고객을 생각하는 롯데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9일 한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에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한 직원이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직원은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며 언성을 높였고, 강아지를 데리고 온 여성을 눈물을 터트렸다. 또 겁에 질린 강아지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롯데마트 측의 사과에서도 SNS 등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30 16:31:01
롯데마트, 7월 어린이용 네일 완구 매출 '쑥'
본격 방학시즌 및 휴가철을 맞아 붙이는 스티커, 수성 매니큐어 등 어린이 네일 관련 완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5일 롯데마트가 지난 7월 기준으로 비즈(구슬꿰기)완구, 요리놀이 완구 등이 포함된 DIY 완구 매출을 분석해보니, 2017년부터 최근 3년 동안 DIY 완구 매출 중 메이크업 완구 매출 구성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7년 7월 메이크업 완구의 매출 구성비는 6.5%였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4.1%로 분석됐다.이처럼 드레스ㆍ메이크업 완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한 요인은 성인들의 행동을 모방하며 학습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7월에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 또한 성인들이 여름철 휴가 기간에 네일 케어 제품을 많이 구입하면서 이를 모방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롯데마트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을 검증받은 메이크업 완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네일 관련 완구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쉽게 벗겨지는 수성 베이스 매니큐어 및 간편하게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성 베이스의 성인 매니큐어와 달리 수성으로 구성돼 네일 제품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 없고, 제거 시 리무버가 필요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어린이 네일 관련 제품의 인기를 고려해 순한 성분의 네일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 캐릭터를 입힌 ‘리틀블링 시크릿쥬쥬 매니큐어’ 블루, 퍼플, 골드, 핑크 색상을 각 9000원에, 스팽
2019-08-05 09:57:07
롯데마트, 11~17일까지 여름 '빅세일' 진행
롯데마트가 재고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빅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세일은 총 400여개 품목, 20억 원 규모의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직매입 구조의 대형마트 업태에서 재고 소진을 통해 적절한 시점에서의 신상품 매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빅세일을 기획했다. 특히 패션과 잡화는 트렌드에 민감한 카테고리라 적정 판...
2019-07-09 15:41:01
롯데百, 24일부터 문화센터 '여름학기 강좌' 회원모집
롯데백화점 전 점은 오는 24일부터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며, 점포별 약 500~80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애슬레져 강좌를 비롯해 서핑, 캠핑 등 여름 테마의 강좌,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아날로그 음악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강좌를 선보인다.다가오는 여름 자신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애슬레져 강좌에서는 지난 19일 국내 백화점에 첫 문을 연 애슬레져 브랜드 '룰루레몬'과 롯데문화센터가 공동 기획한 강좌를 선보인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의 강좌도 선보인다. 여름 밤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대교를 뛰는 나이트 런(Night Run) 강좌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잠수교, 성수대교, 잠수교 등을 러닝 전문 코치의 지도 하에 진행된다.(각 대교별 참가비 2만원)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33개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현장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한편, 롯데마트는 4월25일부터 6월7일까지 송파점, 은평점, 김포한강점 등 전국 69개 문화센터에서 2019년 여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롯데마트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점포별 약 400~70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이색강좌로는 2000년 M.net 프리스타일 랩배틀대회 우승자이며, 유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공룡송인 '다이노 파워'를 부른 DJ래피와 함께하는 랩(Rap)강좌를 마련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
2019-04-24 11: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