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과 육아로 이틀에 한번씩 다퉈. 화해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육아 문제로 자주 다투지만 금방 화해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 이지혜의 바쁘다 바빠. 주말 브이로그(손석구,동상이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집을 나서면서 "'맨날 힘들어'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 이제 차를 타면 뭔가 조용하니 자유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까 집에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뭔지 아시겠죠"라며 "(딸이 둘이다 보니)진짜 둘인지 하나인지 거의 맨날 진짜 헷갈린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다들 아이를 키울 때 남편하고 많이 싸운다고들 한다. 저희 남편과 이틀에 한 번씩은 싸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막 서로 안 맞고 감정적으로 다투는 게 아니라 각자 일을 하면서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많이 부딪히고 싸운다. 서로 힘들고 예민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지혜는 "근데 저희가 다행인 건 화해를 바로바로 하는 스타일이다. 자고 일어나면 바로 화해가 된다. 저희 남편이 단순해서 잠을 자게 해주거나 맛있는 걸 먹게 해주면 금방 풀린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어제도 수산시장에 가서 킹크랩, 회를 먹었다. 사실 저는 수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은 내가 수산물을 좋아하는 줄 안다. 제가 왜 가냐면 우리 남편이 수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는 사실 육류를 좋아한다. 남편이 이런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10 13:11:33
'화병' 진단 이지혜, "문재완 보면 화가 치밀어"
방송인 이지혜가 화병 진단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한의학 박사 임형택 원장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남편에게 계속해서 분노를 표출했던 이지혜는 검사 결과 얼굴에 열감이 가득했다. 문재완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결과 보면 얼굴은 두 분 다 뜨겁다"라고 알렸다. 이어 "의학적으로 보면 이건 심장과 관련된 상황이다. 둘 다 심장이 과열된 상황"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문재완은 얼굴에 비해 몸은 열이 적은 상태였지만 이지혜는 얼굴과 몸 모두 열이 많은 상태인 것으로 나왔다. 임 원장은 이지혜에게 "쌓인 게 좀 있는 것 같다. 심장에 화가 쌓여서 심장 상태가 분노한, 성난 심장인 거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맥박수, 감정 피로도 결과를 통해 조급함을 갖고 있고 감정이 과민해져 있는 상태라고. 임 원장은 이지혜가 겉으로 볼 때는 멀쩡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불안, 초조함 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임 원장은 이지혜가 진료 전에 했던 스트레스 화병 검사에서 39점이 나와 화병 기준점수인 30점을 넘었다고도 알려줬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화병 진단에 충격을 받은 얼굴이었다. 임 원장은 심장의 열을 끄고 열이 순환되게 하면 심장이 시원해지면서 열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해주며 치자, 당귀를 끓여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과로가 주 원인이 되므로 일을 나눠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혜는 몸이 안 좋을 때면 여행을 가는데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힐링이 된다며 회복방법은 알고 있다고 했다. 다만 집에 돌아와 남편 문재완의 얼굴을 보면 다시 화가 치민다고. 임 원장은 "여행
2023-05-02 09:02:47
이지혜, 둘째 출산 후 심장병 진단...이혼 위기까지
방송인 이지혜(42)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심장내과를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산 직후 부종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다. 전문의는 이지혜의 증상에 대해 심장 기능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심장기능이 떨어져서 온 부종이었다. 폐에 물도 차 여러 검사를 했다. 혈전이 많이 생겨 혈류를 타고 가다가 폐동맥으로 들어가면 색전증이 온다. 그러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숨이 찬다"며 "피검사 결과 정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심장 초음파를 보니 심장판막질환이 있다. 임신과 출산 전 이미 심장판막질환이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지혜가 "약 먹으면 완치는 되느냐"고 묻자 "완치가 된다기 보다 평생 그 상태로 유지만 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지혜는 "건강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마음에 걸린다. 애 둘 엄마라서 건강해야 한다"며 속상해했다.이후 문재완은 이지혜를 위해 당나귀 고기 전문점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출산 후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둘째 출산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낀다는 이지혜는 "내가 요새 짜증 많이 내지 않았느냐. 내가 이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혼까지 언급했던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이지혜는 "그동안은 내가 오빠 본가 가라고 하면 오빠가 안 간다고 했었는데, 얼마전에 내가
2022-05-03 09:21:07
'임신 7개월' 이지혜, ♥남편과 촌캉스..."또 가고 싶다"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의 '촌캉스'를 인증했다. 이지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우리남편과 촌캉스 어젯밤 동상이몽에서 보셨나요ㅋㅋ 저는 육퇴후 기절 본방사수를 놓쳤어요ㅋㅋㅋㅋㅋ"라며 "저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던 기억이 근데 자세는 역시 이병장 맞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동상이몽 #촌캉스 #임신7개월차 #또가고싶다 #담엔호캉스 #귀요미강아지보고싶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지혜는 현재 둘째 임신 7개월 차.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문재완이 둘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혜는 현재 남편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4 10:34:57
이지혜, 채식 밥상 마주한 남편에..."표정 관리해야지"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을 위한 건강 밥상을 차렸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마니 어둡네. 표정관리해야지. #다이어트식단#채식#저녁차려주는아내#장수식단#내장비만타파#슬퍼보이네 #고기구워줄께조만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치찌개와 데친 양배추와 브로콜리, 오이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밥상을 응시하고 있는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굳어보있는 그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슬퍼보이시네요","저렇게 먹으면 정말 건강해지실거에요","이정도면 진수성찬이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는 둘째 임신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3 14:23:31
이지혜, 4살 딸과 서울스카이 데이트..."고소공포증에 덜덜"
둘째 임신 5개월 차인 이지혜가 딸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서울스카이+롯데아쿠아리움. 고소공포증에 무서워서 난 덜덜 떨었는데 태리는 아무렇지 않게 잘놀았다 ㅋㅋ당분간은 못다니겠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또 놀러가야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서울의 경치를 배경으로 딸 태리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악어를 구경하고 있는 태리의 앙증맞은 뒷모습도 담겨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딸 태리양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수술을 통해 둘째 임신에 성공,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4 09:00:15
이지혜 남편 문재완, "1일 1식에도 90kg 육박"
둘째 임신을 계획 중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나섰다. 5월 3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1일 1식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에게 “둘째를 낳으려면 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문재완은 “운동하면 정자 상태가 좋아져? 나도 오래 살고 싶어. 와이프야”라고 답했다. 이후 문재완이 주문한 택배가 도...
2021-05-04 09: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