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 검토 중
정부가 다음 달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검토 중이다.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 2012년과 2017년 대선 후보 때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말한 바 있다.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
2018-04-10 11:35:18
엄지원, 부국제 방문한 文대통령에 감사 "좋은 국민이 될게요"
엄지원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글을 올려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올해 22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깜짝 방문해 부산 해운대구 한 영화관에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무대에 올랐다. 엄지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저희 영화를 봐주셔서"라며 "부산국제영화제가 되살아 나길 저도...
2017-10-16 10:26:08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열흘간의 황금연휴' 완성
올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올해 10월 3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이로써 이전 주말인 9월 30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게 됐다. 문...
2017-09-05 13:39:34
9월부터 달라지는 임신‧육아정책 다시 보기
지난 7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광화문 1번가’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한글 광장에서 있었다. 당시 국민이 건의했던 의견 중 특히 눈에 띄던 키워드 중 ‘가족’ 과 ‘안전’이었다.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됐을지 키즈맘이 9월부터 달라지는 육아 정책과 그리고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모아봤다.1. '육아휴직급여' 최고 '150만 원'내달부터 육아 휴직 시 첫 3개월 동안 받는 육아휴직급여가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40%에서 80%로 확대되고 상한은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 하한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정부는 육아휴직 기간 중 첫 3개월의 급여 인상을 우선 추진해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남성의 육아휴직 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기간 급여 인상은 향후 고용보험 기금 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시행일 당시 육아휴직 중인 자에 대해서는 9월 1일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해 적용돼 8월부터 육아 휴직한 직장인은 9월과 10월, 2배 인상된 육아휴직급여를 받게 된다. 2. 생후 6~59개월 영유아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전국 생후 6~59개월(12년 9월부터 17년 8월 출생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12개월까지만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던 지난해 기존 32만 명의 대상자에서 214만 명으로 정책 대상이 늘어났다.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접수는 내달 4일부터 접수하며 백신 접종을 이전에 경험한 적
2017-08-28 11: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