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강동구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덕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노상욱 상일동지점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점등식은 지난해 KB국민은행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보여준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영등포구 내 5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강동구 내 초등학교 7곳에도 신호등을 설치했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는 미세먼지 농도 및 교통사고 위험 감소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안심 발자국'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154개 지역아동센터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 등 성장기 어린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예방 키트인 'KB맑은하늘 선물상자' 2700개를 제작해 아동과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06 16:00:02
마포구, 관내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전체 구립 어린이집 68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신호등처럼 색깔을 달리하고 캐릭터 표정으로 대기오염 상태를 알려준다. 구는 6월까지 모든 구립 어린이집에 설치를 완료하고 이후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 초까지 민간ㆍ가정어린이집 등 전체 어린이집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
2019-04-08 12:30:00
서울시, 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한다
미세먼지 농도를 4가지 색상 신호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한강공원 진입로에 설치된다. 4일 서울시는 이번 달 안으로 11개 한강공원 진입로에 현대해상이 기부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를 멀리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ED전광판에 교통신호등과 같이 표시하는 것이다. 빨강((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PM-10 151 이상), 노랑(나쁨, PM-10 81~150), 초록(보통, PM...
2019-03-04 13:04:08
강남구, 관내 모든 초교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한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올해 안에 지역내 29개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겨울철 및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게 된다. 구는 이미 지난해 구청 앞과 양재천 2개 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 색깔로 표시되며, 구청 제1별관 옥상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구 관계자는 "건강을 위협하고 생활에 불편을 주는 미세먼지를 발생원부터 최대한 억제하고 저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에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225개소 실내에 미세먼지 수치를 색으로 표시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강남구)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3 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