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수홍, 딸 전복이 이름 짓기 삼매경…최종 선택은?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태명)의 출생신고를 하며 '박재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라는 제목으로 세 가정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집으로 돌아온 뒤 첫 예방 접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복이는 주삿바늘에도 처음에만 놀랐을 뿐 평온함을 유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젤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생후 23일 차에 키 57cm, 몸무게 4.9kg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딸을 자랑스러워했다.이어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이 공개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이름은 세 가지로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였다. 부부는 이중에서 '박재이'를 최종 선택했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적고, 제출에 앞서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오픈AI의 챗 GPT에게 물었다. 이에 AI는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입니다. 좋은 선택이에요”라며 답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1 09:50:04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공동육아 암시..."자유의 몸 얼마 안 남았네"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과 함께 앞으로의 공동 육아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지난달 28일 박수홍의 인스타그램에는 검은색 반려 고양이 '다홍이'가 방석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자유의 몸이 얼마 남지 않았구만..."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 '공동육아'라는 태그도 붙어 있다.이는 다홍이가 현재 생후 17일 된 박수홍의 딸 전복이를 돌보는 데에 곧 동참할 것임을 뜻하는 말이다.'공동육아' 습성이 있는 고양이는 집에 아기가 생기면 약하고 보호해야 할 존재임을 알고 함께 돌보려 하는 경향이 있다. 새벽 수유를 할 때 옆에 와 있거나, 아기가 어떤 상태인지 계속 확인하는 등 아기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희집도 아이 태어나기 전부터 고양이와 같이 살았다. 고양이들이 새로 온 친구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알고, 항상 지켜주는 좋은 친구더라", "새벽 수유 할 때마다 저희 집 고양이들이 우르르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나와서 옆에 있어 줬다. 다홍이도 밤 수유에 참여하려면 미리 많이 자둬" 등의 댓글을 달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01 11:02:06
박수홍, 딸 '전복이' 사진 공개...똘망똘망한 눈빛과 깜찍한 볼살 '눈길'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근황을 알렸다.박수홍은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삼촌 이모들, 오늘 전복이랑 눈 마주치기 성공했어요. 점점 똘망똘망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 지 9일 된 '전복이'(태명)가 안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전복이는 한 여성의 품에 안겨 눈을 똘망똘망하게 뜬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웃는 듯한 입매와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증폭시킨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1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23 16:45:20
박수홍, 55세에 '딸 바보' 됐다...아내 제왕절개로 출산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품에 안았다.박수홍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41주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댓글 창에 "수다홍님들 전복이와 전복이 엄마 소식 전합니다홍"이라며 근황을 전했다.그는 "우리 전복이는 많이 내려왔는데 엄마가 내진설계가 잘돼 있는 튼튼 자궁을 갖고 있는지 자궁 경부가 3.5cm에서 내려와 얇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중을 견디는 힘이 대단하다"고 적었다.이어 "그래서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며 "엄마는 마취를 해본 것도 시험관 하면서 난자 채취할 때가 처음이고 수술하는 것도 이번 제왕절개 수술이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생명을 위해 모든 것을 처음 해보는 전복이 엄마가 대단하면서 짠하다. 늘 응원과 기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홍!"이라고 적었다.끝으로 박수홍은 "10월 20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홍, 다예, 다홍, 전복' 넷이 인사드리겠다"고 했다.한편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에 아빠가 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14 17:34:35
슈돌 박수홍, 박경림 만나 사돈 제안..."전복이 며느리로 어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과 박경림이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박수홍의 딸 '전복이' 임신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가는 에피소드가 담긴다.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을 보여줬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이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고 표현할 만큼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로,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사돈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박경림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너무 귀여울 것 같아"라며 기대했고, 이를 들은 박수홍은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벌써 전복이의 결혼까지 생각하는 '주책맞은' 아빠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슈돌'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25 17:43:16
박수홍♥김다예 딸, 오똑한 콧대·쌍꺼풀 '눈길'..."예쁜 것만 닮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5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태명)를 위한 SSNS 계정에 초음파 사진 3장이 올라왔다.김다예는 "31주 1.7㎏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 전복이 다리 길이가 늘 한 주 크다. 아빠 닮은 듯? 오늘 사진에 찍힌 눈은 쌍꺼풀이 아주 두꺼운 것 같은 느낌이다. 이건 엄마 닮은 듯"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아빠, 엄마의 예쁜 것만 닮아서 건강하게 나오길"이라고 적었다.초음파 사진은 흐릿하지만, 전복이의 뚜렷한 쌍꺼풀과 콧대가 눈에 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05 23:06:08
박수홍 절친 손헌수, 태교 여행에 동행..."밥 쇼핑만 2시간째"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의 태교 여행을 함께 했다.손헌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삿포로 태교여행 중~ 다홍이 밥 쇼핑만 2시간째. 참고로 우린 밥때 지남"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이 마트에서 고양이 간식을 고르는 모습을 올렸다.사진 속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줄 간식을 고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손헌수는 그런 박수홍을 매대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폭소를 유발했다.박수홍도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다홍이에게 진심임, 천국이다홍"이라고 적었다.한편 박수홍과 손헌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난해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도 박수홍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8 15:52:12
예비 아빠 박수홍, "행복해 미치겠다"...태아 영상 공개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이 유튜브를 통해 2세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21일 오후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네 '품절남에서 아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인석, 손헌수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박수홍은 "내 동생, 내 사람"이라며 김인석, 손헌수를 소개했다. 이어 박수홍은 많은 응원에 힘입어 행복해지겠다고 선언하며,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가장 기다리고 계신 일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밝히며 2세 전복이(태명)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박수홍은 "난임병원에서 이제 졸업이야"라며 설레고 신기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또 영상에서 들리는 전복이의 심장 소리에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김민석과 손헌수는 박수를 보냈고, 박수홍은 "너무 행복해~ 미칠 것 같아"라며 기뻐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19일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21 21:43:16
부모 '충격 폭로' 상관 없어...박수홍♥김다예 결혼식서 '행복'
박수홍이 친부모로부터 맹비난에 이어 사생활 폭로까지 당한 가운데,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 아내 김다예와 참가해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남편의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눈물, 감동, 미소 가득했던 손송부부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사람 결혼식 보고 수다부부가 행복해졌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법정에서 친부모의 폭탄 발언이 나온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박수홍은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절친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다예도 박수홍 옆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했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서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증인으로 선 박수홍의 아버지 박모씨와 어머니 지모씨는 친형 부부의 혐의를 부인하며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폭로했다. 특히 박씨는 라엘엔터테인먼트와 메디아붐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이체되고, 이 금액들이 다시 현금으로 출금된 기록들에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을 위해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며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주장했다. 공판 이후 박수홍은 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를 통해 "참담하다, 고소 이후로 어머니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면서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2023-10-16 16:08:35
박수홍 "유재석은 미친O....월세 보증금까지 내줬다"
유재석이 힘든 상황에 놓였던 박수홍에게 거액의 축의금을 낸 미담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유재석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재석이는 진짜 미친 X이다. 다른 것보다 축의금이 미친 X이었다. 걔가 준 돈으로 큰 걸 장만했다. '재석아 너 왜 그랬니'라고 했더니 '형은 안 그럴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식은 "너무 좋다. 이런 얘기"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수홍은 "당시 내가 월세로 이사를 간 상황이었다"며 "재석이가 또 월세 보증금을 내준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했더니 재석이가 '그런 생각하지 말어'하면서 언성까지 높이더라. 누구한테 동정 받고 싶지 않아 열심이 살았다고 했는데 '내가 그러면 안 그럴 거야 형? 편하게 생각해'라고 했다"며 . 박수홍는 "걔가 너무 형 같았다. 재석이는 정말 우리 사이에 애기였다. 맨날 우리끼리 있으면 우리가 운전을 시키고 그랬다. 운전을 좋아하기도 했다. 언제 이렇게 커서. 형이더라 걔가"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에도 MBC '라디오스타'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유재석이 결혼 선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고소한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08 10:19:43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나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 포기"
방송인 박수홍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다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일일 홍스토랑을 오픈한다. 아내 김다예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 아내와 아내 친구들의 입맛과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1세대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초특급 손님맞이 요리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내를 향한 박수홍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 전 김다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다예는 20대 시절 한복모델 대회에 나가는가 하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도 했다고. 실제로 김다예는 내로라하는 방송사 아나운서 시험 최종까지 올라가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이어 화면에는 20대 한복모델 시절 김다예 사진이 공개된다. 박수홍은 “한참 (아나운서) 시험 준비할 때 나를 만나서 어려움이 많았다.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여서 아내가 모든 것을 포기했다. 도전할 생각조차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한다. 박수홍의 아내를 향한 박수홍의 뭉클한 진심을 만날 수 있는 '편스토랑'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8 17:25:34
박수홍♥김다예 난임 검사..."마음처럼 쉽지 않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 에피소드가 나온다. 최근 촬영에서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에 대해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요리사) 같다"며 감탄했다.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로 활약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싿. 이런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한다.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를 위해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프더라,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21 20:29:25
23살 연하와 사는 박수홍, "정자 얼렸다"
방송인 박수홍이 정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박수홍은 "솔직히 얘기해도 되나. 지난주에도 병원에 갔었고 나 얼렸다"고 털어놨다.이에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너무 궁금하다. 정자은행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임라라는 "전 난자를 얼렸다. 결혼을 늦게 할 것 같아서 미리 얼렸다. 어린데도 병원 가서 깜짝 놀란 게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많더라"고 털어놨다.최성국은 "뭘 다 얼려"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너도 가봐"라는 박수홍의 말에 최성국은 "1년을 기준으로 난임인지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8 08:59:39
박수홍이 악플 보고 오열한 이유 "부모·형제 버리고..."
방송인 박수홍이 악플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결혼식 모습을 보면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성규에게 "내 결혼식장에서 장인 장모님 만세 삼창 해줘서 너무 고맙다. 내가 해드린 게 없었다. 근데 마지막에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에 장성규는 "수홍이 형과 사석에서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가르쳐줬던 게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는 거였다. 가족한테 잘해야 한다는 거였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돌연 눈물을 터뜨렸다.박수홍은 죄송하다"며 자리를 떠났고, 박경림은 "결혼식이 기쁘고 행복하면서도 여러가지 마음이 있는 거다"며 안쓰러워했다.이후 자리에 돌아온 박수홍은 “많은 분들이 ‘박수홍 씨 믿고 구매할게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두 분 행복하세요’ 하는 글들이 많지만, 내 폐부를 찌르는 말들이 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를 하냐’는 얘기들인데 진심으로 이런 돈벌이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내가 제일 잘하는 건, 내가 부족한 인간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지키는 걸 제일 잘하니까 지금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며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안 나올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 지키면서 살 거고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1 09:12:37
박수홍 아내 김다예, 18kg 쪘던 시절 공개 '깜짝'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살이 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김다예는 과거에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살이 쪘던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는 그때에 비해 18kg을 감량한 모습이라고. 당시에는 한 자리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손헌수 오빠가 날 보고 범고래 같다고 했다"고 말했고, "살이 찐 모습이 상상 안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박수홍은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그러나 막상 사진을 본 박수홍은 "남편 입장에서 보호해야 할 거 같다"고 공개를 꺼렸다. 반면 김다예는 당당하게(?) 자신의 배가 클로즈업된 사진을 공개했다.쿨한 김다예의 모습을 보던 박수홍은 "저걸 왜 보여줬는 줄 아냐. 나 웃으라고"라며 김다예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렸다. 또 박수홍은 "위기가 왔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우리 와이프 같은 사람 만나야 한다"고 말해 '조선의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내 와이프에게 악플 달면 고소할 거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7 09: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