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재밌는 교육 영상으로 비만 예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방법 등에 대해 유아, 아동, 성인별로 맞춤형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 2일부터 방송한다. 이 영상물 제작 및 방영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며 10월 2주차까지 본방송 기준 총 4차례 송출될 예정이다. 유아건강정보 프로그램인 '최고다!호기심딱지'는 대장금과 임금의 이야기를 섞어 사극으로 만들었다....
2019-10-02 15:22:02
태안군, 아동비만예방 위한 ‘돌봄 놀이터’ 운영
충남 태안군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미각체험형 영양 교육 및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비만예방관리 사업이다.군은 이달부터 올해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4개소(방포초, 삼성초, 백화초, 대기초) 1~2학년생 7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담당자, 영양사, 운동처방사, 신체활동 강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주 1회 2시간씩 18주 동안 운영되며 특히 프로그램 사전·사후 아동의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습득으로 장기적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아동의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2017년 기준 17.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13 17:00:00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 비만예방교실 열어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연다. 8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8일, 29일에 총 4회 실시하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여가스포츠협회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학생 15명, 부모 포함 30명이다. 참여 희망학교 및 보호자는 다음 ...
2018-07-31 17: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