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 확대…몇 세까지?
아이돌봄 서비스의 우선 제공 대상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전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로,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동안 '12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 또는 '36개월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로 규정한 서비스 우선제공 대상 기준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로 완화된다.12세 이하인 자녀 2명을 둔 가정도 '다자녀 가정'으로 인정돼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아울러 이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판정할 때 '12세 이하 자녀가 2명'인 경우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으로 인정해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선했다. 다만 여기서 부모 모두 미취업 상태처럼 양육 공백 사유가 없을 때는 제외된다.앞서 여가부는 작년부터 서비스의 정부 지원 대상 가운데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이용요금의 10%를 추가로 지원해 주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4-01 09:17:50
"대신 모셔다드립니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주2→10회 확대 운영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주 2회에서 월 10회로 확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 매니저가 함께하며 병원 접수·수납, 약국 이용 등을 도와준다.또한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200시간까지 한도를 정했다.지난해 실적분석 결과 200시간을 초과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전체 이용자의 1%에 불과했으며, 이용 시간 한도 설정으로 향후 연간 1만3000여 시간의 서비스 이용 기회를 다른 시민에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예산 낭비 등을 막기 위해 현장 취소 2회 또는 당일 취소(예약시간 5시간 이내 취소) 3회 시 한 달간 이용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현장 또는 당일 서비스 취소 시 동행매니저의 1시간 임금인 1만3천원의 실비를 청구하기로 했다. 이 규정은 4월부터 시행된다.청년층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정보, 동행매니저 사진 및 자격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송부한다.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도 사전 예약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병원에 매니저가 동행한다.시간당 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1인 가구뿐만 아니라 노인가구, 조손가정 등 가족 구성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서울시 전화 또는 1인가구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7 11:20:59
구독 서비스, 10명 중 4명은 평균 3~4개 이용
구독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4명은 평균 3~4개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독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가장 많이 경험한 구독 서비스(복수 응답)는 동영상 스트리밍(60.8%)이었다. 이어 쇼핑 멤버십(52.4%), 인터넷·TV 결합 상품(45.8%), 음원 및 도서(35.5%), 정수기(33.8%), 외식 배달(32.5%) 순으로 조사됐다.구독 개수는 1인당 3∼4개(39.8%)가 가장 많았고, 1∼2개(33.9%), 5∼6개(17.2%), 7개 이상(9.1%)이 뒤를 이었다.월간 구독료는 3만원 미만(30.5%)이 가장 많았고, 15만원이 넘는다는 응답도 14.9%를 차지했다. 이 외에 응답자의 22.9%는 3∼5만원, 22.3%는 5∼10만원, 9.4%는 10∼15만원(9.4%)을 쓴다고 답했다.20대가 새롭게 이용하고 싶은 구독 서비스 1위는 생성형 AI(23.0%), 2위는 건강·생활가전(18.0%)이었고, 30대의 경우 1위는 가사 서비스(20.5%), 2위는 생성형 AI(19.5%)였다.40∼60대는 구독하고 싶은 서비스로 건강·생활가전을 1위로 꼽았다. 합산 응답률은 25.0%였다. 이어 가구(각 21.0%, 20.0%) 구독을 선호했고, 50대는 생성형 AI(20.5%)를 구독하고 싶다고 답했다.구독 서비스의 장점(복수 응답)으로는 최신 제품과 서비스 이용(69.9%),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64.9%), 초기 저렴한 비용(58.8%) 등이 있었다.단점으로는 월정액 관리 부족으로 인한 낭비(77.4%), 해지 어려움(47.2%) 등이 꼽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19 10:09:02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중위소득 180%까지
서울시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한다. 이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는 76억원을 투입해 25개 자치구에서 1만1000가구를 지원한다.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다.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중위소득 180%에 해당하는 가구원 수별 소득기준 금액(월평균 소득)은 2인 707만9000원, 3인 904만6000원, 4인 1097만6000원이다.지원 대상 가정은 연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32개 업체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이용할 수 있는 가사서비스는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의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이다.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도 개선했다. 횟수 차감(총 10회)이 아닌 총액 내 사용 방식이 적용돼 7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은 지난달 20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서비스 이용 기한은 11월 말까지다.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03 13:28:03
경북도 저출생 정책 '아픈 아이 긴급돌봄' 서비스 확대
경북도가 '아픈 아이 긴급돌봄' 서비스를 9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저출생 극복 사업의 하나인 아픈 아이 돌봄은 2022년 도청 신도시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지난해 안동, 예천, 구미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까지 677가정이 이용했다.이달부터는 상주, 경산, 칠곡, 포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고 10월부터는 김천, 영주가 추가로 사업을 한다.맞벌이로 인해 긴급 병원 동행이 필요한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가 서비스 이용 대상이다.아이가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을 치료할 때 부모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인근 병원에 동행해 진료와 약 처방을 받도록 도움을 준다.경북도 공공 모바일앱 '모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부모는 치료에 따른 병원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또한 구미에서는 등교가 곤란하거나 가정 돌봄이 어려운 경우 병상에서 전문간호사가 보살피는 병상 돌봄도 함께 시행 중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일하는 부모가 아픈 자녀를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게 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04 11:47:03
보이스피싱 막아주는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란?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가 출시된 지 1년, 그동안 49만 사례가 누적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재작년 12월 해당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약 1년이 지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서비스 이용 건수를 집계해 발표했다. 하반기 월평균 이용 건수 7만7000건 중에는 오프라인 채널(영업점·고객센터) 이용 건수가 7만3000건으로 94.7%였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일괄 또는 선택하여 지급정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현재 은행(19개사), 증권사(23개사), 제2금융권(7개)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어 계좌를 발급하는 거의 모든 업권의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서 본인 명의 계좌의 일괄지급정지 신청이 가능하다.금융위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피해 발생 우려 시 전화 한 통화로 본인 계좌를 일괄 지급정지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심리적 불안감 해소가 함께 작용해 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잠재 수요가 발현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3 09:07:01
중장년·가족돌봄청년 일상돌봄 서비스 51개 지역 확대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지역이 51곳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 추가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앞서 복지부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하지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차 공모를 진행해 12개 시·도, 37개 시·군·구를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6개 시·도(1차 선정 지역과 중복 포함), 14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지역은 전국 16개 시·도에 51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선정된 지역은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별 제공 시기 및 제공 서비스 등은 별도 자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가 돌봄 및 가사, 심리 지원, 병원 동행, 교류 증진 등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지자체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혜진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행지역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4 18: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