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육아 고충 공감..."가사·육아 책임은 여전히 엄마 몫"
방송인 서현진이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서현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책 한 구절을 발췌해 옮겨 적었다. 해당 글귀에는 "그래도 난 며느리들이 불쌍하다. 아무리 아빠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차원일 뿐 모든 가사와 육아의 책임은 여전히 엄마들 몫이다"라고 적혀 있다. 또 "우리 아들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자신이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았다. 며느리들은 그랬다. 그러므로 아빠의 육아참여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라는 말이 담겼다. 서현진은 이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그는 "오전 내내 틈만 나면 졸았다. 서서도 졸았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부터 영유아 구강검진, 노래 교실(둘이서 수업해요) 다녀오니 뻗을 거 같다", "모유 수유 오래 하신 분들, 겨드랑이 옆에 부유방 어쩌셨는지. 나만 생기나. 이거 있고 없고 작은 차이인데 붙는 민소매 입으니 라인이 너무 안 예쁘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서현진은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7 10:12:30
서현진, 목표는 52kg..."다이어트 시동 거는 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0)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4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도 마음도 분주했던 주말 끝. 미니멀병 도져서 집정리, 새벽부터 사진찍고 바지런히 부모님 심부름, 벌집 건드렸다 호되게 쏘이고(열 군데나!) 너무 안나아서 ㅠ 병원, 웨이트 40분, 일요일 저녁미사"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을 알렸다. 서현진은 "저녁 안먹고 잘 버팀. 한 일 주일 저녁 안먹고 군것질 줄이고(막걸리 꺼져!) 슬슬 다이어트 시동 거는 중. 1키로 빠져서 55키로대 진입. 숫자가 중요하진 않다지만 난 숫자에 목숨거는 여자. 마지막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52대를 다시 보고싶다만. 욕심?!"이라고 했다. 또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55.8kg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에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5 10:17:02
서현진, "임신·출산 후 경력 공백....자존감 떨어져"
방송인 서현진이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느꼈던 심정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지은지 37년된 아파트 집 정리를 의뢰했다. 최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서현진은 '신박한 정리' 신청 이유에 대해 "이 집에 내 공간이 하나도 없다. 여자들은 아이를 낳으면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냐. 엄마로서, 40대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 지 고민이 많다. 그래도 아이를 낳고 잘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그게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또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방송에서 떨어져 있는 동안 내가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지더라. 이게 바로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공백이구나 싶었다"면서 "좋은 엄마로 살고 싶은 게 1번이지만, 방송도 잘 하고 싶은데 이걸 같이 갖고 싶은 건 내 욕심인가 싶더라. 지금은 주부 말고 방송인 서현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도, 공간도 없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집 정리 후 모아둔 아이의 사진을 보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이가 정말 예쁜데 너무 내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조바심도 냈다.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있나'라는 죄책감이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정리해서 주니 새삼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서현진은 2017년에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6 13:41:25
'아내의 맛' 박은영, 서현진과 리얼 출산토크 나눠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서현진 아나운서와 후배 박은영이 출연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육아 선배인 서현진은 출산을 준비 중인 박은영에게 튼살 크림, 임산부 속옷, 수유패드 등을 선물했다. 지난 1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박은영은 이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현재 임신 5개월 차. 박은영은 임신에 대해 “서현진 선배가 내게 유산 후 흑염소를 추천해줬다. 실제로 흑염소를 먹고 임신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서현진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없느냐"고 묻자 박은영은 “5개월이니까 아직은 없다. 저는 당연히 자연분만을 생각하는데 주위에서는 노산이니까 선택적 제왕절개를 고려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자연분만으로 겪었던 고통에 대해 “15시간 진통했다고 하면 15시간 동안 진통한 게 아니다. 괜찮다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라면서 “몸이 뒤틀리는 것 같다. 눈 돌아가기 직전에 아이가 나온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은영은 “제왕절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답하며 무서워했다. 또 서현진은 태아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박은영에게 “난 유산을 한 번 하지 않았냐. 그때 바로 임신하자마자 태아 보험을 들었다. 6주에 가입했는데 9주 때 유산했다. 유산하고 나니까 일일이 전화해서 보험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 게 못 할 짓이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16 10:26:37
'12월의 신부' 서현진이 고른 결혼 답례품 브랜드 '더바디샵'
전 MBC 아나운서 서현진이 센스 있는 결혼 답례품을 공개해 화제다. 서현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에 귀한 발걸음을 해준 최희쌤. 늦었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도…고마워요 쌤! 2018년도 화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결혼 답례품을 예식에 참석해 준 지인에게 전했다. 그가 선택한 결혼 답례품은 더바디샵의 '브리티쉬 로즈 라인'세트다. 향기로운 바디 케어 제품이라 호불호가 강하지 않고, 구성이 풍성해 답례품을 고민하는 예비 부부에게 답례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바디샵의 '브리티쉬 로즈 라인'은 영국 헤리퍼드셔주의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재배한 장미 꽃잎을 일일이 손으로 따 만든 추출물에서 탄생했다. 뛰어난 품질의 장미 에센스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장미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브리티쉬 로즈 선물세트는 바디스크럽, 샤워젤, 바디버터, 비누, 샤워볼 5종으로 구성됐다. 바디 전문 케어 브랜드답게 선물 세트 안에 거의 모든 바디 케어 관련 제품이 들어가 실속까지 챙겼다. 이에 최근에는 결혼 답례품 뿐만 아니라 돌잔치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많다.서현진은 바쁜데도 결혼식에 참석해준 지인들을 위해 더바디샵의 '아몬드 밀크 앤 허니' 세트, '핑크 그레이프 후룻' 세트도 결혼 답례품으로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모든 하객의 취향을 고려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
2018-01-30 17:24:1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웨딩사진' 공개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지난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서현진은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 하나 하나 직접 고르고 꾸미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셀프로 준비하는 알뜰 살뜰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현진은 축하를 보내주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
2017-12-11 10:10:00
방송인 서현진, 5세 연상 의사와 결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한다.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서현진이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만남을 가졌으며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서현진은 예비남편의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
2017-12-04 10:59:48
서현진부터 강소라까지…다이어트 자극하는 워너비 스타들의 식단 관리
언제 어디서나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 다재다능한 실력은 물론 아름다운 비주얼이 조화를 이뤄 누구나 원하는 몸매로도 주목 받는다. 몸매 좋기로 소문난 배우 서현진부터 강소라까지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스타들의 식단을 살펴본다. ◆ 서현진의 '1일1식'친숙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2016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서현진. 군살 없는 몸매를 가진 스타로도 꼽히며 다이어트를 자극한다. 한 연예 프로그램에 따르면 그는 작품 시작 전부터 군것질을 끊고 1일1식을 실천한다.그처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간절하다면 닭가슴살로 틈틈이 단백질을 채워줄 것.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은 어디에나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소지가 간편하다. 어디서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갈릭과 치즈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탱글탱글해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하며 출출할 때 든든한 포만감을 전한다.◆ 수지의 '담백' 식단청순, 섹시, 단아함 등 갖가지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수지. 데뷔 초부터 빛나는 비주얼로 팬층을 확보한 그는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0년 통통한 몸매로 인해 수지와 코끼리의 합성어인 '수끼리'로 불린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화제였다.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그의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으로 고구마 1개와 닭가슴살, 점심에는 현미밥과 샐러드, 저녁으로 고구마 2개를 먹고 오후 6시 이후로는 금식을 지킨 것이었다. 특히 군살 없는 상체를 위해 펭귄 운동법으로 늘씬한 팔뚝을 가꿨다. 기름기 없는 담백
2017-08-03 13:30:27
서현진 아나운서 '품절녀' 대열 합류…오는 11월 화촉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지난 23일 서현진 소속사는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에 위치한 성당에서 5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교제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으로 뽑힌 서현진은 이후 MBC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지...
2017-07-24 14: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