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하는아이, 코엑스 육아전시회 참가
소독하는아이(i)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소독하는아이는 프리미엄 살균 및 소독, 탈취제를 비롯해 어린이용품 세정제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제품으로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이 업체는 대한적십자 훈장포상 기업이기도 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28 16:09:40
서울시,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독기·소독제 지원
서울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내 모든 어린이집에 소형 무선 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어린이집 4천787곳과 시간제 보육시설 31곳 등 총 4천818곳에 한 곳당 무선 소독기 2대와 소독제 23L를 지원할 계획이다.소독기는 무선 자동분사 방식의 KC인증(안전성 인증) 기기이며, 손소독제는 에탄올을 70% 이상 함유한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제품이다.시는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의 방역물품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물품 사용지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09 09:00:11
"임신 전후 세제·소독제 노출, 자녀 천식 위험↑"
세제나 소독제에 과하게 노출된 적이 있거나 그런 직종을 가진 여성이 출산한 자녀는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2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대학 국제보건센터 호흡기내과 전문의 '세실 스바네스' 교수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청소부, 간호사, 요리사 등 세제와 소독제를 자주 써야하는 직업을 지닌 여성의 자녀는 천식 위험이 상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대상은 어머니와 자녀 3천318쌍이었다.이 같은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신한 여성들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천식 위험이 125% 높았다.또, 이런 직종의 일을 하다가 임신하기 몇 해 전 그만 둔 경우에도 자녀의 천식 위험이 71%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출산 이후 이러한 직업을 가지게 된 여성의 아이는 천식 위험이 높지 않았다.연구팀은 이 결과를 토대로 세제나 소독제에 대한 노출이 여성의 난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제류가 여성의 난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추측은 할 수 있지만 더욱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특히 많은 가임이 여성들이 경각심 없이 세제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 연구 결과가 지니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일부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1980년대 제기된 '위생가설'로 설명하려 한다.즉 어린 시절 각종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오히려 면역체계가 올바르게 형성되고, 훗날 천식, 습진,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과잉 면역반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가설은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팽팽하다.이전에도 식기 세척용 비누, 세제,
2021-10-22 09:52:02
'무독성' '자연친화적' 불법 표기된 살균·소독제 주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해 시중에 유통된 살균 및 소독제 중 안전과 표시 기준을 위반한 5개 제품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제품 중 ▲오투세이프 ▲쎄로워터 ▲메디클 퓨어 ▲medicle pet 4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감염병 예방용 살균 및 소독제' 등에 해당된다. 바이러캐쳐...
2020-04-20 13:08:43
불법 유통 살균·소독제 주의 당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살균제 및 소독제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안전기준 확인 및 신고 없이 불법 유통한 살균 소독제 제품 2개를 적발해 회수 조치했다. 그 동안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이를 악용해 위생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하거나 허위 광고하는 사례가 늘어나 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에 불법으로 의심되는 총 200여개 살균 소독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유통을 차단했으며...
2020-04-10 10:20:10
소독제 최적비율 70% 알코올·가정용 락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를 소독함에 있어 소독제의 최적비율을 안내했다. 70% 알코올(에탄올)과 가정용 락스 등을 사용하는 것.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발표한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제3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체 표면에서 수일간 생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소독제를 사용해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의 표면을 소독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다중 이용 시설은 반...
2020-03-25 16:50:21
정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손 소독제 지원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3만7000여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비 방역물품 지원이 포함된 '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비비 65억 6200만원(국비+지방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249억 원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긴급 지원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방역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내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대응 요령을 안내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 일시폐쇄, 휴원 현황 등을 관리하면서 아동 하원 후 보육실 교재교구, 체온계, 의자 등을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했다. 유치원 학사일정 조정으로 인한 휴업 시 긴급돌봄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족돌봄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돌봄휴가란 근로자가 자녀 등의 가족돌봄이 필요할 때 최대 10일동안 허용된 무급 휴가제도다.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제도는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하루 1~5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정부는 어린이집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감염병 예방 조치와 함께 감염병 발생 시에도 보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2020-02-18 13: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