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황교안, 극우 입맛 맞는 발언으로 우경화 부채질"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우리 정치의 시계를 반(反)민주의 시대로 되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전대가 극우 극단주의의 판이 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될 후보는 예리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는커녕 우경화를 부채질하고 있다&quo...
2019-02-21 15:27:40
손학규 "文 대통령, 경제인 위로 대신 정책전환 해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인들에게 간담회나 점심 대접을 통한 위로가 아니라 획기적인 정책 전환으로 시장에 믿음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보완책과 속도 조절이 아니라 자영업자가 요구하는 대로 최저임금 동결과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전면적인 폐기가 답&qu...
2019-02-15 15:28:59
홍영표 "손학규·이정미 단식 중단하길…선거법개정 반대 않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많은 분이 걱정하는 만큼 손 대표와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해줬으면 한다"며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에 결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직전, 연동형 비례제 도입에 공감한...
2018-12-11 15: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