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종국 방송에 분노..."애들한테 멘트 시킨 것"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이 최근 출연한 방송에 분노했다. 6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습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깐요"라면서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 PD 님께 사과받았고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세요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홀로 생활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아들 지욱 군은 송종국을 찾아가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이 말 하려고 온 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왔다”라고 말했다.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결혼생활 2015년에 합의 이혼했으며, 아이들은 엄마인 박연수가 양육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6 10:49:51
'7년째 산속 생활' 송종국, "친권 포기했다는 건 오해"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서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이혼 후 7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산에서 보내고 있다는 송종국은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홀로 생활하고 있다. 송종국은 "산에 온 지 7년 됐다. 1년 정도는 가장 친한 주위의 친구들과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 저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빨리 아무도 없는데 가서 사라지자 하고 그래서 그때 그냥 싹 접고 들어와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종국은 "법원에서 얘기하는 것이 요즘은 이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고 있는다고 하더라.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나중에 서로 불편해진다고. 서류도 뗄 때 같이 가야하고 할 때마다 부딪히니 그냥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고 있는게 낫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엄마가 키우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죠 했는데 그 부분도 나중에 난리가 났더라.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을 버렸다 이렇게 되더라"고 했다. 이어 "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들이 끝이 없는 것 같았다. 사실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이지 않나. 개인적인 일인거고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100% 알지 못한다"며 "그 전까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땐 제가 엄청 많이 일을 할 때니까 사람들이 저를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때 싹 접고 들어와버린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일주일에 한 두번은 운영하
2021-07-30 10:48:18
송종국·박연수 딸 송지아, 남다른 끼 발산…“꿈은 골프선수”
송종국·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무엇보다 폭풍성장한 송종국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주목을 받았다. 송지아는 최근 ‘리틀수지’로 불리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차,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에 대해 송지아는 “당연히 대형기획사라서들어가고는 싶었다. 그런데 그러면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것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이고 꿈이 골프 선수”라고 말했다. 엄마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닌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하지만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특히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의 운동 유전자가 다 저한테 온 거 같다"며 골프뿐만 아니라 달리기, 축구 등 다른 운동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과시했다. 또한 방송에서 아이돌 뺨치는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여,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연예인 시켜야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26 10:11:46
송종국, 악플러에 강경대응… "밀린 양육비 다 지급했다"
MBC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이 14일 유튜브 채널 '꽁병지TV'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전날 TVN '둥지탈출3' 방송 이후 자신을 향한 세간의 관심과 관련해 "악플러들을 고소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하며 "지아와 지욱이가 상처받을까 걱정돼 한 번쯤 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더불어 송종국은 두 자녀를 위한 금전적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이혼 뒤 생활비를 제때 주지 못한 적이 있다"라면서 "일을 하게 된 작년부터 밀린 생활비까지 다 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주는 생활비가 꽤 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박잎선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두 자녀와 자주 교류하는 바람직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꽁병지TV캡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5 10:42:11
박잎선, 전 남편 송종국 공개저격?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을 향해 원망하는 듯한 글을 올려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아들. 고마운 바둑학원 원장님”이라며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 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들이 바둑 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전 남편인 송종국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은 것. 이어 박잎선은 또 다른 게시글에도 "짜증나...
2017-09-01 14: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