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학교 노후 책걸상 교체에 5억 3천만원 지원
서울 송파구가 지역 내 14개 학교의 노후 책걸상 교체에 학교환경 개선 교육경비보조금 5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체는 올해 4월에 완료된다. 작년 이 사업을 통해 10개 학교가 책걸상을 교체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편함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후 책걸상 교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생중심의 보편적 교육복지 강화에 더욱...
2021-03-19 13:33:35
송파구 우리교회서 집단감염…총 10명 확진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문정동의 우리교회 목사와 교인 3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일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회는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두차례에 걸쳐 11명이 모인 가운데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실시중이며 해당 교회는 일시 폐쇄됐다...
2020-09-15 13:31:01
서울 송파구 교회서 집단감염…확진자 4명 발생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교회에 다니는 송파구민 1명은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21일 같은 교회 교인과 가족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이들을 '송파구 교회관련' 집단 감염 그룹으로 관리하면서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운영 중단을 지시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서울 ...
2020-07-22 11:45:02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서 1명 확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울시는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지난 8~9일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13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의 수는 쿠팡 부천물류센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택배는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후 센터 문을 닫았다. 확진자와 같은...
2020-06-15 11:33:11
송파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40대 여· 20대 남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송파구청은 문정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41번째 확진자)와, 잠실2동에 사는 20대 남성 B씨(42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1번째 확진자인 A씨는 용인시 69번 환자의 동료로,12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 진행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촌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42번째 확진자 B씨는 11일...
2020-05-14 11:00:02
"노래하고 춤추고" 송파구, 유치원에 놀이수업 동영상 보급
서울 송파구는 노래와 율동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아이들이 동영상을 즐기며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플랫폼 송파쌤의 마을강사 연구팀 '일곱빛깔의 마음'이 만들었으며, 생태 하천인 성내천을 주제로 총 6개를 제작했다. 성내천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2020-04-07 16:00:04
송파구, 사교육비 양극화 심화…"학부모 교육활동가 모집"
송파구는 소득 수준에 따라 사교육 비용이 양극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송파쌤 학부모 교육활동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해 11월 5세부터 13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송파쌤 교육사업추진을 위한 아동교육 현황' 기초자료 연구를 실시했다.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시니어까...
2020-02-06 10:20:01
송파구 “건강한 우리 아이, 올바른 식습관부터”
서울 송파구는 오는 17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영유아를 위한 ‘2019 송파 어린이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손잡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했다. 특히 영양관리와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유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 엑스포를 마련한 것은 전국 최초다. 관내 60여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1300여명이 참가해...
2019-10-14 09:27:48
송파구, 초등 저학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 시행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4월1일부터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봄 대상은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10세 이하 아동으로, 갑작스러운 야근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필요한 경우 풍납동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이번 서비스는 보육·청소년지...
2019-03-29 09:49:34
송파구, '영재발굴단' 자문의 초청 양육 무료특강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국내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무료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인문학' 저자인 조승연 작가 등 명강사를 초청해 5차례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양육법’이라는 주...
2019-03-23 09:33:00
송파구,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예산 확대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9년 예산에서 보육교사 처우 개선 부문을 2배로 확대, 총 73억8천만원을 편성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구 영유아 인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31,000여명이다. 그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그동안 보육교사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구는 2019년 예산 편성에서 이 같은 실정을 과감하게 타파, 예년에 비해 37억을 증액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총 73억8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2019-01-03 14:13:32
송파구,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권리교육' 시행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권리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인증에 발맞춰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운영과 이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해마다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권리교육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2018-08-24 10:30:52
송파구 어린이집 아동학대…"잠 안 잔다고 머리 밀쳐"
서울 송파구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송파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A(42)씨와 이를 방치한 50대 어린이집 원장 B씨를 아동학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한 달 동안 원생 9명을 총 32차례 밀치거나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동 학대 의심을 받는 아동의 어머니가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CCTV 영상을 분석해 아이를 밀치는 모습 등을...
2018-08-22 14:26:18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사진)는 6일부터 10일까지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등 369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보건법 검진대상자를 제외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한 연 2회 무료 건강검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사 대상은 초등1·4학년, 중1, 고1 학생들이다. 지난 5월 동별 사회복지담당과 ...
2018-08-06 11:40:43
송파구, 149곳 어린이집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149곳을 돌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초 재활용쓰레기 대란을 겪고 분리수거 습관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교육을 시행, 재활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순회 교육은 약 3개월간 이뤄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재활용의 개념을 가르칠...
2018-07-31 10: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