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인플루언서 인터뷰] 문서연 “제가 활동하며 즐거울 때는요···”
배우, 모델, SNS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키즈 인플루언서는 어떤 일상을 보낼까요? 같은 연령대 어린이로서의 평범함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키즈 인플루언서로서의 특별함을 모두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편집자주>Interviewee. 문서연(10세)키즈 인플루언서(패션 모델)로서 언제가 가장 즐거운 가요?서연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을 촬영장에서 만날 때 가장 즐거워요. 신상품은 늘 신기하니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해요. 연기할 때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을 말해주세요.서연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생각만큼 잘 안 고쳐질 때 힘들어요. 이렇게 촬영이 어려운 날도 있지만 잘 안되었던 장면을 감독님의 OK사인 받고 넘어갈 때, 그리고 그게 온에어 되면 정말 뿌듯해요. 거기서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는데 학교 공부와 대외 활동을 같이 하는 게 어떤가요? 서연촬영 때문에 공부가 뒷전이 되면 안 되니까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매일 1시간씩 공부하고 등교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덕분에 아직은 학교 공부가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공부만 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촬영 활동도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촬영하러 가는 날은 너무 재밌거든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체험 학습 같아요!여러 가지 오디션을 보면서 결과가 좋을 때도 있지만 실망할 때도 있을 텐데요. 결과에 실망했을 때, 어떻게 다시 기운을 얻나요?서연오디션 일정이 몰려 있어서 실망할 틈도 없이 다음 오디션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떨어져도 '그렇구나~'하
2021-04-23 16:54:33
'전 여친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도박 혐의 추가
전 여친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구속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28)씨가 수십억원 대의 불법 도박 혐의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엄철 부장판사)에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공갈 미수, 상습 도박 등으로 구속기소된 A 씨의 첫 공판이 열렸다.A씨는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나 일부 협박 부분은 부인했다.또 이날 재판에서는 A씨가 1300차례에 걸쳐 40억원대 인터넷 도박을 한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옛 연인 B씨에게 과거에 찍은 나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70여차례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A씨가 (나체) 영상물 1개당 1억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가족들을 거론하는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또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말 구입비, 사료비, 교통사고 합의금 등을 명목으로 1억4천여만원을 빌려가서는 갚지 않고 가로챘다고 했다. 한편, A씨는 과거에 아역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승마선수가 된 뒤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08 09:21:15
아역배우 출신 승마 국대선수, 전 여친에 몰카 유포 협박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승마 국가대표출신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나체 영상과 사진으로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전 여자친구의 B씨의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괴롭혔다.A씨가 B씨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를 보면 "난 사진이나 영상 같은 편한 게 좋아. 맛보기만 보여줄게. 도망이라도 나오는 게 좋을 거야"라며 "그럼 내가 기다린 값으로 500만 보내줘. 내 2억 어디 갔냐"라는 내용이 있다. A씨는 B씨의 나체 촬영물을 가족과 지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했고, A씨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법률대리인은 “A씨는 동의없이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1개당 1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이에 A씨는 “사진과 영상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있지만 장난이었다. B씨를 찾아간 것은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A씨는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승마선수로 활동하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도의 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5 09:34:28
아역배우 지망생 속인 40대 이혼부부 검거
지난 2년 동안 아역배우 지망생들의 부모들을 상대로 약 5억원을 가로챈 이혼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아역배우 지망생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상대로 등록비, 교습비 명목하에 5억원 상당을 가로챈 남녀 2명을 검거했다. 둘은 10년 전 이혼한 사이고 피의자 A씨(48‧여)는 사기혐의로 구속됐으며 B씨(48‧남)는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부모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운영하는 C업체와 가전속 계약을 체결하면 자녀들을 영화, 드라마, 광고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챘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가전속 계약 때 등록비 300만원, 교습비 2400만~3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아역배우 지망생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업체가 난립했다. 학원도 많이 생겼고 지망생들에 대한 정보가 업계에 돌고 있다. 피의자들은 이를 습득, 범죄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수사에 나섰는데 피해자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피해자들은 A씨가 구속되기 전까지 '피해를 신고할 경우 (자녀들이)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겁박을 해서 피해사실을 호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피의자들은 사기 혐의로 벌어들인 수입 대부분을 B씨의 사업자금으로 쓰거나 채무를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고액의 수업료를 요구할 경우 불법영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5-07 15:53:00
보리보리 '보리모델 선발대회' 100회 돌파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국내 최대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에서 진행하는 '보리모델 선발대회'가 100회를 돌파했다.보리모델 선발대회는 13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0여 명의 보리모델을 배출했다. 참가 신청은 보리보리 커뮤니티 ‘좋아요 MOM’을 방문해 아이 사진과 이름, 나이를 함께 업로드하면 되고, 두 달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출된 사진은 보리보리 내부 심사를 거쳐 5명의 보리모델 후보로 커뮤니티에 게시되며, 사이트를 방문한 보리보리 회원들의 '좋아요' 수를 반영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매회 우승 아동은 보리보리 MD가 직접 코디한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 받아 갤러리 모델로 게재가 된다. 10만원 상당의 보리보리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우승자뿐만 아니라 입상자들에게도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리모델에 선발된 아이들 중 방송이나 아동 모델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83회 보리모델 출신인 옥예린 양은 OCN과 tvN에서 각각 방영된 드라마 '블랙'과 '화유기'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고,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에도 출연한다.이 외에도 77회 이재은 양은 2월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라라' 아역으로 출연, tvN 드라마 '미생'과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아역 연기를 선보인 이고은 양도 제 35회 보리모델 출신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알레이나(30회), 일라이다(45회) 자매도 이 대회 출신으로 '딩동댕 유치원'을 비롯한 방송과 각종
2018-03-30 14:57:00
뮤지컬 <마틸다> 공개 오디션 "주인공을 찾습니다"
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로 공연될 뮤지컬 <마틸다> 마지막 공개 오디션이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오디션은 지난 해 8-9월에 치러진 1차 오디션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공개 오디션으로 주인공 '마틸다' 역을 비롯한 아역 전 배역을 최종 선발한다. 작년 8월 부터 9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었던 뮤지컬 <마틸다> 1차 오디션은 약 500여명의 아역배우가 지원, 성인배우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 속에 마틸다 역의 13명을 포함한 55명의 아역배우가 선발되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배우들은 새로 응시한 지원자들과 함께 오는 3월 26일부터 뮤지컬 <마틸다> 공연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갖는다. 뮤지컬 <마틸다> 오디션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유는 까다로운 신체 조건과 이 작품 속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담대함을 갖춘 배우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주인공 마틸다는 극 중 5살로 배우의 키가 130cm를 넘어서 안되며 주인공으로서 연기력은 물론 암기력, 발성, 노래, 박자감, 순발력 등 다양한 재능이 필요하다. 마틸다 외 7명의 캐릭터 또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배역별로 127cm 부터 150 Cm 이하의 신체 조건과 음악적 감각은 물론 군무를 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와 안무 습득능력 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표현력이 필요하다. 뮤지컬 <마틸다>의 가장 중요한 배우들을 선발하게 되는 자리인 만큼 해외 협력연출 닉 애쉬튼(Nick Ashton)은 "마틸다는 정형화 된 모습이 아니라 어린 아이 본연의 모습을 가진 배우들이 필요하다. 더불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재기 발랄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018-03-06 14:07:00
<염력> 아역배우들에게 인기만점 '김수안-이수민-갈소원'
영화 '염력' VIP 시사회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날 VIP 시사회에는 장동건, 최우식, 안소희, 이정현, 이다희, 이동휘, 연우진, 선우선, EXID 등이 참석했으며 그 중에서도 아역배우들의 참석이 돋보였다.'천만' 배우로 유명한 아역배우 김수안 양은 연상호 감독의 전작 <부산행>의 인연으로 참석했으며 포토월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해 탄성을 자아냈다.'초통령'으로 유명한 이수민양도 VIP시사회에 참석해 이전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의 '예승이'로 유명한 아역배우 갈소원양도 류승룡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염력'은 국내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판타지 코미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1-29 21: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