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애 첫 어린이집 입소 영유아에 입학준비금 10만원
경기 안성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는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입소 후 필요한 원복, 체육복, 가방 등의 구입을 위한 것으로, 영유아 1명 당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지역화폐로 전달된다. 입소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관내에 거주한 영유아라면 신청 자격에 부합한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이며 주민 등록지 상의 읍·면·동 사무소...
2021-03-04 16:31:01
안성시, '찾아가는 초보엄마 육아지원서비스' 시행
안성시는 2020년 1월부터 '찾아가는 초보엄마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산모의 가정에 전문 의료인이 직접 방문해 아기의 성장발달과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처음 아기를 낳아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을 겪게 되는 초산모를 돕는 프로그램이다.국제모유수유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사가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가 어려운 지역의 산모 가정에 우선 방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산모에게는 모유수유상담과 유방관리, 베이비마사지 방법, 모자건강 상담을 1시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초산모는 임신 36주부터 출산 3개월 사이에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을 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첫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돕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초보엄마 육아지원' 서비스는 출산 후 산모의 어려움을 도와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국·경기도에 비해 출생률이 다소 낮은 우리 시가 이 사업을 통해 좀 더 아기 낳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14 11:53:19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방문 심리상담 실시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심리상담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50분간 1:1 맞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평소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드림스타트센터 방문이 어려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한다.상담사는 총 5명(로저스 심리상담센터 소속)이 투입되며 관내 여러 지역에 분포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을 찾아갈 예정으로 일차적으로 12회기씩 진행된다. 심층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4회기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정신 건강이 아이들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 정서, 인지, 가족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고 있다.(사진: 안성시 제공)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13 09:48:12
안성시보건소,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 운영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어린 손자녀를 돌보아 줄 조부모를 위한 교육으로 어린 손자녀 돌보기에 자신감이 없는 조부모의 육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다음달 3일~10일 4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
2018-04-22 0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