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31일부터 유료방송서 EBS 온라인 강의 무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원격 수업을 받는 초중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EBS 온라인 개학 강의를 모든 유료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IPTV와 케이블 TV 등 모든 유료 방송을 통해서도 온라인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정의 학생들은 컴퓨터와 노트북 외에 TV로도 추가 비용 없이 온라인 특강을 볼 수 있게 된다. ...
2020-08-29 09:00:02
교육부, 원격수업 기간 학생 소재·안전 확인
정부는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개학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초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을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장기결석 학생들의 소재와 안전확인을 위해 담임 교사가 학생들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학생들의 소재가 불확실한 경우 반드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아...
2020-05-06 14:45:01
오늘 초등 1~3학년 3차 온라인 개학 실시
오늘(20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모두 원격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지난 9일과 16일에 이어 오늘 3차 온라인 개학에 합류하는 초등 1~3학년 학생들은 약 146만여명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1~2학년은 EBSTV 방송과 학습꾸러미를 통해 수업한다. 학습꾸러미는 학습지나 그림그리기 등의 학습자료들로 구성됐다. 3학년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원격수업을 듣는다. 담임교사와 학부모는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출결처리를 확인하며, 초등 1∼2학년 출석 체크는 부모·조부모 등 가정에 있는 보호자가 대신해야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별 온라인 입학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당국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이후 오늘 최대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주말부터 서버 증설과 안정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0 09:30:01
오늘 초등 4~6학년, 중·고등 1~2학년 온라인 개학
오늘(16일)부터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수는 지난 9일 개학한 중3과 고3을 포함하면 4백만명에 달한다. 원격 수업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은 학생들은 총 28만여명이다. 교육부는 갑작스럽게 접속인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서버동시접속 용량을 최대6백만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서 수차례 접속 지연 사례가 발생하면서...
2020-04-16 12:00:01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온라인교육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을 하게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온라인콘텐츠로 제공할 방침이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 자격취득을 위한 자립서비스 ...
2020-04-13 17:00:02
교생실습도 온라인으로…원격수업 참관 등 인정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교육실습생이 온라인 상에서 학생지도를 돕는 것도 교육실습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대생과 사범대생 등 교육실습생이 원격수업을 참관·보조·운영하는 식의 교육실습도 허용키로 하고 이러한 방침을 지난 10일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교생은 수업영상 녹화를 참관하고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을 돕거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접속해 학생지도를 돕는 활동을 실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온라인 활동이긴 하지만 교육활동을 경험한다는 교육실습의 취지에 맞기 때문에 이를 실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실습방식은 각 대학과 협력학교인 초중고가 협의해 정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13 09:30:02
경기도, 온라인 개학 지원…전국 교사에 교육콘텐츠 제공
경기도는 온라인개학을 맞아 경기도 지식(GSEEK)이 보유한 2천 여개의 교육용 동영상콘텐츠를 원격수업자료로 무상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온라인개학방침이 확정된 후 경기도 지식 콘텐츠를 학습자료로 활용하게 해달라는 전국 교사들의 요청을 반영한 조치다. 경기도 지식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 플랫폼으로, 현재 1,20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콘텐츠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IT,외국어, 생활치미, 인문소양, 자기개발 등 총 2,606개에 달하는 정보가 담겨있다. 경기도 지식은 지역에 관계 없이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도는 신청자의 실제 교사자격 여부와 원격수업 시스템등을 확인한 후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갑작스러운 온라인 개학으로 일선 교사들이 학습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제공하는 교육용 동영상콘텐츠가 원활한 수업진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9 10:10:01
온라인 개학 D-1…"원격수업 시 미리 로그인 하세요"
교육당국은 내일(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에 대비해야 할 실천수칙을 마련해 제시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용으로 동시에 접속할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끊길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발생 방지),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권장) 유선 인터넷과 무선인터넷(와이파이)를 이용해 업로드·다운로드하기 등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은 영상회의 방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링크 비공개하기,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이 취약한 영상회의 앱(웹)은 사용하지 않고, 보안패치를 한 후에 사용하기, 컴퓨터, 스마트기기, 앱 둥에 보안(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모르는 사람이 보낸 전자메일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 수업 중에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촬영하거나 무단으로 촬영한 영상 배포하지 않기를 제시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원
2020-04-08 14:25:33
교육부, 온라인 개학에 교사 지원 '1만 커뮤니티'구성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약 1만개로, '1만 커뮤니티'는 각 학교에서 1명씩 원격교육 대표교원이 참여해 모인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학교 현장에서 원격교육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교별 대표 교사,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서 모인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45만 교사들간 원격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동시에 원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실시간 소통과 더불어 정책ㆍ제도에 관한 해석 안내, 원격교육 관련 정책ㆍ제도ㆍ사례 등 공유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원격교육 선도 교원을 임명하는 온라인 임명식을 6일 진행했다. 임명식 진행 후 '1만 커뮤니티'는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학교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교원 중심의 원격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1만 커뮤니티' 활동으로 얻은 성공 경험이 AI 미래교육의 추진동력인 ‘교육혁신가(이노베이터)’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원격 수업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초등 저학년 EBS 채널 확대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교사들이 원격 수업에 집중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대여 및 인터넷 지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원격수업 집중의 달' 등을 운영할 계획
2020-04-06 15:10:01
초등 1·2학년 원격수업, EBS·학습자료로 진행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초등학교1·2학년은 EBS 방송과 가정학습자료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듣게 된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컴퓨터나 스마트기기 앞에서 40분간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해 EBS방송과 가정학습자료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안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6일부터 지상파인 EBS 2TV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방송을 시작해 아이들이 방송 수업에 적응할 기간을 주기로 했다. EBS 2TV에서는 국어·수학 등 교과 관련 방송은 물론 '미술 탐험대', '와글와글 미술관',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까지 시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수업은 20일 이후에 시작되므로, 아이들은 2주간 EBS 방송을 중심으로 한 원격수업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개학 전에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된다. 학습꾸러미에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한글 따라 쓰기, 숫자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는 학습 자료가 포함돼 있다. 출석은 담임교사가 학부모들과 개설한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댓글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확인한다.학교생활기록부는 원격수업 기간에는 작성하지 않고, 추후 등교수업이 재개되고 난 후에 EBS나 학습꾸러미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등을 참고해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 개학은 16일에 고1∼2학년, 중 1∼2학년, 초등 4∼6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일에 초등학교 1∼3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6 09:30:02
서울시, 온라인 개학 대비 태블릿PC 1000대 지원
서울시는 오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개인 PC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PC 1,000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3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 컴퓨터를 갖고 있는 학생도 있고, 없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라면서 서울시교육청, 구청과 협의해 태블릿PC 1000여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상카메라 지원에 대해서는 "화상카메라는 강의를 하는 교사에게만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필요한 교사들에게만 일괄지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개학은 4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먼저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4월 16일부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4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한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단계,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원 개학 기준이 충족될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31 15:57:21
4월 6일 개학 연기 가능성…30~31일 발표 예상
정부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 연기할지 여부를 이달 30~31일 중 발표한다. 27일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설명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4월 6일 휴업을 종료할지, 아니면 휴업을 연장할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업이 연장돼 개학이 연기되면 학교 수업은 원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행정안전부에 ...
2020-03-27 17:37:33
교육부, 온라인 개학 적극 검토…"원격수업 방안 마련"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수업일수와 시수를 인정하는 원격수업 진행 준비에 나섰다. 그동안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는 4월 6일 개학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학생이나 교직원 등의 감염에 대한 휴업연장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학습공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등 미래형 수업모형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온라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우선 교육부는 공공서비스(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안정화 및 교육 콘텐츠 지속확충, 교사의 역량제고, 소외학생 정보격차 해소 등 학교의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기반 시설을 증설해 150만명 동시접속을 준비하고, EBS는 학생들의 가정 학습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원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별 대표교원, 교육부, 시도교육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티'를 운영해 원격교육 운영방법을 공유하고, 최소환의 원격교육 여건을 갖추지 못한 소외학생을 위해 교육정보화 교육비 지원, 학교 스마트기기 대여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기부와의 협업으
2020-03-26 10: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