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놀자"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77곳 개장
아이들을 위한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77곳이 이달 개장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5천㎡ 이상 규모의 숲에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 시설, 안전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서울숲공원,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에 조성됐다.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원하는 체험원을 자유롭게 찾아가면 된다. 다만,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에 신청한 유치원 등 정기이용기관에서 방문하기 때문에 평일 오후나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유아숲지도사가 있는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각 체험원에 전화로 문의한 뒤 서울시 공공에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3 17:40:02
서울시, 위드코로나 맞아 '유아숲체험원' 5곳 재가동
서울시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그간 유동적으로 운영해 온 유아숲체험원 5곳을 11월부터 재가동한다. 5곳은 서울 보라매공원, 남산공원(한남‧장충),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이다.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의 모든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전역에 70여개소가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상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5곳에서는 다채로운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어린이집‧유치원 외 개인(가족단위)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숲생태와 유아교육에 전문지식을 가진 유아숲지도사가 현장에 상주해 숲체험 활동을 안내하고 안전한 놀이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보라매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나무열매‧씨앗 등 자연물을 활용해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흥미를 끄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평일에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도전! 나 홀로 숲놀이’도 운영한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장충, 한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칠링 유아숲 가족소풍’을 이틀간(11.13~14) 운영한다. 화살나무 미로체험, 네트 오르기, 낙엽 미끄럼틀 타기, 자연물 미술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은 단풍잎을 활용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낙엽으로 동물 만들기, 열매
2021-11-11 10:32:28
"아이와 '유아숲체험원'으로 오세요"
경남 창원시에 새로운 유아숲체험원 2곳이 생겼다.시는 마산회원구 봉암동, 진해구 청안동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창원시 내에는 7개의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될 전망이다.시는 내년 중 정식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기존에 있던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는 최근 밧줄 암벽·밧줄 건너기·밧줄 오르기 등 모험 놀이시설을 설치해 더욱 풍성한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걸고 2018년부터 공립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유아숲체험원에는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만족도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만나며 숲에서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15 15:06:16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조성
경기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일원(와동동 1412번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파주 운정지역에서는 처음 조성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파평면 율곡수목원, 탄현유아숲체험원, 금촌유아숲체험원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 통나무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한다.시는 오는 6월 초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8 09:00:04
"숲에서 놀자" 정읍시 아양사랑숲, 산림청 유아숲체험원 등록
정읍시 아양사랑숲 내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됐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게 교육하는 시설을 말한다. 정읍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단풍나무와 소나무 등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통나무다리 건너기, 네트오르기 등으로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으며, 숲에 사는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감이다. 또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시는 올 3월부터 전문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다양한 유아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 20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이용기관을 모집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왕솔밭 공동체 정원 텃밭' 52개소를 분양 중이다. 정읍시민, 유치원,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정읍시)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7 10:10:02
명지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원 완공…모집 개시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 내 유아 숲체험원이 완공됐다.부산 강서구는 지난 11월부터 공원에 있는 소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외에 각종 유실수와 야생화초 등을 추가로 심고, 모래 놀이터와 나무 기둥 놀이터, 그루터기 놀이터, 해먹 등을 설치해 유아 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명지국제신도시와 오션시티에 있는 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지역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주민 수에 비해 10세 이하 영유아 인구가 16%를 넘는다. 체험원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일정 시간 숲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아동이 직접 흙과 나무를 만지며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화명수목원에 유아 숲체험장이 조성됐고, 해운대구 장산, 서구 엄광산, 부산진구 초음동 등에 차례대로 체험장이 들어섰다. 강서구는 유아 숲체험원이 완공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숲체험장 이용을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2-23 11:39:01
경상남도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록 완료
경상남도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됐다.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또한 이곳은 초등학교 취학 전의 유아가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학습공간이기도 하다.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 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인력 및 운영시설 등 기준을 서류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산림청장이 등록하게 된다.경상남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약 4만6500㎡의 규모로 울창한 숲속을 걸으면서 식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종식별원,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트리하우스, 과학과 동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경상남도수목원은 지난 3월부터 전문 유아숲지도사를 운영해 계절별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유아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내 유아교육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정기 및 수시 참여프로그램 개발 등 더욱 다양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1-20 10:19:26
남동구, 인천 최초 늘솔길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인천 남동구는 인천 10개 군‧구 지자체 중 최초로 늘솔길 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개원해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북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통보받았다. 늘솔길근린공원 내 4만7천㎡ 면적으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모험놀이 공간, 치유의 공간, 체험의 공간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험놀이 공간에는 유아들에게 모험심과 협동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늘요새, 경사면 미끄럼대, 둥지 전망대, 집라인, 숲속 나무집, 스파이더웹, 나무균형잡기, 통나무건너기 등 다양한 모험놀이 시설이 있다. 치유의 공간에는 교통약자 및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편백숲 무장애길이 있으며, 체험의 공간에는 26마리의 면양들을 관찰하고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양떼목장이 있다. 구는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을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계절 특색을 테마로 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유아숲체험원 정식 개원으로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등 숲 생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6-15 10:01:01
인천시, 인천대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대공원 숲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은 2012년에 조성해 운영하는 인천의 최초 유아숲체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3만㎡ 규모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성되는 공간은 나무 열매를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숲', 힘을 키우는 '으라차차숲', 나뭇잎 사이 하늘을 바라보는 '반짝반짝숲', 물과 함께하는 '첨벙첨벙숲', 나무 위 집과 밧줄 놀이가 있는 '흔들흔들숲', 꽃향기 가득한 '향기나무숲', 골짜기 속 '소근소근숲', 모닥불과 함께하는 '모락모락숲'으로 흥미 있게 조성된다.안성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인천의 어린이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유아의 숲 활동은 창의성 발달과 환경 감수성 증진과 유아의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며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해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감소하고 심리안정과 사회성 발달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4-18 10:56:53
고양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을 오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절기별로 다양하다. 봄 프로그램은 활짝 핀 예쁜 꽃, 꿈틀꿈틀 애벌레, 잎 속에 숨어있는 곤충들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연계된 숲체험(세시절) 및 주말 가족 유아숲체험 등은 개별 공지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모집된 기관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상시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유아숲 위탁운영기관인 리틀포레스트에 이메일과 문자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시 녹지과로 하면 된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관내 유아숲체험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흥미를 느끼길 바라며 안전한 유아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4-02 13:01:00
전북도, 유아 숲체험원 재개장
전북도가 최근 완주군의 대아수목원에 있는 유아 숲체험원을 재개장했다. 이와 관련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체험원에서는 숲속에서 어린이들이 나무와 꽃, 곤충 등을 관찰하고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해당 숲체험원은 오는 11월까지 문을 열며 동절기에는 폐장한다. 참가하려면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7 15:32:00
경북 안동시, 올해부터 유아숲체험원 2곳 운영
경북 안동시가 유아 인성 함양 등을 위해 올해부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청 이전을 기념해 만든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에 지난 2017년 유아숲체험원을 별도 조성 및 시범 운영한 결과 유아 5433명이 찾았다.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지난 2016년 조성된 유아숲체험원도 시설물 보수를 끝냄에 따라 올해부터 이용할 수 있다.이에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계명산 생태숲과 연계함으로써 나무 수종, 생태 등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은 산림복지전문업 숲자라미가 유아숲체험원 2곳을 맡을 예정이다.체험원 참여 대상은 만 4∼5세이고 인원은 프로그램 1회당 30명 안팎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산림교육으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07 10:05:56
영주시, 3월부터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운영
경북 영주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인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다음달 중순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유치원 등은 정기반 형태로 평일 오전과 오후 각 30명씩 2시간 동안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반 이외 참여단체는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해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아숲체험원 운영 관리는 산림복지전문기관(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또한 숲체험활동 경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지도 및 숲해설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아이들과 교육자는 물론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친자연적 교육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학모 영주시산림녹지과장은 “시범운영에서는 아이들과 교육자,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25 13:28:49
영주시, 안전·편의시설 갖춘 '유아숲체험원' 준공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아지동 청소년야영장 주변 산 2만㎡에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생태탐방로 600여m를 따라 대롱대롱 놀이숲과 몰랑몰랑 놀이숲, 도담도담 모임터, 산들산들 놀이숲을 조성했다. 또 로프 종합놀이대, 원통 미끄럼틀, 통나무 모임터, 숲 소파, 해먹놀이터, 목공놀이터, 흙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대피소,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 안전·편의시설도 갖췄다.시는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11-16 11:55:49
관악구, 선우공원에 '유아숲체험원' 조성
서울시 관악구가 미성동 선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자연을 배움터 삼아 작은 동물과 낙엽, 가지, 꽃 등 숲과 교감하며 정신 및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자연형 놀이터이다. 구는 지난 9월 미성동 선우공원 주변 지형을 안전하게 정비한 후,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1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지형을 활용한 나무 암벽오르기 ▲나무 평균대 ▲스파이더 벤치 ▲트리하우스 ▲숲속동물원 등 숲 체험 보조시설과 악천후 시 대피를 위한 유아대피소가 설치돼 있다. 구는 유아자연배움터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선우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가지 총 1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내년부터는 정기 이용기관을 모집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선우 생태체험프로그램과도 연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접하기 힘든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수 있는 자연배움터"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배려, 나눔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0-31 17: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