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의료비 지원 7월부터 중단
오는 7월부터 국가 암 검진으로 암 진단을 받으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던 제도가 중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행정예고했다. 기존에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6개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판정을 받으면 건보료 하위 50% 대상자는 연간 20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하지만 환...
2021-05-13 17:29:08
안산시, 고위험군 임산부에 최대 300만원 지원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을 현재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 시는 그동안 ▲고위험군 임산부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 조기박리 ▲전치 태반 ▲절박 유산 ▲양수 과다증 ▲양수 과소증 ▲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 무력증 등 11종의 질환에 대해 지원했다. 하지만 앞으로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 과다구토, 신질환...
2019-07-12 13:47:01
고양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경기 고양시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사업으로, 소득 재산에 상관없이 '임신확인서'상 임신확인일 기준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라면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수령 후부터 임신확인서에 명시된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본인부담 의료비에 대해 입원·외래진료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사진: 고양시청)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25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