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바른 자세 도우미 레모 하이체어, 연이은 품절 행진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카시트·유모차·하이체어 브랜드 싸이벡스의 하이체어 레모 3-in-1 올 화이트가 출시와 동시에 연이은 품절 행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레모의 인기 비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특히, 유럽 전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독일 소비재 심사 기관인 외코 테스트(ÖKO-TEST)에서 친환경, 인체공학적 설계, 유해 물질 등 모든 부분에서 ‘최우수(sehr gut)' 등급을 수상한 점이 눈에 띈다.실제 사용자들은 레모 하이체어의 손쉬운 조작법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았다.레모는 매일 성장하는 아이가 성장 중에도 항상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좌석 높낮이와 깊이, 발받침 높낮이를 도구 사용이 필요 없이 한 손으로 레버 하나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 기능 덕분에 가족용 의자로 언제든지 모든 가족 구성원이 바른 자세로 이용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의 바른 자세를 도와주고 실용적이란 평가다.레모 하이체어는 걸음마 아이의 부딪힘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되어 있으며 MZ 세대 육아, 가사 트렌드에 맞춰 프레임 밑으로 로봇 청소기가 지나다닐 수 있고, 뒷다리에 바퀴가 있어 아이가 뒤로 넘어질 위험을 방지하고 이동도 편리하게 제작되어 세심함이 엿보인다.품절된 3-in-1 올 화이트 색상은 레모의 미드 센추리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그 자체로 오브제 역할을 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싸이벡스 관계자는 "오늘부터 레모 3-in-1 올 화이트 색상은 예약 주문으로 진행되며, 출고 가능 시기는 12월 중순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10-14 09:30:01
살 찌는 자세 따로 있다? '이렇게' 앉지 마세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식단 만큼 다이어트에 중요한 것이 바로 평소 자세다. 습관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하면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고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살찌는 자세 몇가지를 알아보자.1. 다리 꼬고 앉지 마세요다리를 꼰 자세가 나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런 습관이 한 번 형성되면 바뀌기 어렵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한 쪽 다리를 반대 쪽 다리에 올린 채 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면 골반이 뒤틀릴 뿐만 아니라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쪽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종아리에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마치 하루종일 서 있었던 것처럼 다리가 시큰거릴 수 있으니, 이 자세는 의도적으로 피해야 한다. 균형을 맞추겠다고 반대쪽으로 다시 꼬는 것도 하지 말자.2. 스마트폰·PC 볼 때 구부정한 자세 주의하세요스마트폰을 집중해서 보다보면 서서히 몸이 앞으로 기울면서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 새우등을 한 채 휴대폰을 보고 있기도 한다. 새우등을 하면 얼굴 근육이 약해지고 림프 순환을 어렵게 해 얼굴에 붓기가 생긴다. 또 컴퓨터를 할 때에도 조금 더 가까이서 보려고 목을 앞으로 쑥 내미는 자세를 하게 되는데 이 자세가 굳어지면 거북목이 되어버린다. 기기를 사용할 땐 항상 가슴을 펴고 허리도 곧게 세우고 있는지 점검해줘야 한다.3. 짝다리 짚으면 골반도 짝짝이서 있을 때 양 발에 같은 균형을 주지 않고 한 쪽 발에 무게가 쏠리도록 하는 자세를 흔히 '짝다리 짚었다'고 한다. 이
2022-11-29 14:38:23
들쑥날쑥 생리 주기, 해결 방법은?
규칙적인 생리주기는 여성 건강의 지표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컨디션, 심리상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리불순을 겪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영향으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진 여성들이 증가했다.이럴 때는 과도하게 섭취하는 '카페인'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앉아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상에서도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생리불순 완화 방법을 소개한다.카페인, 남용하면 호르몬 수치 변한다…'디카페인' 하세요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과하게 마실 경우 난자의 배란을 유도하는 에스트로겐 분비 주기에 영향을 미쳐 생리불순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생리 전후에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디카페인 음료와 당이 적게 들어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올바른 좌식습관 중요, '자궁 압박' 줄이기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생리불순이 생긴 사람들도 적지 않다. 재택근무와 집콕 생활이 일상이 되자 앉아있는 시간이 매우 길어졌다. 따라서 앉아 있는 시간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지닌 여성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자 자궁을 압박하는 자세다. 위로 꼬아 포갠 다리 쪽 골반에 체중이 실리면, 반대쪽 골반 근육들이 당겨져 자궁을 누르기 때문이다.고칼로리 식단은 NO, 배달음식 지양하기코로나19로 배달음식 주문이 늘면서 고칼로리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고칼로리 음식은 여성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 고칼로리 음식
2022-01-21 15:36:36
피곤해? 문제는 자세야!下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알아두어야 하는 법이 있다. 올바르게 서 있는 법, 걷는 법, 드는 법이다. 간단한 자세 교정만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 활기찬 일상을 열어갈 수 있다.<편집자주>올바르게 드는 법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면 들고 다녀야 하는 짐이 특히 많아진다. 이 경우 부모의 피로감을 가장 많이 덜어주는 가방은 백팩이다. 더불어 가슴 앞에 벨트를 체결하는 체스트 벨트가 있으면 어깨 끈이 흘러 내리지 않아 보다 안정감 있게 가방을 멜 수 있다. 숄더백을 들었다면 가방끈의 길이는 손으로 끈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한쪽으로만 숄더백을 들지 말고 좌우로 번갈아 들어야 어깨에 부담을 덜 준다. 아기띠나 슬링으로 아기를 안을 때는 어깨끈을 잘 조절해야 한다. 너무 길면 아이의 무게가 그대로 전달돼 착용자가 허리를 다칠 수 있다. 특히 부모가 번갈아 가며 아이를 안을 때 매번 아기띠의 허리 벨트와 어깨 끈을 각자의 체형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자세요리 재료 손질을 오랫동안 할 때는 조리대 앞에서 하지 말고 식탁에 앉아서 한다. 잘 드는 칼을 사용하고 딱딱한 재료를 손질할 때는 손과 팔에만 힘을 주지 말 것. 체중 전체를 싣고 칼질을 한다. 조리대와 싱크대가 키보다 낮으면 허리를 굽혀야 하기 때문에 신장 높이에 맞게 개조하는 것이 좋다. 청소 청소기를 돌릴 때는 팔이 아닌 상체 전체를 사용해 힘을 줘야 한다. 들고 이동할 때는 팔 길이에 맞춰서 청소기 본체를 바로 옆에 붙여 움직인다. 밀대를 사용할 때는 자루 길이가 길고 소재가 탄탄한 것을 고른다. 침대 밑이나 식탁 안쪽에 밀대를 밀 때는 허리를 바
2021-02-13 10:36:59
피곤해? 문제는 자세야!上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알아두어야 하는 법이 있다. 올바르게 서 있는 법, 걷는 법, 드는 법이다. 간단한 자세 교정만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 활기찬 일상을 열어갈 수 있다. <편집자주>올바르게 서 있는 법서 있는 상태에서 옆모습을 관찰하자. 허리가 배쪽으로 휘어져 있다면 이는 잘못된 자세로 금방 지치게 된다. 허리를 똑바로 세운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배 주위의 근육이 긴장해야 한다. 발바닥은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발뒤꿈치 사이에 삼각형을 형성해 세 개의 꼭지점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딛고 있어야 한다. 세 곳 중에서 한쪽에만 체중이 실리게 서 있으면 중심이 흐트러지며 몸이 불안정해진다. 삼각형을 의식하는 게 어렵다면 발가락 다섯 개를 올린 뒤 엄지발가락부터 순서부터 천천히 내리면 세 곳으로 하중을 고르게 분산할 수 있다. 또한 동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도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거나 까치발로 서 있으면 종아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다. 올바르게 걷는 법본인의 걸음걸이를 자세히 관찰하자. 오랫동안 걸어도 지치지 않는 사람들은 두 번째 발가락이 정면을 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약 이 발가락이 진로 방향의 바깥쪽 혹은 안쪽으로 향한다면 팔자걸음, 안짱걸음을 걷는다는 의미다.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무릎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걸어가면서 핸드폰을 보는 것도 나쁜 습관이다. 시선이 아래를 향하면 등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복부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된다. 이럴 경우 몸의 중심이 아래로 쏠려 다리에 피로가 몰리게 된다.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걷
2021-02-11 09: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