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작 논란 속 하차한 함소원, "송구하다" 결국 인정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서 주요 내용이 조작된 것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쏟아진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했다. 그는 재차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2021-04-09 10:23:32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부부 편 조작 논란…결국 시즌 종료
TV조선 인기 부부 예능 '아내의 맛'이 함소원-진화 부부 편 조작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사과 입장을 밝히고 시즌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8일 입장을 내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다만 출연자...
2021-04-08 17:37:36
경북 교장·교감 유력 학부모 자녀 학생부 조작 특혜
경북지역의 한 사립고교에서 교장과 교감이 학교운영위원 등 유력 학부모 자녀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조작해 특혜를 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북지역 모 사립고 교장(59)과 교감(56), 교무과장(54) 등 교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학교 교장 등은 지난 2월 1~2학년 학생 5명의 학생부를 임의로 수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
2017-11-08 09: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