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습관 만들어줘요" 서울시, 영유아에 책꾸러미 제공 사업 실시
서울시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서울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 모든 시민이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는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25개 자치구·구립공공도서관이 시행한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도서관 안내자료 ▲가방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한다. 또한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해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부터 부모교육까지 다양하게 실시한다.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이 인생의 첫 출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서울도서관이 앞장서겠다"며 "올해는 양육가정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5-12 15:11:58
강서구, 35개월 이하 영유아에 '책꾸러미' 선물
서울 강서구는 관내 35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고,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참여 대상이 18개월 이하 영유아였지만, 올해부터는 35개월 이하 (2017년 2월 1일 이후 2018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로 확대됐다. 책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
2020-05-20 11:00:08
광주 북구, 영유아 가정에 책꾸러미 360개 무료 배부
광주 북구는 영유아 가정에 책꾸러미 36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미취학 전 아동)로 연령에 맞는 그림책 3권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곡・운암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임을 감안해 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책 수령은 보호자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 후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일곡 도서관과 운암도서관에서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북스타트'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독서운동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1 10:10:03
"우리아이 첫 책" 서울시, 영유아에 책꾸러미 지원
서울시는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총 12억원을 투입해 '서울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 '서울북스타트'는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울시내 구립도서관이 시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프로그램으로,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활동프로그램, 육아동아리 등 크게 세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영유아와 양육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각 자치구에 따라 18개월 이하 또는 35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배부된다.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안내자료,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구립공공도서관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다만 배부처와 지침서류는 자치구별로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한 구립도서관에서는 '2020년 북스타트 선정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를 비롯해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6월 이후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육아 동아리에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서울북스타트'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동작구와 중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보육수당 미수급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수
2020-05-06 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