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다문화 어울림 한마음가족축제 성료
청양군이 26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19년 다문화 어울림 한마음 가족축제를 가졌다.김돈곤 청양군수,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다문화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는 11개 나라 국기 입장, 표창패 수여,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리틀그린나래’의 치어리딩 공연,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어울림팀과 한마음팀의 겨룸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한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자는 결의를 다졌다.김돈곤 군수는 “다문화 축제를 통해 청양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다행”이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족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군내 다문화가정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29 13:00:01
청양군, 27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운영
청양군이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만12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일 없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연령에 따라 고학년 전용 대형풀장 1곳과 저학년 전용 소형 풀장 2곳을 설치한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준비하고, 부대시설로 샤워실과 그늘막이 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다.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12시~오후 1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50분 물놀이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10분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수영복(모자 포함)과 수건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고 개인에 따라 여벌의 옷이나 돗자리, 기타 물놀이 장비를 준비하면 된다.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싶은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와야 한다.물놀이장에는 매일 안전요원 9명과 공무원 2명 등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청양군보건의료원 직원 1명이 상시 근무한다. 또 시설물안전보험에 가입해 부상자 발생 등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소방서·의료원 등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군 관계자는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2주를 보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09 09:33:15
청양군, 미혼남녀 15쌍에 '결혼장려금' 첫 지급
충남 청양군이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청양군은 21일 관내 신혼부부 15쌍에게 총 1500만원의 미혼 남녀 '결혼 장려금'을 지원했다. 충남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사업인 결혼장려금은 올해 초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지난 7월 1회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은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 남·녀가 결혼 전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결혼 후에도 부부가 군에 주소...
2018-08-22 13:24:25
청양군, 출산친화 환경 조성…'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
충남 청양군이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임산부와 배우자이고,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교실'과 '건강한 아기피부를 위한 ...
2018-07-13 15: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