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건보 '먹튀' 막는다…6개월 이상 체류 시 의무가입
앞으로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한국에서 건강보험으로 값비싼 진료를 받고 출국해버리는 이른바 '먹튀' 진료 문제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건보 지역가입자 혜택을 받게 되는 최소 체류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등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또 외국인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 체류 기간 연장 허가와 재입국 등 각종 심사 때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 ...
2018-10-04 15:26:18
권익위, 한국국적 딸을 둔 외국인 아빠 '강제출국' 막았다
한국 국적을 가진 미성년 자녀의 양육비를 벌어야 하는 외국인 아빠라면 자녀가 외국에 살고 있더라도 자녀양육 등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한국 체류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A 씨의 체류기간연장허가를 거부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 “‘ 우리 국민과 파키스탄인 A 씨의 미성년 자녀 (12 세 ) 가 파키스탄에 살고 있기 ...
2018-04-24 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