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 키즈 크리에이터 대거 등판
tvN이 새로운 예능 '내 손안에 조카티비'를 방송한다.이 프로그램은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조카를 사랑하는 연예인들과 키즈 크리에이터들을 매칭해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최근 아이들을 예뻐하는 시청자들, 유행어로는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프로그램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MC로는 서장훈, 김완선, 세븐틴 민규가 나선다. 또한 정한, 하연수,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키즈 크리에이터인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과 호흡을 맞춘다.이에 28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어썸하은 등 쟁쟁한 키즈 크리에이터계 스타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16 16:11:00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마이린TV'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 언니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현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아이들이 직접 콘텐츠의 주인공 겸 제작자로도 활동하는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름하여 '키즈 크리에이터'. 어리다고 엉성하게 기획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프로의식으로 중무장한 꼬마 콘텐츠 창작자를 만났다. KIZMOM 마이린TV를 시작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2014년 말쯤 아빠가 '마인크래프트'라는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여주셨어요. 정말 재미있어서 그때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두게 됐죠. 그리고 다음 해에 '유튜브 키즈데이' 행사에 갈 기회가 있었어요. 참여하면 장난감도 주고, 채널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고 했거든요. 그때를 계기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KIZMOM 첫 촬영 당시 소감은 어땠나요첫 영상은 책상 위에 장난감 하나 놓고 노는 내용이었어요. 원래 활발하고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때는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도, 화면에 얼굴이 나오는 것도 부끄러웠어요. 마이린TV는 도입부의 인사말 외에는 별도의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긴장됐었죠. KIZMOM 영상 제작 과정이 궁금해요아이템은 시청자 댓글, 다른 유튜버분들 영상을 참고하거나 친구들과 의논해서 선정해요. 영상 제작은 가능한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예를 들면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해서 혼자 찍는다던가, 사진, 자막 넣기 등 영상 편집도 직접 하죠. 제가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해야 하거나 추가로 편집할 부분이 생겼을 때는 부모님이 도와주세요.KIZMOM 시청자 반응을 확인하나요? 최고로 기분 좋았던 댓글을 말해주세요영상에 달린 댓글도
2017-08-02 14:25:50
"내 아이가 감독이라고?" 키즈 크리에이터 인기몰이 중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동요로 드러냈던 아이들의 바람이 현실로 다가왔다.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가 보편화되면서 연령대가 내려가 초등학생, 유치원생도 콘텐츠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대가 개막됐다.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전문용어도 탄생했다. 키즈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각종 플랫폼에 올려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콘텐츠 생산자...
2017-07-31 11: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