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수 부족"...풀무원 '요거톡' 부적합 판정
풀무원의 '요거톡' 세 종류 제품이 유산균 수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풀무원다논주식회사의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요거톡 링&초코볼' 제품이 유산균 수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같은 발효유류는 유산균이나 효모 수가 1㎖당 1천만 CFU(집락형성단위)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그 수치가 각각 63만CFU, 95만CFU, 89만CFU에 불과했다.다만 유산균 수 부족은 안전성과 관련이 없어 제품 회수 조치 없이 판매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시설에서 생산 중인 다른 발효유 제품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17 17:10:15
풀무원, 어른들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나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어른들을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은 올해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사, 영양교사, 대학생 등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약 155회에 걸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이 2015년부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들을 ...
2019-10-19 09:00:01
풀무원, 슈퍼 곡물로 영양과 맛 모두 살린 '슈퍼곡물죽' 3종 출시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슈퍼 곡물을 넣어 영양을 높이고 씹는 맛을 살린 냉장죽 제품 ‘슈퍼곡물죽’을 선보였다.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슈퍼 곡물을 사용하여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슈퍼곡물죽’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슈퍼곡물죽’은 ‘귀리소고기죽’, ‘현미전복죽’, ‘오곡삼계죽’ 3종으로 각각 용기형과 파우치형으로 출시되었다. 용기형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간편함에 중점을 두었고, 파우치형은 가정에서 1~2인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슈퍼곡물죽은 백미의 함량을 줄인 만큼 몸에 좋은 슈퍼 곡물로 대체하여 만든 죽이다.귀리, 현미는 대표적인 슈퍼 곡물로, 백미보다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영양 균형을 맞추기에도 좋다.기존 죽 제품에는 없었던 씹힘성도 극대화했다. 기존의 시판 죽은 전문점에 비해 밥알이 너무 풀어지고 씹힘이 없다는 특성 때문에 먹는 만족감도 떨어뜨리고 포만감도 부족한 단점이 있었다. 풀무원은 죽에 씹는 느낌이 살아나는 슈퍼 곡물을 넣어 든든한 한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슈퍼곡물죽은 볶음 공정을 추가하여 높은 풍미를 자랑한다. 전처리 과정에서 전복, 닭고기, 소고기, 채소류를 볶아내어 각 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가열 공정은 반으로 줄여 원재료 고유의 식감을 살렸다. 또한, 사골 진액, 채소 진액, 소고기 양지 베이스, 대파 베이스 등을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냈다.풀무원식품 CMR(Convenient Meal Replacement;간편대용식)담당 윤정원 PM(Product Manager)은 &ldquo
2019-10-11 15:40:02
풀무원, 국내 최초 동물복지 고려한 어린이식습관교육 실시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 명이 많은 총 2만 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풀무원의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은 육식 소비의 증가와 육식 식습관 문제점 학습을 통해 올바른 육식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육식을 줄이는 건강한 육식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동물복지 식습관 교육은 2교시(90분)로 구성됐다. 1교시(40분)에 동물복지 이론을 탐구하고 10분 휴식 후 2교시(40분)에 체험활동을 한다.1교시에
2019-08-28 09:23:03
풀무원, 캐주얼하고 맛있게 즐기는 삶은 콩 간식 ‘심콩’ 3종 출시
-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 콩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통째 섭취하는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3종 출시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콩 간식이 출시됐다.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콩을 원래의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통째 섭취하는 삶은 콩 간식 ‘심콩 병아리콩(80g/2,480원)’, ‘덩굴강낭콩’, ‘강낭콩’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심콩’은 주로 요리의 부재료나 다양한 식품 가공에 활용되던 콩을 간식으로 즐기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매일 챙겨 먹기 어렵고, 건강한 최소 가공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 형태로 출시되었다. 병아리콩, 덩굴강낭콩, 강낭콩 등 맛과 영양이 우수한 3가지 종류의 콩 간식으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심콩’은 콩을 튀기거나 볶지 않고 삶아낸 제품으로 콩 본래의 형태와 맛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물에 불린 콩을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과 덜 가공한 정제 사탕 수수당으로 조리하여 본래의 식감을 보존하면서 맛에 달콤함을 더했다.‘심콩’ 한 봉지에는 식이섬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의 44%가 함유돼 있고, 열량도 ‘강낭콩’ 135kcal, ‘덩굴강낭콩’ 140kcal, ‘병아리콩’ 160kcal로 섭취 시 느껴지는 포만감과 영양소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심콩’은 출출할 때 간편하게 허기를 때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나, 가
2019-07-05 09:48:53
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e-fresh' 21기 모집
풀무원식품이 자사 신제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품 개선 활동과 홍보에 참여할 온라인 모니터 요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1기를 모집한다.이프레쉬 21기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장 견학 등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풀무원 제품과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 만 25~49세 주부 및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200명으로 SNS 및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 선발한다.다만 본인이나 가족이 풀무원이나 다른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거나 과거 풀무원 ‘이프레쉬’,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달 1일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휴대폰 문자로도 개별 안내한다.이프레쉬 모니터 요원들에게는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6-18 16:54:00
여가부-풀무원, 여성 임원 확대 등 자율협약 체결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풀무원과 기업 내 일ㆍ생활 균형 지원 강화, 여성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3월 경제단체들과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기업 내 성별균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자율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14년부터 여성 신입 채용과 간부를 확대해왔다. 또 내년까지 여성 임원 30% 확대를 공표하는 등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
2019-05-28 09:39:10
풀무원, 지구의 날 맞아 '고기없는 월요일 세미나' 개최
풀무원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 풀스키친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비영리 단체 한국고기없는월요일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풀무원이 후원한다. 주제는 '대사증후군 치유를 위한 저탄소식단'이다. 주최 측인 고기없는월요일은 세미나를 위해 요리의학 전문가인 라니 폴락 박사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라니 폴락 박사는 미국 하버드의대 생활습관의학 쉐프코칭 책임자로 의사이자 요리사다.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저탄소 가정식 요리 시연 및 참가자 시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자인 라니 폴락 박사는 하버드의대, 스탠포드의대, 예일대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는 요리의학에 대해서 소개하고 탄소 식재료를 활용해 고혈압과 당뇨병를 치유하는 지중해 가정식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인 이현주 한약사(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는 저탄소식단작성법과 관리법 및 대사증후 치유사례를 중심으로 저탄소식단에 대해 소개하고 풀무원식품의 국산콩 생나또와 국산콩 두부를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희선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파트장은 “바른먹거리를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나의 건강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기쁘다”며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으로 육류 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고 현대인의 영양 균형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 개발과 확산에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
2019-04-22 11:35:07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4주년 기념 '열린 박물관' 행사
풀무원이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4주년을 맞아 기념일 당일에는 무료입장, 4월 한 달 내내 입장료 50%할인을 비롯해 이색 김치 체험 등 '열린 박물관' 행사를 마련했다.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기념일인 오는 21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을 무료로 입장시킨다. 기념일을 앞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유료 관람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풀무원 볶음김치(190g)를 증정한다.기념일 당일인 21일에는 ‘전국 8도의 다양한 지역별 김치’라는 주제로 관람과 체험이 융합된 '전국김치탐방' 행사를 진행한다.박물관 입구에서 '김치 팔도' 지도를 수령한 후 4~6층까지 곳곳에 마련된 문제를 풀고 도장을 모두 받아오면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이색 김치 체험' 행사도 열린다.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세 지역 중 한 곳을 뽑기로 선택해 각 지역 김치인 고구마 김치(강원도), 오징어 파김치(경상도), 톳김치(제주도) 중 하나를 6층 김치마당에서 직접 담그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색 김치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총 4회 진행되며, 사전 홈페이지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6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당 참여인원은 25명이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이달부터는 어린이 대상 '오이송송이 담그기' 무료 체험도 새롭게 오픈했다. '오이송송이'는 오이를 깍두기보다 작게 썰어 담근 오이 김치로,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 조선시대 궁중 예절에서 유래했다.체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20분~11시(6~10세반), 오전 11시20분~12시 (11~13세반) 하루 2회 운영한다. 단체의 경우 어린
2019-04-08 15:39:00
풀무원, 여름 라면시장 겨냥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출시
풀무원이 여름 라면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을 선보여 여름 건면 시장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풀무원 식품은 꼬불꼬불한 면발을 사용해 3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매콤한 맛의 물냉면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4개입/498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특수공법으로 생산해 올해 처음 출시한 냉면 제품으로, 여름 라면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풀무원은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여름 라면시장은 정체된 전체 라면시장 내에서도 최근 3년간 평균 17.5%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1400억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비빔면 중심의 단조로운 메뉴와 경쟁 구도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나오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추세다.이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을 통해 기존 유탕면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특색 있는 면 요리의 제품화가 가능해진 영향이 크다. 실제 풀무원이 지난해에 출시했던 '생면식감 탱탱쫄면'은 비유탕 건면 최초로 쫄면의 식감을 구현해 출시 한달 만에 170만 봉지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사업부 송아영 PM은 "이 제품은 기존 냉면류 라면 제품과는 다르게 면발에 웨이브를 넣어 면이 퍼지지 않고 빠르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며 "최근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여름 라면시장도 건면을 주목하고 있어 앞으로 풀무원만의 독보적인 비유탕 건면 기술을 활용해 '면이 맛있는' 여름 라면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여름 별미인
2019-04-05 10:00:00
풀무원, 우리 아이 채소 섭취 돕는 덮밥소스 출시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밥 위에 뿌리는 소스만으로 한 끼 권장 채소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덮밥 소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아이들의 바른 입맛 형성을 위해 채소 편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키즈밀 제품인 신개념 덮밥소스 ‘골고루쿡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덮밥소스 ‘골고루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카레, 토마토, 잡채 소스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
2019-03-13 10:08:19
풀무원, 김 위에 마늘·양파 알갱이 올린 '온더김' 출시
풀무원이 마늘과 양파 알갱이를 올린 독특한 형태의 조미김 '갈릭 온더김'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마늘과 양파가 올라간 형태의 조미김 ‘갈릭 온더김(20개입·각5g/1만880원)'과 '어니언 온더김(20개입·각5g/1만880원)'이다.그동안 국내 조미김은 주로 밥을 싸 먹는 반찬으로 선호돼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리는 것에 그쳤다. 들기름, 현미유, 카놀라유 등 기름의 종류에 따라 차별을 뒀을 뿐이다.풀무원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밥을 싸 먹는 반찬에 그치지 않고 김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 위에 마늘과 양파를 올려 고기쌈이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우선 포장을 뜯으면 구운 김 위에 뿌려진 말린 마늘과 양파 알갱이들이 시각을 즐겁게 한다. 또한 바삭한 김과 함께 마늘과 양파 알갱이가 오독오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이 미각을 자극한다.풀무원은 마늘과 양파 두 가지 종류의 '온더김' 제품의 다양한 궁합도 제안했다. 고기를 먹을 때는 알싸한 마늘 향이 풍기는 '갈릭온더김'에 싸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양파 맛이 나는 '어니언온더김'은 특히 맥주를 마실 때 훌륭한 안주가 된다. 또한 일반 조미김처럼 쌀밥 위에 얹어 먹으면 마늘과 양파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맛을 더욱 자극한다.풀무원은 채소 원물을 올린 새로운 비주얼의 조미김으로 그동안 용도와 형태가 천편일률적인 조미김을 차별화해 정체된 국내 김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양파김'이 국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에는 없던 김과 양파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김경진 풀무원식품 수산
2019-03-11 11:12:04
풀무원다논 그릭, 이색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제안
풀무원다논의 '풀무원다논 그릭'이 이색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그릭요거트와 달콤건강 밸런타인데이'를 제안하고 소비자 레시피 SNS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풀무원다논 그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달콤한 초콜렛 위주의 선물을 주고받던 밸런타인데이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해 한층 건강하게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각종 인기 레시피 서적의 저자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지수...
2019-02-13 14:12:33
풀무원, 아동·다문화가정 위한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낯설어 하는 어린이,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위해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학교’를 무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어린이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 외국인 김치학교 등 3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7421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총 284회에 걸쳐 6,816명의 어...
2019-02-11 11:22:00
풀무원, EBSe와 동물복지 달걀로 배우는 '영어 쿠킹클래스' 열어
풀무원이 동물복지를 고려해 생산한 달걀로 배우는 영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풀무원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EBS의 영어교육채널 EBSe(EBS English)와 함께 동물복지 달걀을 활용한 '영어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영어 쿠킹클래스는 EBSe가 주관하고 풀무원은 레시피와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 등 식재료, 조리 도구 등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한 쌍을 이뤄 총 30가족이 참여했다.이날 만든 요리는 풀무원의 '동물복지 목초란'을 활용한 '스터프드 에그(Stuffed egg)'다. 미리 삶아 놓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반으로 자른 뒤 노른자만 빼서 요거트와 고구마샐러드 등을 섞은 후 다시 달걀 흰자에 채우면 완성되는 쉬운 요리다.EBSe의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니콜(Nicole) 선생님의 지도 하에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어로 조리법을 익히면서 손수 요리를 만들었다.요리 실습과 함께 산란계(알을 낳는 닭) 동물복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 사육방식과 오픈된 공간에서 닭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물복지 사육방식을 비교하며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동물복지를 사업에 도입하며 국내 동물복지 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식 동물복지 사육시설인 Aviary 계사에서 생산한 ‘동물복지 목초란’을 전국 출시했고 이어서 편의점 전용 제품인 '동물복지 훈제란'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김혜미 담당자는 "소비자
2019-01-21 09: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