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산업 단체 "학폭 폭로 하차, 업계에 또다른 피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연이어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하자 대중문화산업 단체들이 업계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등 4개 단체는 18일 "과거의 잘못이 밝혀진 연예인 개인만의 문제로만 봉합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구조상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며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이어 "가해 연예인이 ...
2021-03-18 15:03:55
"니가 내 아들 때렸니?"…가해자 폭행한 40대 아버지 집유
친구에게 맞고 온 자녀를 보고 가해자를 찾아가 폭행한 40대 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에는 오늘 5일, 특수상해·폭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 A씨는 학교 폭력을 당하고 집에 돌아온 자녀를 확인 후, 가해 친구를 만나 "네가 내 아들을 때렸냐"며 손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
2021-03-06 10:00:02
조병규, '학폭' 논란 부인..."전부 수사 요청, 기다려달라"
배우 조병규가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병규는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
2021-02-23 11:15:01
또 학폭 의혹...박혜수 "사회적 분위기 악용한 허위 사실"
배우 박혜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하여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ldq...
2021-02-22 14: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