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차 함소원 "이모님, 나쁜 생각 말라며 위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기로 한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이모님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9일 SNS에서 “2년 전 이모 언니와 가족이 됐다. 지금 더 활기차지시고 더 예뻐지셨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과 시터 이모님, 그리고 남편 진화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함소원은 “요 며칠 혹시나 나쁜 생각하지 말라며 친정엄마처럼 제게 삶의 무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 주시며 위로를 해주시는 이모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함소원이 소개한 중국 시댁 별장이 진짜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방송에서 막내 이모라며 통화한 사람이 함소원이라는 논란도 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지난 28일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아내의 맛' 하차 의사를 밝혔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29 17:00:01
함소원, 13kg 뺀 시어머니와 함께..."이뻐진 여자"
진화와의 불화설로 곤혹을 치뤘던 함소원이 밝은 얼굴로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늙는 여자, 젊어진 여자, 이뻐진 여자"라는 글과 시어머니가 출연하는 영상을 올렸다. 함소원은 영상에서 "마마님이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 여자들 왜 이렇게 예쁘냐'고 했는데 지금은 봤지? 이 정도"라며 "마마님한테 더는 운동 얘기하지마"라고...
2021-03-18 10:01:05
함소원, 진화와의 결별설 입장 밝혀..."이 가정 지켜낼 것"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라는 글과 함께 진화와 입맞춤 하는 사진을 올렸다. 또 함소원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라며 "저는 이 가정...
2021-02-26 10:44:46
함소원♥진화 또 불화설..."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
함소원·진화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24일 한 매체는 부부의 측근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라고 보도했다. 또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어머니가 둘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불화설을 의식한 듯,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
2021-02-25 09:34:57
함소원, 딸 혜정의 아동발달검사 결과에 '충격'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발달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성장발달 검사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다. 함소원은 자신의 교육 방식에 대한 악플에 신경이 쓰였던 상태로, 상담 선생님을 만나자마자 혜정이의 공격적인 성격과 부모의 이중 언어 사용 등 성장 수준이 궁금하다며 고민을 쏟아냈다. 아동발달검사 결과 함소원, 진화 부부가 혜정이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부부는 혜정이에게 언어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를 혼용해 사용하면 안되는 점과 가족 전부의 일관된 훈육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학창시절 혼자 있기를 좋아했던 엄마 함소원처럼 혜정이가 고립행동에 대한 잠재위험이 보여,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려고 노력해보시라는 조언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8%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치솟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5 10:34:35
결별설+하차설 휩싸였던 함소원…"이 일도 지나갈 일"
최근 '아내의 맛' 하차설과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던 함소원이 SNS에 글을 남겼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네티즌과 나눈 대화의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함소원은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습니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 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 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갖다대고 말합니다. 괜찮다고, 별 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전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면서 웃고 있겠지요"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결별설과 하차설은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 3주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이에 '아내의 맛'측은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여러 커플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7 11:10:05
함소원, 빙글빙글 도는 제 딸 귀엽죠?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일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춤 #춤바람 #빙글빙글"이라는 글과 함께 TV를 보며 돌고 있는 혜정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ㅜㅜ","아빠랑 똑 닮았어요","할머니 할아버지는 괜찮으신거죠? 건강하게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해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했다. 현...
2020-02-03 10:33:25
함소원♥진화, 재산 공개…"부동산 5채 소유, 부족해"
함소원 · 진화 부부가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에 출연한 함소원 · 진화부부는 재무 설계를 위해 상담사를 찾았다. “현재 재산을 알아야 상담을 해줄 수 있다”고 재무설계사의 말에 함소원은 "아파트 2채, 빌라 2채, 또 전원주택이 있다"며 "그 중 부동산 4개가 경기도에 있고, 하나는 서울 방배동...
2019-09-18 09:53:57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역술가 사주풀이 어떻길래? "충격적 결과"
함소원, 진화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속내를 내비친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미래 설계 시간을 갖는다.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은행과 역술가를 찾아가 이사와 육아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내의 맛' 공식 대표 짠순이 함소원이 진화와 은행을 방문한 후 은행원 앞에서 제대로...
2019-09-03 14:04:04
"알콩달콩" 일터로 나온 함소원♥진화 커플
함소원 · 진화 커플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휴식끝 #일터 로나온 #맞벌이부부“라는 글과 함께 남편 진화와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과 진화는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이쁜 커플인데 방송에서는 갈등이 깊어지는 것 같아서 염려되네요 ㅠㅠ 부디 서로 싸...
2019-08-13 11:59:00
함소원♥진화, 베이비시터 고용 문제로 의견 충돌
함소원 · 진화 부부가 베이비시터 고용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 진화 부부가 베이비시터 고용 여부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날 함소원은 육아에 지친 진화를 위해 베이비시터를 구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진화는 "3살까지는 안정감을 줄 사람이 필요하다. 베이비시터를 구해도 어쨌거나 바깥 사람이다&qu...
2019-07-31 10:39:02
함소원♥진화, 시모 '전지현 만들기' 효도 프로젝트 대성공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편에서는 시모와 의 고부갈등 극복기가 펼쳐져 안방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온 시어머니가 손녀 혜정에게 '짜개바지'를 입혀 함소원과의 긴장된 관계를 보여줬다. 또 시어머니가 닭고기를 입 안에서 씹어 아이에게 먹이려하자 이를 본 함소원이 “숟가락에 어머니 침 묻었잖아요. 어머니, 아이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리며 갈등이 고조된 상황. 다음날 아침, 시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자 함소원은 “설마 중국에 가신 거 아닌가?”라며 걱정했다. 또 진화에게 “자기도 나랑 한 편이었다. 내가 못할 말 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고, 진화는 “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지 당신은 강요하듯이 했다. 당신은 왜 안 되는지 이유를 말 안 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 누구라도 화나지 않겠나”라며 정곡을 찔렀다.알고보니 산책 중이던 시어머니를 찾은 함소원은 “저희 때문에 속상해서 나간 줄 알았다”며 사과했다.이어 시어머니에게 효도하기 위해 함소원과 진화는 아이를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성형외과를 방문했다.시술 전 의사는 “살이 좀 많고, 피부가 두꺼워서 시술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젊었을 땐 우리 아들처럼 얼굴이 작았다. 아들이랑 똑같았다. 내 사진 못 봤느냐”며 “얼굴도 작고 긴 생머리의 전지현 같이 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관리와 시술을 받은 시어머니는 “좋은 며느리 덕에 호강한다”며 만족해 했고, 함소원 역시 “어머님
2019-07-24 10:09:40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대륙 스케일' 씀씀이에 분노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대륙 스케일의 씀씀이를 보이는 남편 진화로 인해 육아 전쟁에 이어 쩐의 전쟁에 처하게 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날 진화는 며칠 째 강행되는 스케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돼지 족탕 요리에 나선다. 함소원은 진화 혼자 마트에 가는 상황이 못내 불안한 듯 "낭비하지 ...
2019-07-01 13:15:21
'아내의 맛' 진화, 24시간 육아 스트레스 고백…"탈모까지 와"
'아내의 맛' 진화가 24시간 육아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온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홈쇼핑 방송으로 바쁜 함소원 대신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화는 혼자서 딸 혜정을 돌봤다. 잠투정을 하는 아이를 어렵게 재운 그는 집에 찾아온 친구에게 육아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24시간 긴장 모드다. 탈모도 생겼다. 원래는 머리숱이 지금의 두배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아기를 낳고 나서 생각이 많아졌다. 불면증이 심해져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커피 한잔이랑 에너지 드링크로 버틴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새벽 2시가 다되어 일을 마치고 집에 귀가한 함소원은 엉망진창인 욕실상태를 보고 진화에게 따졌고, 진화는 표정이 굳어버렸다. 함소원이 “여보 나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들어왔어. 솔직히 너무 피곤하다”라고 불만을 표시하자 진화 역시 “그럼 난 놀았어? 나도 안 쉬고 아기 봤잖아. 아기가 울어서 치울 틈도 없었다”라고 항변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함소원을 향해 “일 좀 줄이고 남편 좀 (챙겨라)”라고 충고했고, 진화가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면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 방송화면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6-12 09:44:46
‘사람이좋다’ 함소원 “진화 재벌은 아냐, 나이에 비해 많은 것”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함소원이 42세에 만난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는 화제가 됐을 당시 중국의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함소원은 이에 대해 "(재벌설로) 그렇게 화제가 됐는데, 나이에 비해 정확한 직업이 있고 소득이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그렇게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고 털어놨다.이어 함소원은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진화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처음 만난 날 남편이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다른 사람들이랑 아내랑 대화하는 게 싫었다. 그래서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줬다”고 설명했다.처음 함소원은 나이 차이 때문에 그를 거절했었지만 진화는 “나이 차이도 있고 우리가 함께할 때 발생할 여러 문화 차이 등의 문제가 있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함소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4-24 09: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