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춥지만 해넘이·해돋이 관람은 '이상무'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날 해돋이 모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기상청은 31일에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은 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로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지만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새해 첫날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방...
2019-12-27 18:04:50
2019년 첫 해돋이 지역은 '독도'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요 지역의 2018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일몰시각과 2019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의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2019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이어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2018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
2018-12-31 11:09:05
행안부 “해넘이·해맞이 행사, 추락·저체온증 조심해야"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8년1월1일) 해넘이(12월31일)와 해맞이(1월1일) 행사장에서 20명의 인명피해(사망2명, 부상 18명)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주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15명, 찰과상 3명이었고, 심정지도 2명이나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산...
2018-12-28 11:41:52
'2018년 무술년(戊戌年)'코앞으로 ···새해 첫 일출 볼 수 있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 해돋이와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29일 기상청은 이번 주는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과 내년 1월1일은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주요지점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3분 ▲인천 오후 5시25분 ▲강릉 오후 5시15분 ▲서산 오후 5시28분 ▲포항 오후 5시18분 ▲군산 오후 5시29분 ▲울산 오후 5시20분 ▲목포 오후 5시33분 ▲제주 오후 5시36분 ▲해남 오후 5시33분이다. 내년 1월1일 주요지점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 ▲강릉 오전 7시40분 ▲서산 오전 7시47분 ▲포항 오전 7시33분 ▲군산 오전 7시44분 ▲울산 오전 7시32분 ▲목포 오전 7시42분 ▲제주 오전 7시38분 ▲해남 오전 7시40분이다.기상청 관계자는 "31일 오전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 "31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져 이후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파조 -7도, 강릉 2도, 목포 4도, 여수 4도, 부산 3도 등으로 예보됐다.사진:한경DB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7-12-29 10: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