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자동차', 내년 서울 상공에 뜬다
서울시는 내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의 상용화를 위해 여의도·잠실 노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국토교통부는 UAM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자 올해 하반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시행한 뒤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함께 2단계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UAM은 활주로 없...
2023-05-12 16:20:03
첫 시연 선보인 UAM, '날개 달린 택시'
국토교통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힘으로 만든 도심항공교통(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정부와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사를 열어 비행을 시연했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 UAM 비행 시연 행사를 매년 열고 있는데, 지난 행사 때는 중국산과 독일산 기체로 시연했다. 하지만 이날은 국내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볼트라인이 각각 만든 UAM 기체를 띄워 시연을 선보였다. 브이스페이스가...
2022-11-23 13:27:11
서울→인천 15분 걸린다...3년 뒤 '공중택시' 나오나
몇년 뒤 서울 상공에 날아다니는 택시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들이 28일 서울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경제TV가 개최한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참석한 이들은 UAM에 대해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며, 넘어야 할 몇가지 과제가 있지만 머지않아 UAM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어제(26일) 한국에 도착한 에릭 앨리슨 조비에비에...
2022-10-28 11: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