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쉽게 포기 하지 말자.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홈 케어 아이템이 있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스킨케어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전신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전문 기술로 개발된 디바이스들은 효과까지 만족스러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육아맘, 워킹맘들을 위해 '뷰라밸'을 맞출 수 있는 홈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하루 1분이면 페이스 밸런스 완성! 얼굴 근육 운동 기구 <파오(PAO)>
노화로 인한 처짐이나 어두운 인상이 고민이라면, 얼굴 근육을 단련시키는 디바이스를 활용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굴 근육 운동 기구다.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근육을 끌어올려 리프팅에 효과적이며, 좌우 균등 운동으로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 주위에 있는 5개의 표정근육을 자극해 턱 밑 처진 살까지 끌어올려 준다. 마우스 홀드 부분을 입술로 물어 입안을 진공상태로 만든 뒤 위, 아래로 흔드는 간단한 동작을 아침저녁으로 30초씩만 해주면 된다. 입에 물고 흔들어 주기만 해도 얼굴이 작아지고 팽팽해지며, 8주 사용 후 입술 주변 얼굴 표면거리가 약 8% 감소하는 등 파오의 효과를 정량적인 데이터로 입증하는 논문이 옥스퍼드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Oxford Aesthetic surgery journal)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루 10분으로 힐링 밸런스를 <브레오&아쿠아쿠>
'브레오(breo)'는 눈과 목·어깨, 손, 발, 두피 등 부위별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마사지기로 각 제품은 지압과 온열 등의 기능이 있어 10분 내외의 마사지로도 신체 부위별 피로와 근육 뭉침 등을 풀어낸다.
브레오와 함께 쓸 수 있는 릴랙스 팩 '아쿠아쿠(aquaqu)'는 마사지기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눈과 손, 발에 맞춰 출시된 아쿠아쿠는 자스민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등 자연에서 온 피로 완화 성분을 담아내 눈 피로 완화 특허를 받았으며 아로마 테라피 기능(향)을 바탕으로 색채, 패턴 등이 다른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컨디션에 따라 색과 향을 골라 사용할 수 있어 감성까지 자극하는 릴랙싱 효과가 있다.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 피부 밸런스를! 슬리핑 팩
피부관리에 시간을 쏟기 어렵다면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보자. 바르고 따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슬리핑 팩은 수면 중에 자연스럽게 피부 결을 관리할 수 있다. 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미네랄워터가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준다. 독자적인 '슬립-톡스' 기술이 지친 피부를 자는 동안 정화시켜 주며 '모이스춰랩' 기술이 자는 동안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고 효능 성분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가벼운 젤 타입의 포뮬라가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피부 정돈을 돕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22 15:28:00
수정 2018-03-22 15: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