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 달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며 자율과 창의, 융합의 미래 세대를 위한 놀이터의 가치를 재조명해 도시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일본 등 국내·외 민·관·학에서 ▲놀이 정책 ▲놀 권리 ▲놀이연구 ▲놀이 공간 ▲놀이터디자인 ▲놀이터운영을 연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놀이터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식순은 '놀고 싶은 서울, 어린이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놀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놀이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의 사전 등록은 11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국내·외 초청연사의 발표자료 책자를 받을 수 있으며 참가 등록비는 무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