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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위한 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교육 진행

입력 2021-04-16 09:26:13 수정 2021-04-16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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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가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 진로강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탐방하고 나만의 새로운 탱크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와 체험키트를 배송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8천원이다.

현장 수업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그동안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해 궁금했던 청소년이라면 전문건축가가 설계한 영상교육과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게다가 여러가지 건축 재료로 탱크설계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다.

교재와 체험키트는 신청순서대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수업영상은 접수자에게만 공개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의 도시재생과정과 환경에 대한 건축적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16 09:26:13 수정 2021-04-16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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