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창정은 9일 오후 방송 출연을 위해 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 인해 임창정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임창정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지키며 가수와 스태프의 건강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날 가수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임창정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결혼식에는 아이유, 손준호, 카이 등이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1-10 09:26:33
수정 2021-11-10 09: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