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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국내 도입

입력 2022-06-09 11:04:50 수정 2022-06-09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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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총 2만회분 도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공급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부실드 도입 관련 2차 추경예산(396억 원)이 확정됨에 따라 이부실드 국내 공급 및 투약을 실시할 예정임을 전했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 또는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대상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치료제’다.

미국 FDA가 효능을 연구한 결과,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은 지난 3월 시판 승인을 권고하였으며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에 도입됐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로 인해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에 감염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투약대상자가 제한적임에 따라 투약은 예약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부실드도 다른 코로나19 치료제와 동일하게 전액 무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비롯한 투약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6-09 11:04:50 수정 2022-06-09 11:04:50

#이부실드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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