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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에 어울리는 폭신한 '바나나 컵케이크'

입력 2023-05-15 09:17:22 수정 2023-05-15 0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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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행사가 늘어나면서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곤하기도 하다. 이럴 때 행복을 주는 음식을 열심히 섭취해보자.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햇볕을 쬘 때 분비가 활발해지는데, 이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 음식으로는 바나나, 아보카도, 파인애플, 우유 등 유제품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며 우울한 기분을 개선해준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긴장이 잦을 때도 효과적이다. 또한,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더불어 바나나는 100g당 92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어서 필요한 열량과 영양을 손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당분 함유율이 높고 산이 적어 소화가 잘 된다. 칼륨,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도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카로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

바나나 컵케이크는 폭신한 식감에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 식품으로 이 봄에 잘 어울리는 간식이다.


▲바나나 컵케이크

<재료>
바나나 2개, 시판 머핀믹스 300g, 계란 1개, 물 80ml, 버터 50g

<만드는 법>


바나나를 2cm두께로 썬다.


바나나를 매쉬를 이용하여 으깬다.


믹싱볼에 으깬 바나나, 달걀, 녹인 버터, 물을 반죽한다.


유산지를 깐 머핀틀에 2/3정도까지 반죽을 부은 후, 썰어 둔 바나나를 올려서 살짝 누른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표면이 부드러운 갈색이 띨 때까지 약 20분간 굽는다.

Tip)
계피가루를 반죽에 섞으면 훨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버터는 전자레인지에서 약 20초간 돌려주면 빠르게 녹일 수 있다.

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5-15 09:17:22 수정 2023-05-15 09:17:22

#컵케이크 , #바나나 , #만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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