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구리당당' 김정렬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수준
개그맨 김정렬(59)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30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0.275%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씨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숭구리당당'을 히트시킨 개그맨으로 알려진 김정렬은 1981년 MBC문화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웃으면 복이와요','청춘행진곡','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1 10:14:57
개그맨 이정수 "명절엔 처가댁 먼저, 기차 타고 출발!"
개그맨 이정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정수는 22일 SNS를 통해 "기차 타고 처가댁행 출발!!!!! 진짜 표 못 구해서 차로 가려고 했는데, cbs방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혹시나 봤던 기차표가 딱!!! 심지어 우리 셋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표라니!! ㅎㅎㅎㅎ 완전 짱!!! 대박!! 아멘!! 럭키가이!!"라는 글과 오붓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명절엔처가댁먼저 #설날 #ktx명절티켓끊는요령"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정말 잘하고 싶어지는 맘이 샘솟게 배려하고 헤아려주는 남편,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으시군요","부럽네요, 처가댁 먼저라니", "즐겁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KBS17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2년도에 데뷔한 이정수는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23 11:59:22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나경은은 최근 산부인과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확인했으며 부부는 새해 큰 선물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를 얻은 지 8년 만의 경사라 즐거워하면서도 임신 초기라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0년 출산한 첫째 지호 군을 두고 있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
2018-02-19 17:01:07
아이들 재롱에 살맛나네요! 서울베이비페어 찾은 개그맨 정태호
올해 둘째 아이를 만난 개그맨 정태호가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았다. 이미 네 살 딸아이를 키우며 육아재미에 푹 빠진 아빠 정태호는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둘러봤다.정태호는 "아이를 낳고 많은 고민이 생겼다. 하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이 그 보다 크기 때문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8개월인 둘째 아이의 재롱이 생활 속 큰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두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는 물론 아내를 위한 용품들도 꼼꼼히 챙겨보는 등 가족을 챙기는 자상한 아빠, 개그맨 정태호는 데뷔 10년 차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각종 임신출산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되며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
2017-11-03 17:54:23
개그맨 김재욱, 서울베이비페어를 놀이동산으로 만드는 능력 아빠
개그맨 김재욱이 2017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아들 지우 군과 함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베이비페어 세 번째 방문인 김재욱은 "지우를 임신했을 때도 왔는데 이제는 지우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시 오게 돼 새로운 느낌이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다 가는 시간이라 서울베이비페어에 오면 육아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지우 부자(父子)가 찾은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일까지 학여울역 ...
2017-11-02 16:51:24
[이정수의 육아다짐]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당연하지만,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는 것 역시 당연할까요? 5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사귀던 여자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잠시 집에 올 수 없겠냐"는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남자의 직감으로 '이거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라고 느꼈죠. 그때 다른 스케줄로 어딘가에 가는 중이었지만, 차를 돌려 여자친구에게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였고, 제게 빨간 두 줄을 보여주었습니다. &...
2017-03-09 1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