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 영양제 선물하기 전 주의사항은?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민하고 있다면 구매 시 도움이 되는 올바른 구매법을 확인하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기식 구매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포장 겉면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평가하고 부여한 것으로, 해당 마크가 표기된 제품은 인체 기능성과 안정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약처가 인정한 건기식의 기능성은 크게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영양소기능, 생리활성기능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생리활성기능성은 면역 기능, 혈행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장 건강 등 총 31가지로 이뤄져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개별적인 필요와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정보에는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 효능과 함께,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 등이 명시돼 있어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목표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불면증 개선, 기억력 영양제 등 식약처에서 인정하지 않은 기능을 광고하는 경우나 어린이 키 성장, 다이어트 관련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광고도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건기식은 사전에 각계 전문가가 평가하는 표시·광고 심의를 거치며, 심의에 통과할 경우 심의필 마크를 제품과 광고물에 표기할 수 있다.또한 최근 온라인에서 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 제품을 구입
2024-05-01 11:10:54
SNS서 수입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이것' 확인해야
인스타그램 등 SNS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기능성 인정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부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말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SNS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부당 광고 145건을 적발했다.위반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는 자율심의를 거쳐야 함에도 심의받지 않은 내용을 광고한 경우가 72건(49.7%)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는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가 45건(31.0%)이었고,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24건(16.6%),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4건(2.8%) 등이었다.구체적으로는 '혈행 개선 도움' 등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제품을 '혈관 청소', '독소 배출' 등으로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넘어 불면증, 변비, 두통, 아토피, 당뇨, 생리통,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경우가 있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식약처는 온라인상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18 13:48:27
백옥주사 대신 '이거'먹던데…과장광고 조심해야
글루타치온 제품 일부에서 함량을 부풀리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광고들이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필름형 글루타치온 식품 20개에 대한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글루타치온은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피부 미백과 항산화 효과 등을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도 사용된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결과 20개 제품 모두 중금속과 고형제품을 섭취할 때 인체 내 환경에서 녹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붕해도 시험 등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그러나 글루타치온 함량을 표시한 7개 제품 중 5개의 실제 글루타치온 함량이 표시·광고한 수치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원은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글루타치온 식품의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개 제품 중 59개에서 부당광고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이 중 46개 제품은 피로회복제, 피부탄력 등의 표현을 사용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했고, 6개 제품은 피부 미백 등의 표현으로 거짓·과장 광고한 사실이 확인됐다.5개 제품은 허위·과장 광고 내용이 포함된 체험기를 통해 소비자를 기반하는 광고를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개 제품은 여드름 케어 등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는 글루타치온 식품의 효모추출물 함량과 글루타치온 함량을 혼동하지 말고,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0 15:29:32
우리가족 올해 영양제에 얼마 썼나?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5년 전인 2019년(4조8936억원)과 비교해 27% 커진 셈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은 연 1회 이상 건기식을 구매하는 셈이다. 전체 건기식 시장을 직접 구매 및 선물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 비중은 74.2%, 25.8%로 집계됐다. 선물보다는 본인 혹은 가구 구성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는 분석이다.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기능성 원료를 살펴본 결과 ▲홍삼 ▲비타민(종합 및 단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체지방감소제품 ▲단백질보충제 ▲당귀추출물 ▲콜라겐 ▲밀크씨슬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삼 및 비타민을 제외한 기능성 원료 시장의 비중이 2019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이전보다 다양화된 개인의 수요에 따라 선택받는 기능성 원료 또한 다양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개개인의 웰빙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며 “국내 건기식 시장이 다양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업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6 14:32:01
음식vs보충제, 폐암 예방효과 있는 비타민C 섭취 방법은?
폐암을 예방하는 데 비타민C 영양제보다 음식을 통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이 지난 1992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음식을 통한 비타민C 섭취는 폐암의 위험성을 18% 낮추는 반면 영양제와 같이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명 원장에 따르면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역학연구들을 종합해보면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 암과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약 30% 줄어든다. 이는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종을 억제하는 항산화제 중 하나인 비타민C가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관찰하는 역학연구 중 근거수준이 가장 높은 코호트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C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에 따라 폐암 예방의 효과가 차이를 보였다. 이에 연구팀이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음식을 통한 비타민C 섭취는 폐암의 위험성을 18% 낮추는 반면, 영양제와 같이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 원장은 "비타민C를 어떤 형태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폐암 발생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한 가설은 몇 가지가 있다"면서 두 가지 가설을 소개했다. 그는 "하나는 음식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경우 다른 항산화제 및 영양 물질이 함께 섭취돼 암을 예방하지만 비타민C 보충제 단독으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다른 하나는 활성산소종이 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하지만 반대로 미생물이나
2023-11-27 15:05:01
먹어도 소용없던 이유가…식약처, 건기식 2종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메디바이오랩이 제조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헬스업’에 대해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메디바이오랩의 비타민C 헬스업이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에 따라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3월 10일인 제품이다. 빈스힐이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도 프락토올리고당 자가품질검사 프락토올리고당 부적합에 따라 회수·판매 중지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 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7 17:35:38
"먹으면 키 커요" 건강기능식품인줄 알았는데…
일반식품을 마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한 온라인 부당광고 게시물 300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 등에 대한 고의적·상습적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 결과를 공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부당광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일반식품에 ‘키 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거짓·과장 광고 ▲식품을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 순이었다. 일반식품에 키성장 영양제, 두뇌 영양제, 기억력 영양제,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표시·광고가 전체 적발건수의 75.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일반식품에 피부~미백관리에 좋다거나 독소배출 등으로 광고해 신체조직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거짓·과장 광고하거나, 위장장애 예방, 골다공증 예방, 변비 개선 등으로 표현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도 적발됐다. 이외에도 ▲‘전 피로에 더 좋았어요’ 등 일반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체험기를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을 ‘관절약’이
2023-10-20 15:10:02
마미앤대디, 마이크로캡슐화 시켜 비린 맛을 줄이고 흡수율은 높인 "액상칼슘"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마미앤대디는 '마이크로캡슐화' 시켜 비린 맛을 줄이고 칼슘의 안전성과 흡수율은 높인 스페인 LIPOFOODS 사의 LIPOCAL 칼슘을 사용한 "액상칼슘" 을 출시했다. 출시된 액상칼슘은, 3중 복합 기능성(칼슘의 원활한 흡수를 도울 수 있도록 주원료 배합 설계) 한 포에 칼슘,아연,비타민D가 포함되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물 없이도 목넘김이 편하도록 강화하였다고 한다. 기존 자사 칼슘을 1일 3정으로 섭취해야 했던 부분을 보안해 새로 출시한 "마시는 액상 칼슘500mg 아연 비타민D"는 칼슘 500mg로 하루 1포로 간편하게 평소 음식으로부터 섭취가 용이한 칼슘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칼슘의 경우 뼈와 치아형성에 필요하여 잇몸 영양제와 치아 영양제로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액상칼슘에 포함된 칼슘은 비동물성 리포칼 칼슘으로 채식주의자와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 할 수 있는 영양제이다. 또한 알러지 프리로 온가족이 섭취하기도 좋다. 또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2와 D3로 구분되며, 이 중 활성형 비타민D3는 비타민D2보다 체내활성 및 흡수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마미앤대디는 햇빛에 의해 합성되는 형태인 비타민D3를 함유했다. 이밖에 아연은 미국산 프리미엄 아연이 함유 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세포성장,생식기능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원료 본연의 가치를 살려 첨가물 8가지를 넣지 않은 8無 원칙을 뿐만 아니라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리 기준에 따라 제도된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 되었다. 마미앤대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액상 칼슘은 정제형 칼슘 섭취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라
2023-09-06 10:00:04
건강기능식품인줄 알았는데…확인하니 '기능성 표시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기능성 표시식품 관련 부당광고 2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앞서 식약처는 오픈마켓 등에 올라온 게시물 총 240건에 대해 지난 5~6월 부당광고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11.3%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기능성 표시식품이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여기에는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가 함유돼 있다. 지난 2020년 기능성 표시식품 제도 도입 이후 관련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 피해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27건의 위반 내용을 보면 ▲기능성 표시식품인데도 사전 자율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2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5건) 등이다. 기능성 표시식품을 광고하려면 사전에 자율심의기구인 한국식품산업협회에 그 내용에 대해 사전 심의를 받은 뒤 표시·광고해야 한다. 식약처는 "부당광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는 기능성 표시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차이를 잘 알고 목적에 맞게 제품을 구매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불법·부당광고 행위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판매업체와 플랫폼업체가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8-04 14:10:55
연세생활건강,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즈텐’ 현대백화점 등 입점 확대
연세생활건강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즈텐’이 6월 초 현대백화점 본점 및 목동점에 입점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및 목동점 지하 1층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편집숍 ‘마이메이트’ 매장에 입점을 앞둔 제품은 키즈텐042, 유산균, 홍삼, 칼슘업, 종합비타민, 비타민D 총 6종이며, 추후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명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만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즈텐’은 우수한 품질 및 뛰어난 기호성을 자랑하는 제품들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그동안 키즈텐은 온라인을 주력으로 판매했지만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7월 초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천호점, 울산점 까지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 키즈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킨텍스점, 충청점 및 AK백화점 분당점, 수원점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 대전점에서 6월 1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05 16:04:01
어버이날 선물 트렌드, 용돈↑ 건강기능식품·패션잡화↓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현금이나 상품권 등 용돈을 선물할 계획을 가진 자녀들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는 20∼60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2.2%가 용돈을 선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과 의류 및 패션잡화 등은 각각 10.2%와 6.5%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어버이날 선물 예산은 평균 33만6000원으로 어린이날 예산의 12만4800원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6만2800원으로 금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는 35만5200원, 50대는 34만1700원, 20대30만3200원, 60대가 29만7600원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용돈을 선택한 비율은 낮았지만 선물·용돈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건강 가전제품, 디지털기기, 문화·공연 티켓 등 여러 항목의 선물을 가장 폭넓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의류 및 패션잡화, 40대는 여행·관광, 50대와 60대는 건강기능식품을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 대상은 부모님, 배우자의 부모님, 조부모님 등이었고 직접 만나서 드리겠다는 응답이 91.6%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02 11:39:45
아기철분제 닥터라인 헤모키즈 네이버 ‘찜 많은 건강기능식품’ 선정
아기 철분제 닥터라인 헤모키즈가 네이버 헬시차트 ‘찜 많은 건강기능식품’에 선정됐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헬시차트는 건강과 관련된 검색 키워드와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주목하는 최근 건강 트렌드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 헬시차트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찜을 많이 받은 건강기능식품 목록과 주목할 만한 신상품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을 추천하고 있다. 헤모키즈 아기 철분제가 찜 많은 건강기능식품에 TOP 100 내 선정되었다.닥터라인 헤모키즈는 현재 찜 수 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 리뷰 수 1만8000개 이상, 사용자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얻고 있는 만큼 스토어 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다.탑헬스 닥터라인 담당자는 “헤모키즈가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잡아 유소아 영양제로 좋은 인식을 받은 것 같다”며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리틴(혈중 철 저장 단백질) 수치 증가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성 또한 입증 받은 제품이니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4-07 14:00:01
뉴메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HT042 인증마크’가 핵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키 성장'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의 개발 및 제조사인 뉴메드는 “최근 이슈가 된 ‘어린이 키 성장’ 제품의 건강기능식품 오인 과장, 불법 광고 피해를 막기 위한 올바른 감별법은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HT042 인증마크’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뉴메드는 판매사 전 제품에 'HT042 인증마크' 부착을 권고해 소비자들이 일반식품과 혼동하거나 오인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에 나선 바 있다.HT042가 함유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종근당건강의 ‘아이커’, 두드림의 ‘아이클타임’, 보타니스타의 ‘키클래오042’, 연세생활건강의 ‘키즈텐042’ 등이 있으며, 현재 키클래오042(보타니스타) 등 제품에는 ‘HT042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다.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는 한편, '어린이 키 성장' 관련 제품 과장 불법 광고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 점검한 결과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커다란 이슈가 됐다. 특히,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전체 적발건수의 71.2%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 광고(11.9%)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8.9%)가 그 뒤를 이었다.식약처는 국내에서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원료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1종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뉴메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2023-03-29 15:58:09
엄마에게 ‘육아타협’이란 없다! 리틀팡(씨스팡) 아기유산균
현실이라는 높은 벽에 부딪치면 타협과 포기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육아만큼은 타협이 없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씨스팡이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담아 출시한 ‘리틀팡 유산균’은 그래서 타협이 없다. 면역과 성장 둘 다 잡은 보기 드문 제품이다. 면역에 있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챙겼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 세포가 70% 이상 분포한 대장과 소장에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는 보장균수를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 것을 고르면 되는데 해당 제품은 보장균수가 50억CFU이나 된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있어 소량이지만 필수로 있어야 하는 물질이다. 리틀팡 어린이유산균을 섭취하면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94%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주요 성분인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건강을 돕는 성장인자에 관여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D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체내 합성된다. 하지만 국내 여건상 자연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워 이와 같이 별도로 공급해줘야 결핍되지 않는다. 여기에 함유된 비타민D는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00%이기 때문에 다른 영양제를 추가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리틀팡은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아기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러 모로 섭취하기 편하게 신경 썼다. 이러한 세심함으로 부모가 아이와 유산균 챙겨먹기로 실랑이하는 수고를 덜어주었다. 새콤달콤한 딸기맛으로 미각이 예민한 아이도 거부감을 보이지 않으며, 개별 스틱 포장에 이지컷을
2023-02-15 16:52:08
당근마켓서 중고거래 다 돼도 이것만큼은 안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20일 설 명절로 많이 들어오는 품목들 중에 중고거래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홍삼진액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상 공식 판매업자로 등록된 사람만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제품명에 '홍삼' 등이 들어간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제품 포장에 이와 관련해서 인증 마크가 없는 일반식품은 개봉하지 않았을 경우 판매가 가능하다.명절 기차표를 정가보다 더 비싸게 사는 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철도사업법상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1-20 13: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