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관리 강화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 신고건수 및 검출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11~17일까지 90건이었던 신고 건수가 지난 2~8일 사이에는 147건...
2018-12-19 09:05:00
한파 절정,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계속···
6 일인 오늘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15 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 맹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낮 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전망이다 .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 도에서 -8 도 , 낮 최고기온은 -8 도에서 0 도가 되겠다 .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
2018-02-06 10:16:20
제철 딸기로 만든 '딸기 스무디'
1월의 제철과일인 딸기는 봄까지가 제철이다. 딸기는 과일 중에서는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편이어서 적당한 크기의 딸기 4~5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을 정도다. 딸기는 피로해소, 면역력증진, 빈혈예방에 좋은 비타민 C는 피부에 특히 좋은데 그 이유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엽산의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 임산...
2018-02-05 17:51:49
[오늘의 키북]겨울이 궁금한 곰
성장하면서 사라진다는 아기들의 여섯 번째 감각 '등센서'. 엄마의 체감상 오감보다 100배 더 민감해 어서 감각 퇴화가 진행되기만을 바란다는 바로 그 감각이다.아기가 두 눈 꼭 감고 새근새근 자는 걸 확인한 뒤 조심스레 침대에 눕히는 순간, 실눈을 뜬 채로 엄마의 슬로우 모션을 다 보고 있었는지 등에 폭신한 무언가가 닿자 눈을 번쩍 뜬다. 엄마의 '이거 실화냐'하는 허탈한 눈빛과 아기의 '나 아직 안 잔다. 어서 들어라'라는 승리의 눈빛이 교차한다. 엄마는 다시 아기를 안으며 등센서가 퇴화하는 '그 날'을 꿈꾼다. 그런데 등센서가 오히려 더 발달해 잠을 안 자기로 작정한 아이가 돼버렸다. 직장인도 아니면서 하루 24시간을 27시간처럼 활용하는 아이의 체력을 따라갈 수가 없다. 아이가 자야 엄마도 개인 시간이 생기는데 도통 잠을 안 자니 엄마만의 시간은 꿈도 못 꾼다. 아이도 할 말은 많다. '너무' 즐겁고, '너무' 신나는 이 세상을 다 탐험하려면 시간이 부족한데 엄마는 자꾸만 자라고 성화다. 열심히 자야 키고 크고 건강해 진다고 한다. 나는 그것보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재미있는 일을 해야겠는데 말이다. 엄마와 아이의 귀여운 대결은 '겨울이 궁금한 곰'에서 나무 요정 투코니와 곰으로 치환된다. 겨울잠을 자야 하는 곰에게 겨울의 재미를 알려주며 바람을 넣은 비숑이 유유히 사라지고, 곰은 남들이 다 베개를 짊어지고 자러 가는 가운데 안 자겠다고 버틴다. 어떻게 해서든 곰을 재우려는 투코니들은 따뜻한 베개, 맛있는 간식, 아늑한 야광별을 대령하지만 곰은 꾀를 부리며 침대를 벗어난다. 결국, 마지막으로 겨울잠에
2018-01-25 13:39:00
문체부 '평창 여행의 달' 프로그램 실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관람하는 강원도 관광객에게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평창 여행의 달'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18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반 여행 주간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대회 공식 여행사인 한진관광과 협...
2018-01-24 14:40:00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다, 따뜻한 한방차 한 모금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추위와 감기에 맞설 준비가 한창이다.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날, 추위 속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전통차 한 잔 어떨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한방차 한 잔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보자. ◆전통차의 매력발산체온을 높이자, 전통 한방차 4종그랜드 힐튼 서울 에이트리움 카페에서는 추운 겨울날,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워줄 따뜻한 전통 한방차 4종을 맛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 온조탕법으로 만들어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원액의 천연 대추차, 무방부제와 무색소로 청정수에 작약, 생강, 대추, 당귀, 황기, 천궁, 감초 등의 약재를 장시간 진하게 달여 낸 쌍화차, 전북 완주군 봉동 생강과 벌꿀로 만든 생강차,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차 등은 온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를 극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그랜드 힐튼 서울, 에이트리움 카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올 어바웃 삼(All about 蔘)롯데호텔 월드의 라운지 앤 브라세리가 2월 28일까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올 어바웃 삼(All about 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환절기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으뜸인 홍삼 주스, 인삼주스, 산양삼 차 등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진한 향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 전통차의 변신,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 세트 & 한방 라떼국내 최초로 동양식의 디저트를 대나무 도시락에 담아 차와 함께 제공하는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는 서양식 디저트가 아닌 대나무 도시락과 대나무 트레이에 초밥,
2018-01-22 15:05:40
'망고'의 달콤한 한끼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 집안을 요새 삼아 피해 있다 보면 집안 가득 메운 따뜻한 공기가 달콤함을 부른다 . 얼어붙은 몸을 녹여내듯 입안 가득 달콤함으로 녹이는 ‘ 애플망고 ’. 어쩐지 겨울에 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 붉은 빛깔의 껍질을 반으로 가르자 영롱한 노란빛깔의 과육 , 알맹이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과즙까지 . 진하고 달콤한 맛이 혀끝을 감싼다 . 아열대 지방에...
2017-12-09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