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여름 더위...낮 기온 30도 안팎
기상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인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고 낮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는 열탈진과 열사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어린이와 고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시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어린이는 차 안에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해주고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또 수분을 섭취하게 해주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시에는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한다. 또 평소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9 09:15:38
올 여름 최고 더위에 온열질환 위험…"실외에서 마스크 벗어야"
22일 전국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5℃까지 올라가는 등 일부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특히, 열감과 피로감 등 온열질환의...
2020-06-22 11:52:01
더위잡는 'COOL FOOD' BEST 5
'찌는 듯한 더위'라는 말을 온 몸으로 실감하고 있는 요즘, 엄마들은 더욱 바빠졌다. 아이들이 방학을 했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이다, 유지원이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엄마들은 아이들의 삼시세끼 식사와 간식 챙겨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았다. 매일 똑같은 메뉴만 해줄 수도 없고, 더운 날씨에 특별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면 이건 어떨까?몸에 열기를 식혀주는 동시에 더위로 지친 심신의 원기 회복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쿨푸드 리스트'.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뜨거운 열을 내려주고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쿨 푸드 리스트가 공개한다. 1. 두부두부의 주 원료는 콩. 콩의 비타민 B1은 더위로 지친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돕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위로 입맛을 잃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제격이다. 두부는 샐러드나 콩국수, 냉국 등 차가운 요리와도 궁합이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여름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2. 토마토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의 수분은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몸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믹서에 갈아만든 주스 또는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을 함께 곁들인 샐러드 등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3. 오미자 쓴맛, 신맛 등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오묘한 열매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한 오미자는 몸 속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하다. 오미자는 효소를 만들어 음식의 드레싱이나 소스 등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으며
2017-08-04 17:55:50
전국 찜통더위…야외 활동 자제 당부
연일 전국에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주의보 및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9일 국민안전처는 오전 11시쯤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인천, 전남, 강원, 경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며 해당 거주자에게 일괄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메시지는 '오늘 11시 폭염주의보, 낮 동안 야외활동 자제 및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 이밖에 울산, 부산, 대구, 경남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
2017-07-19 16: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