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유주방 사업 활성화 위해 빗장 푼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주방'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위생법 전반을 검토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공유주방은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나눠 쓰는 개념으로 신규 영업자들의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공유주방의 개념이 없었던 기존의 식품위생법은 음식점 등 영업자의 위생안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 장소에 한 명의 사업자만 인정하며 동일한 장소에서 두 명 이...
2019-03-08 09:26:56
식약처, 스키장·눈썰매장서 식품 업소 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총 477곳을 점검해 이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 무신고 영업(3곳)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업체들에 대해 담당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
2019-01-15 14:06:46
국회, 오늘 영유아보육법·식품위생법 개정안 등 처리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과 식품위생법 개정안 등 90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한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은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 식품 위생법 개정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사회복지사법, 약사법 등 90여건이다.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또 식품위생법 개정안은 식품접객영업자의 ...
2018-11-23 10:23:02
투썸 등 유명 커피전문점 매장 21곳 위생기준 위반 적발
투썸플레이스·파리바게뜨·이디야커피·탐앤탐스 등 유명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의 일부 지역 매장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7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
2018-09-27 13: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