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어린이집 관련 연쇄 감염이 발생했던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확진된 11명 중 8명은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에서 확산됐다.나머지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이며 1명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하던 중에 확진됐다.시는 이들에게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9 10:44:55
울산서 10명 추가 확진...가족·학교 내 감염
밤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762명으로 늘었다. 24일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0명을 지역 2753∼2762번으로 분류했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6명, 남구 4명이다.확진자 중 7명은 이달 22일 확진된 중학생과 같은 반 학생들이다. 시는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인다. 나머지 3명은 23일 확진된 울산 2749번의 가족이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4 10:25:09
울산서 가족 전파로 7명 신규 확진
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발생한 환자 7명이 울산 2378∼2384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3명, 동구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모두 가족으로 16일 확진된 2375번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이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1-05-17 10:43:16
울산서 7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 간 감염
밤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울산 2334~2340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로, 5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는 접촉자 ...
2021-05-14 10:20:27
울산서 초등학생 8명 등 20명 확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25명으로 늘었다. 이중 교사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 7명이 포함됐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은 지역 1506번~1525번 환자로 분류됐다. 1517~1524번 확진자 8명은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8명이다. 이 초등학생들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514~151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가족‧지인...
2021-04-20 11:23:36
울산시 '아동 안심 편의점'에 이마트24 동참
위기 상황에 몰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아동 안심 편의점' 정책에 이마트24가 참여한다. 울산시와 이마트24는 울산시행복점 이마트24 점포에서 16일 아동 안심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내 145개 이마트24 점포도 아동 안심 편의점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학대나 결식 피해 아동이 편의점을 방문할 시 직원이 112에 신고하고, 아동에게 긴급 지원(도시락·과자&mid...
2021-03-16 10:24:17
울산 사우나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 학교까지 영향
울산 사우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연쇄 감염의 여파가 지역 내 학교에까지 미쳤다. 울산시 소재의 초중고 9곳에서 학생 9명과 돌봄교실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서, 남구는 여자중학교 1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남구에서는 돌봄교실 강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부산 3343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
2021-03-10 17:49:37
울산서 여중생 6명이 또래 집단폭행..."담뱃불로 지져"
울산에서 중학생 6명이 또래 학생에게 집단 폭행을 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0대 중학생 6명이 집단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중생 6명은 지난 21일 한 건물 옥상에서 자신들보다 한 살 어린 A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는 등의 행위를 가했다. A양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이전에도 가해자들에게 옷을 빼앗기는 등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4 15:06:44
울산 신정중학교서 확진자 발생…15곳 원격수업 전환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정중학교 3학년 A양(1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8곳 등 15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A양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지난 5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신정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 650명, 교직원 7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9 09:30:01
울산 요양병원서 53명 무더기 확진…누적 93명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남구 거주자들로, 50대 2명, 60대 3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대 1명 등이다. 앞서 6일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 38명이 확진...
2020-12-07 10:05:13
울산서 부부 코로나19 확진…부산 오피스텔 관련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울산시는 59세 여성(울산144번)과 남편인 65세 남성(울산14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내는 '울산 125'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27일 부동산개발업 관련 개업식이 열렸던 부산 연제구 샤이나오피스텔을 방문한 뒤 '부산 31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세한 ...
2020-09-22 14:52:01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자도서 대여 비대면 운영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자도서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장기화로 육아 관련 시설이 장기간 휴관하는 등 가정 양육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만 5세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도서 대여 서비스는 도서 검색, 대출, 반납, 예약, 책 읽기 등 도서 이용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울아이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북큐브)에서 가정 당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1 17:35:02
울산서 가족 간 감염 잇따라 발생…4명 추가 확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114번의 여동생(40세,116번)과 남편(48세, 117번), 아들(17세, 118번) 세명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8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79번과 80번의 딸(7세, 119번)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울산 남구에 거주한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
2020-09-07 12:00:03
울산 남구 30대 여성 확진…75번 확진자 딸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79번째 확진자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확진자로 분류된 울산 75번 환자(62세)의 딸로, 22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5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5일부터 두통과 발열 증세 등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3명을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
2020-08-26 10:15:01
울산 천곡중 학생 1명 코로나 확진…61번 확진자 접촉
울산 북구 천곡중학교에서 6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천곡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북구에 거주하는 61번 확진자와 친인척 관계로, 지난 9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61번 확진자와 북구 소재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가족 간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학생은 12일 오후 7시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13일 오전 4시에 양성 판정을 받앗다. 원격수업 기간이라 학교 내 접촉자는 없으나, 학원 등에서 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천곡중과 인근 달천중, 상안중, 동천고, 달천고 등 5개 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13 1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