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재난안전사고 주의… 대설·한파·화재 등 대비
행정안전부는 1 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 ◆ 1 월, ...
2018-01-02 10:07:01
전기장판 위 쌓은 이불, 화재 위험↑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생활 집기류 등을 태우고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되었다. 재산피해는 약 2천 300여만 원이 발생하였으며, 화재 원인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려있던 전기매트로...
2017-12-26 10:05:59
겨울철 야영장,화재‧가스중독 사고 주의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철 야영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야영을 위해 화재나 가스 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야영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거나 취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및 가스 중독의 위험이 증가한다. 겨울철 야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난방을 자제하고, 휴대용 가스 경보기와 소화기를 사전에 준비하며,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환기시설이 없...
2017-12-22 18:00:00
제천 화재 원인, 주차 차량 발화?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나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1층 주차장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순식간에 외벽과 계단 등을 타고 건물 전체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초로 화재를 신고한 목격자는 1층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했으며, 건물 주변 목격자들도 주차장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반면 건물 필로티 공사 과정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났다고 주장하...
2017-12-22 10:46:02
송년회 모임에서 비상구 위치 확인하세요
겨울철, 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송년회 등 연말 행사에 참석할 때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8일 행정안전부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1만4614건 발생했고 1,45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계절별로는 산불 등의 위험이 있는 봄 다음으로 겨울철에 화재(59,942건)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시설별 화재 조사에 따르면 보면 주점이나 노래연습장 그리고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과 같은 생활서비스 시설 화재는 전체 2만1741건 가운데 겨울철이 5756건(26%)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도 23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부주의가 8,931건(41%)으로 가장 많았고,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과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953건, 37%)이 뒤를 이었다.2014년에 실시한 ‘노래방 실물 화재 실험’에 의하면 불이 나고,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4분 정도로 삽시간에 번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비가 필요하다.송년회와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 가기 전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미리 비상구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불이 나면 화재가 발생한 곳과 반대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 승강기는 정전되어 고립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할 것을 조언한다.이때, 화장실이나 막다른 곳으로의 대피는 위험하니 주의하고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한다. 만약, 화재 속에서 고립되었을 때는 화기나 연기
2017-12-08 11:52:32
경기도 김포 아파트 화재, 탈출 여성 추락사
경기도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베란다를 통해 탈출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A(60·여) 씨가 베란다를 통해 탈출하려다가 추락해 숨졌고, 위층 주민 6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추락해 쓰러져 있었으며 심정지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추산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07 10:50:02
선정릉역 화재, 건조한 가을철 불조심 주의
건조하고 쌀쌀한 가을철, 불조심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선정릉역 3번 출구 인근 리모델링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30분쯤 선정릉역 근처 리모델링 건물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났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선정릉역 근처에서 근무하는 29세 A씨는 "순식간에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탄냄새가 심하게 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2017-10-19 18: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