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가 중심으로 결핵 일제 검진
보건당국은 수험생들이 밀집되어 장시간 집단생활하는 서울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일제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 .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 동작구보건소는 오는 22 일부터 내달 16 일까지 노량진 소재 학원과 고시원 등 400 여 곳에서 생활하는 4 만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학원생이 협소한 공간에서의 장시간 공동생활로 결핵 감염 위험성이 높고 결핵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 검진...
2018-02-22 10:26:22
서울 광진구 분만의료기관 결핵환자 신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는 '참신한 산부인과의원(서울 광진구 소재)'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결핵으로 확인, 지난 26일에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산부인과는 최근 신생아실 종사자 결핵발생 이후 강화된 분만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결과 동 결핵환자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 이에 적극적인 추가 검사(흉부...
2017-12-29 11:30:00
영아용 결핵예방 백신 내년 6월까지 무료 지원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한시적 실시 중인 경피용 BCG 백신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내년 6월 15일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월에 국내 공급 예정이었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의 제조사 내부 질 점검 일정으로 인한 공급재개 일정 변경 및 일본산 피내용 BCG 백신의 추가 공급 어려움에 따른 결정이다. 임시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
2017-12-15 10: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