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결혼 한달만에 엄마된다..."임신 4개월"
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이하늬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 결혼 소식을 알린지 한달만의 임신 소식이다.이하늬 측은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하늬는 작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살 연상의 직장인과 결혼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7 09:22:35
KCM,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KCM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며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했으며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또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회사원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포함한 준비를 해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여러 차례 연기되며 발표도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한편, KCM은 2004년 데뷔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3 09:28:01
개그우먼 이수지, 결혼 3년만에 임신
개그우먼 이수지(38)가 엄마가 된다. 11일 이수지의 소속사 측은 "이수지가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출산 예정일은 6월 말에서 7월 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2018년에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2세를 갖기 위해 약 14kg를 감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고 전해진다. 현재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사진= 이수지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1 12:52:52
쥬얼리 김은정♥임광욱, 오는 16일 결혼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작곡가 임광욱과 결혼한다. 10일 김은정은 자신의 SNS에 "저의 오랜 연인인 임광욱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16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은정은 임광욱에 대해 "8년 동안 제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면서 "저희 두 사람의 하나됨을 멀리서나마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마음 감사히 받아 행복하게 잘 살겠다 "라고 밝혔다.이어 "가장 좋은 말들로 고르고 골라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평범한 글이 돼버렸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쥬얼리 김은정에게, 작사가 yorkie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가사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은정은 2008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임광욱은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다.(사진= 김은정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0 13:20:46
미혼남녀 60%, '결혼은 사치'라고 생각...이유는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결혼이 사치'라고 느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를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9일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현실 속 결혼'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미혼남녀 61%가 '결혼은 사치'라고 느낀 적 있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50.4%, 여성은 71.6%로 조사됐다. 결혼이 사치라고 느낀 이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 이유'(남 83.3%·여 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여성의 22.9%와 남성의 7.1%가 '성격 및 가치관의 이유'를 선택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결혼에 관한 가장 사치스런 바람으로 남성은 '부부 명의 집 마련'(24.8%)을 택했다. 이어 남성은 '대출기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18%), '자녀 셋 이상 양육'(16.4%)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자녀 셋 이상 양육'(20%)을 가장 사치스런 바람으로 꼽았다. 이어 '부부 명의 집 마련'(19.6%), '대출기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17.2%) 순이었다.미혼남녀가 부부 2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달 최저 생계비는 평균 241만원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약 243만원, 여성은 약 239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부부 간 경제적 갈등을 겪지 않으려면 한 달 최저생활비는 평균 298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약 300만원, 여성은 약 297만원이라 답했다.제한된 소득 내에서 결혼 생활에 경제적 갈등이 있을 경우 남녀 모두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은 '자녀 출산'(남 42.4%·여 63.2%, 중복응답)이라고 답했다. 2014년에는 '자녀 출산'을 포기하겠다는 남성은 9.4%, 여성은 15.5%에 불과
2021-12-29 10:06:24
이하늬, 결혼 소감 전해..."축하·격려 감사, 연기로 보답"
배우 이하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라며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글을 남겼다.이하늬는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이달 21일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을 진행해 품절녀가 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는 영화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드라마 '상어', '파스타' 등에 출연했다.(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3 11:25:02
"결혼하면 육아는 어떻게?" 면접 때 물으면 성차별
공기업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결혼과 시부모 봉양, 육아 관련 질문을 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향후 면접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 없는 차별적인 질문을 하지 않도록 인사담당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A공기업 사장에게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A공기업 행정직 신입사원 채용 최종 면접에 참여한 진정인은 면접관으로부터 "여성들이 직장에서 가정일 때문에 업무를 못 하는데 결혼해 육아를 담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후 진정인은 여성 응시자인 본인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해당 면접관은 "요즘은 남편도 가정일을 한다고 하지만 출산이나 육아는 여성이 몫이 아닌가 생각하기에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라며 "'여성은 가정일 때문에 회사 일을 못 한다'와 같은 말은 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인권위 조사에서 면접관은 시부모 봉양, 야근에 대한 남편의 이해,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이 회사 일과 가정 일을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답변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면접관의 질의는 여성이 결혼할 경우 야근이나 업무 몰입에 있어 남성보다 여성이 불리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있다"라며 "이는 여성을 가족 내 돌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주체로 가정하는 잘못된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비롯됐다"라고 판단했다.또 "여성이 가정일 때문에 회사일을 못한다는 발언 혹은 전제는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중으로
2021-12-22 16:43:22
이하늬, 오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배우 이하늬(38)가 오늘 결혼한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은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화 '타짜: 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드라마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1 14:06:35
20년간 서울시민 결혼 반토막...출생아 64% 감소
지난 20년간 서울 시민 결혼건수는 절반이나 줄어들고, 출생아 숫자는 64% 감소했다는 줄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결혼과 이혼, 출생과 사망으로 인한 인구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00년부터 2020년 동안의 인구동향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시가 발표한 인구동향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시민의 결혼 건수는 4만4천746건으로 20년 전인 2000년 7만8천745건보다 43.2% 줄었다.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는 33.61세, 여자는 31.6세로 나타났다. 20년 전에 비하면 남자는 3.96세, 여자는 4.35세 높아졌다.이혼 건수는 만6천282건이며, 이 가운데 결혼 기간 30년 이상인 부부의 이른바 '황혼 이혼'이 20.6%로 17.6%인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율을 처음으로 앞질렀다.지난해 출생아 수는 4만7천445명으로 20년 전인 2000년 8만5천709명보다 64.3% 줄었고, 같은 기간 1.28명이던 합계 출산율도 0.64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합계 출산율은 2000년엔 1.28명이었지만, 2020년엔 0.64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녀를 출산한 여성의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지난해 평균 출산 연령은 33.98세로, 2000년에 비해 4.49세 높아졌다. 결혼 후 부부가 첫 아이를 낳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6년으로, 10년 전인 2010년보다 0.6년이 길어졌다.둘째 아이 이상을 낳는 비율도 급격하게 줄었다. 2000년 47.6%였던 둘째 아이 이상의 출생 비중은 지난해 36.4%로 11.2%포인트 떨어졌다.반면 고령 인구증가로 사망자는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서울의 사망 인구는 4만5천522명으로 20년 전보다 20.9% 늘었다.지난해 서울 시민의 주요 사망 원인은 1위는 암(신생물)이었다. 사망자 가운
2021-12-16 10:39:08
2PM 찬성, 내년 초 결혼..."곧 아빠된다"
그룹 2PM의 찬성(31)이 결혼 발표를 했다. 찬성은 15일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17살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핫티스트 여러분께 무한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제게 있어 변화와 기쁨을 말씀드리려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찬성은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늘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우리 핫티스트가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룹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찬성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그룹 2PM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5 15:26:48
고지용♥?허양임, 결혼 8주년 기념...훌쩍 큰 아들 '눈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결혼 8주년 기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고지용은 자신의 SNS에 "8th #wedding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과,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승재 군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의 초등학교 입학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의사 겸 방송인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군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 고지용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4 13:00:04
김수지 아나운서, 가수 한기주와 결혼
김수지 아나운서가 가수 한기주와 결혼한다. 김수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작년 방송한 MBC TV 예능물 '오 나의 파트너'를 통해 만난 한기주와 곧 결혼을 한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녹화현장에 방청객을 모실 수 없어 아나운서들이 갔었다. 거기서 연이 닿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만난 지인 말에 따르면 '첫눈에 반하는 순간'이 TV로 방영 돼 버리는 바람에 역사적인 장면을 평생 소장할 수 있게 됐다"며 "사실 지난날 동안 결혼을 생각하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이 선택에 제대로 책임을 지는 것이 남은 날의 숙제가 될 것 같다. 조금 거창하지만 이 세상에 유해하지 않은, 유익한 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또 "같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에, 내가 갖지 못한 좋은 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기에,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힘차게 나아가 보려고 한다"며 "청첩장을 돌리고는 있는데 아마 미처 못 드리는 분도 있을 것 같다. 모시고 싶지 않음이 아니라, 계약인원이 넉넉하지 못해 괜한 부담을 드리기 죄송해 못 드린 것이니 이해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놀라는 분들도 있을 줄 안다. 결혼한다고 해서 인간 김수지가 크게 변하진 않을 것"이라며 "만날 라면 먹고 뒹굴거리고 사람 안 변하더라. 지금처럼 정신 똑띠 차리고 살겠다. 축복…해주세요"라고 했다.한편, 김수지는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라디오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 '아이돌 스테이션' 등을 진행했다.한기주는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크로스오버 그룹 어썸으
2021-12-13 12:40:55
부모가 자녀 결혼비용·돌봄 책임?…"그렇지 않다", 부정적 인식 증가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거나 결혼한 자녀도 돌봐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사회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이진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오는 9일 열린 '한국인의 가족 인식 : 변화와 전망'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부모의 결혼한 자녀 지원에 대한 태도 변화 : 2010-2020'을 소개한다.이미 8월에 발표된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자녀의 결혼 준비 비용, 결혼 후 돌봄 책임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파르게 증가했다.연구진은 제2차 가족 실태조사(2010년)와 제3차 조사(2015년), 제4차 조사(2020년) 결과를 분석했으며, 각각의 조사에서 부모의 자녀 결혼비용 책임, 경제적 책임 등에 관한 설문 데이터를 활용했다.조사에 들어간 설문은 '부모는 자녀의 결혼 준비(혼수·신혼집 마련)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결혼한 이후에도 돌봐줄(경제적 도움이나 손자녀 돌봄) 책임이 있다' 였고,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척도로 1∼5점(전혀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다)의 점수를 매겼다.이에 대해 평균값을 산출한 결과 '자녀의 결혼 준비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들은 평균 2010년 3.1점에서 지난해 2.6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또 '부모는 자녀가 결혼한 이후에도 돌봐줄 책임이 있다'는 문항에 대해 2010년 3.0의 평균값이 나왔지만 지난해 2.3점으로 감소했다.응답 비율에서도 부정적 태도의 증가세가 확연히 나타났다.결혼 준비 비용 관련 문항에 대해 비동의(매우 그렇지 않다+그렇지 않다)한 비율은 2010년 18.8%에서 2015년 33.6%, 지난해 46.0%로 증가했다. 또 결혼 이후 부모가 자
2021-12-08 12:31:45
배우 김홍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배우 김홍표가 결혼한다.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김홍표는 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났다.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홍표는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임꺽정’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8 11:28:34
내년부터 결혼·출산·수술하면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
내년부터 결혼, 출산, 장례 등 목돈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하면 은행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은 은행연합회 주도로 신용대출 실수요자 예외 허용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시중 은행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신용대출을 연소득 이내로만 빌려주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긴급한 용도라고 인정될 경우 이 대출 한도를 늘려 주기로 했다.주요 시중은행들은 결혼·장례·상속세·출산·수술·입원 등에 필요한 신용대출의 특별한도를 연소득의 50%, 최대 1억 원으로 정했다. 해당 방안은 당국과의 협의까지 끝나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예외 인정이 가능한 사유는 ▲결혼 ▲장례·상속세 ▲출산 ▲수술·입원 등 크게 네 가지다. 예외를 인정받으려면 혼인관계증명서(결혼), 폐쇄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사망확인서(장례·상속세), 임신확인서(출산), 수술확인서(수술·입원) 등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대출 신청기한은 결혼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례·상속세는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출산은 출산(예정)일 전후 3개월 이내, 수술·입원은 수술·퇴원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8 10: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