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온라인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광고 확인하고 구매해야
식품·의약품 등 온라인상에서 허위·과대광고나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건수가 총 3만836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 7~9월까지 적발한 건수로 지난해 동기(2만 여건) 대비 늘어난 수치다. 예년과 비교했을 때 적발 건수가 많이 늘어난 것은 공산품 등의 의약품·의료기기 오인광고, 인허가를 받지 않는 해외제품 판매 등 기존 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로 풀...
2018-11-28 16:55:00
식약처 "클렌즈주스 다이어트·디톡스 효과 없다"
다이어트·독소제거(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를 한 일명 '클렌즈주스' 와 판매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이어트·독소제거(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를 한 일명 '클렌즈주스' 25개 제품과 판매업체 97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클렌즈주스를 표방하는 제품이 영양학적으로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고,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아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이어트, 몸속의 독소를 없애준다는 등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유형은 △디톡스(해독) 효과 표방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 139건(63.8%)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45건(20.6%) △항암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광고 34건(15.6%) 등이다.그리닝스무디 제품은 '만성피로 해독주스'로, 한나 클렌즈주스 비기너 제품은 '여드름 해독주스'로, 그린틴트 제품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유해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등 허위·과대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굿바이나트륨 제품은 '배부른 다이어트'로, 헤이리 깔라만시 제품은 '피부미용, 지방연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등 건강기능식품과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 광고를 했다.이밖에도 웰그린 클렌즈 퍼플 제품은 '피를 맑게 하는 눈의 피로 야맹증 예방', 클린케어 깔라
2018-10-02 11:25:48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1924건···허가받지 않은 효과 포함
▲위의 사진은 기사와 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식약처는 올바른 의료기기 광고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광고매체 광고 담당자 교육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과장하거...
2018-03-30 10: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