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버거·맥모닝 가격 인상
외식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오는 15일부터 제품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13일 맥도날드는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 및 디저트 4개, 음료 6개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는 각각 4400원과 4500원에서 100원씩 오르며, 가격 인상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4.01%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제품은 메가맥으로 5500원에서 58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5000원 이하의 맥런치 세트와 1000~2000원대의 행복의 나라 메뉴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원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외식업계의 가격인상은 올해부터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코카콜라, 이삭토스트, 봉구스밥버거, KFC, 롯데리아, 커피빈 등도 가격을 올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2-13 14:22:31
맥도날드, 단속오면 햄버거에 소독약 뿌려?!
맥도날드가 '햄버거병'에 이어 이번엔 '소독약' 사건으로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유인 즉, 맥도날드 매장에서 위생 점검을 위해 음료 얼음과 햄버거에 소독약을 사용한다고 것. 이는 점장 세 명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한국맥도날드는 점장 세 명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하지만 점장 세 명은 한국맥도날드 본사가 '소독된 얼음을 제공하라'고 위생점검 대응 지침을 메일로 보냈다고 주장...
2017-09-26 09:49:45
맥도날드, 아침 메뉴 1000원 이벤트 … 20일~24일 5종에 한해 진행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 5종을 각 1000원에 제공하는 ‘맥모닝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시지 맥머핀, 핫케익 2조각, 토마토 에그랩, 소시지 에그랩, 에그 포테이토랩 등 5가지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최대 50% 할인해 각각 1000원이라는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는 전국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
2016-06-17 10:02:01